• 최종편집 2024-0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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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버스승강장 일제 대청소”
    “주민의 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통복동을 만듭니다!” 평택시 통복동(동장 윤하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순)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통복동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9일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및 통복동 직원 30명은 버스승강장 내 불법광고물·오물제거, 외벽 유리 청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주변상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메르스 최초 진원지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복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일제대청소를 통해 상권 회복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10
  • 비전1동 통장협의회,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제헌절, 광복절 맞아 태극기 판매에 나서 평택시 비전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상운)는 7월 9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제67주년 제헌절(7.17) 및 제70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리기 위해 태극기 판매 및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지난 제96주년 3.1절 ‘태극기 달기’운동과 연계하여 뜻 깊은 제70주년 광복절 행사에 맞춰 추진됐다. 이에 따라 비전1동 주민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의 결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태극기 600여개를 사전에 확보하여 관내에 소재한 15개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태극기 달기 및 판매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고 직접 태극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비전1동 서미경 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제67주년 제헌절과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달기에 많이 동참하셔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10
  • 평택시, 진위천 야외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이기세요!
    7월 11일~8월 23일까지 개장 ‘오전 10시~오후 5시’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 지난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민 2만6천여 명이 찾았던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이 오는 18일(토) 개장한다.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평택시무봉산수련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 간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폐장한다.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총 7,489㎡ 면적에 ▶성인(수심1.2m, 800㎡, 수용인원 400명) ▶어린이(수심0.6m, 800㎡, 수용인원 400명) ▶유아(수심0.3m, 200㎡, 수용인원 100명)를 위한 풀이 각각 1개소씩 운영되며, 그 외 시설로는 ▶레일바이크(1.2km) ▶오토캠핑장(64사이트) ▶잔디광장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과 47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안내실 등 편의시설과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그늘막, 텐트,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이며, 별도로 성인은 1천원, 어린이는 5백 원의 시민유원지 입장료가 있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시에는 1일당 1만원이다. 진위천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 관계자는 “진위천 야외수영장의 수질은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우선 생각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취수한 깨끗한 물을 정수차량에서 정수·여과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잘 갖춰진 시설과 저렴한 이용요금 등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피서지로,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용인, 화성, 오산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진위천 야외수영장을 찾아 올여름 무더위를 이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진위천 시민유원지 물놀이장 ☎ 031-664-30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10
  • [시가 있는 풍경] 밀물
    권혁재 시인 사랑이 저렇게 왔으면 좋겠다얕은 물골부터 다 차오른 뒤더 깊은 물골로 건너가는 저 속도로찬찬히 살피며 왔으면 좋겠다작은 돌이 잠기고 큰 돌이 잠기고,포구를 지키고 섰는 등대의 발목까지일정한 몸짓으로 간드랑대며밀려드는 거대한 순례자의 발걸음 사랑이 저렇게 찬찬히 왔으면 좋겠다.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 경기도교육청, 10일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운영 종료
    체육건강교육과 대책팀에서 메르스 종식까지 상황 관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및 상황실 운영을 7월 10일(금) 오후 6시에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료 결정은 최근 메르스 관련 상황이 안정적인 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7월 9일 오전 학교안전회의를 열어 합의 한 것이며, 지난 6월 2일 설치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와 상황실은 39일간 운영으로 종료하지만, 체육건강과 내에 대책팀을 두고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이후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메르스 확산 초기부터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예방’과 ‘방역’에 중점을 두고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경계’수준에 준하는 조치를 취해 왔다. 지난 6월 2일, 각 학교에 휴업기준을 제시하여 학교장 판단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휴업을 결정하도록 안내하였고, 6월 7일에는 교육장들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어 메르스 방역 선제적 대응조치로 7개 지역(평택, 수원, 오산, 화성, 안성, 부천, 용인)에 대한 5일간의 일괄휴업을 결정한 바 있다. 6월 23일에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하여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왔다. 7월 9일 학교안전회의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교의 학생안전 점검 활동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 많은 안전 점검 항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고, 안전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점검에 참여하지 못해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 효과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중심, 학생중심으로 안전정책 방향을 전환할 예정이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학생, 교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동아리를 만들어 항목별로 안전점검 과제를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전문성이 필요한 특정 분야(소방, 전기 등) 점검은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의 원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일부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전체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10
  • 송탄소방서, 평택시 서정역로 현장대응 훈련 실시
    시민들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향상에 중점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9일 오후 2시 평택시 서정역로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3명, 차량 6대가 동원되어 소방전술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건물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능력향상과 거주 시민들의 대피훈련 등을 통하여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대는 출동대별 임무에 따른 건물 내부 진입을 통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고, 거주 시민들은 화재 시 건물내부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화 훈련과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10
  • 평택시 “남부·북부, 신나는 자전거 교실” 신청하세요
    남부(평택) 30명, 북부(송탄) 30명 ‘60명 선착순 모집’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건전한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자전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모집은 오는 8월 28일까지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남부지역(평택) 30명, 북부지역(송탄) 30명 등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택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교실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12시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남부)과 이충 분수공원(북부)에서 각각 운영된다. 자전거 교실에서 수강생들은 자전거 운전 및 조작과 점검·수리 방법 등 자전거 기초이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강습을 받게 된다. 접수방법은 전화신청 후 강습비 2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2개소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자전거 교실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환경을 살리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접수처: 평택시생활체육회, ☎ 656-0188, FAX 651-0188)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체육진흥과(☎ 031-8024-3262)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10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Step By Step 임산부 교육” 실시
    임산과 출산, 요가, 에코인형만들기 프로그램 마련 평택시(시장 공재광)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지난 6월에 실시하지 못했던 “테마가 있는 Step By Step 임산부 교육”을 오는 7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Step By Step 임산부 교육”은 임산부 교육 신청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3층 교육실에서 7월 16일(목), 7월 21일(화), 7월 23일(목), 7월 28일(화)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임산과 출산, 요가, 에코인형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Step By Step 임산부 교육”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1~2)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 교육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출산율 향상을 위해 출산장려금 상향조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10
  • 쌍용자동차,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실시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3명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쌍용차는 참가 AM들을 대상으로 우수 판매 사례 연구를 통해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으며, 제주문화 탐방 및 거문오름 등반을 통해 팀워크를 굳게 다졌다. 또한,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 등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판매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의 명인들이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23명의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10대 이상을 판매한 상위 1%에 해당하는 판매의 달인이다. 특히, 지난 해 167대를 판매한 일산 킨텍스영업소의 김태우 AM은 3년(491대 판매)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들은 쌍용차 영업의 중요한 축으로 판매 증대를 위해 보여 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도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영업 최 일선에서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AM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10
  • [평택시·전국, 7월 10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6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0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0명, 능동감시자는 3명으로 각각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7월 1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현재 추가 확진자와 객담채취자(의심 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명 늘어난 125명(67.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5명(18.8%)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6명의 상태는 안정적 19명(73.1%), 불안정 7명(26.9%)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5명, 전체 퇴원자 125명으로 늘어 총 5명이 7월 8일~7월 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1번째(남, 46세), 164번째(여, 35세), 169번째(남, 34세), 179번째(여, 54세), 181번째(남, 2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5명 가운데 남성이 68명(54.4%), 여성이 57명(45.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9명(23.2%), 40대 28명(22.4%), 60대 22명(17.6%), 30대 20명(16.0%), 70대 14명(11.2%), 20대 10명(8.0%),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어제와 동일한 35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전체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5명의 성별은 남성이 23명(65.7%), 여성이 12명(34.3%)이며,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31.4%), 60대 10명(28.6%), 80대 7명(20.0%), 50대 6명(17.1%), 40대 1명(2.9%)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5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2명(91.4%)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566명(123↓), 격리 해제 총 16,102명(216↑) 7월 1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66명으로 전날보다 123명(-17.9%)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02명으로 하루 동안 21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566명) 중 자가격리자는 495명으로98명(-16.5%)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25명(-26.0%) 감소한 71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10
  • 평택녹색소비자연대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비단강숲마을 찾아 금강 뗏목타기 등 다양한 체험여행 평택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현태, 이하 평택녹소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녹소연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1박2일의 일정이며,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에 소재한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흐르는 비단강숲마을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여행’을 떠난다. 이번 체험여행지인 비단강숲마을은 금강 상류에 위치해 맑은 물과 공기가 매력적이다. 특히 방가로, 한옥 등 숙박시설과 식당, 넓은 마당의 풍성한 무대 등 다양한 인프라와 체험거리로 운영되고 있어 전국에서도 체험마을 상위권에 속한다. 평택녹소연 관계자는 “소중한 체험을 함께 나누고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영국사 탐방, 마을 앞을 흐르는 금강에서 뗏목타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맛볼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체험여행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여행 참가비는 5만원이며, 체험여행 일체 비용이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녹소연(문의 ☎ 654-499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다음카페 평택녹색소비자연대(http://cafe.daum.net/ptgcn)에서 검색하면 자세한 일정을 볼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09
  • 평택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토지보상” 시동 걸었다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7일 토지보상 공고 사업비 7,500억 원 투입해 쇼핑관광 명소로 개발 예정 쇼핑 거리, 의료·공연·전시·공간, 최고급 호텔 들어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을 위해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는 7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인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토지 또는 물건 소유자, 권리자(이해관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여부를 확인받은 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평택시 기업정책과, 평택시 현덕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에 이의내용을 기재하여 7월 28일까지 담당직원에게 서면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로 제출해야한다. 열람 및 이의신청 시간은 오전 10시~오전 5시(토·일, 공휴일은 휴무)까지이며, 보상은 2016년 1월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작물(가옥, 영업보상, 영농보상 등) 보상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며, 보상의 절차는 보상계획공고 및 열람→감정평가 및 보상금산정→손실보상협의→수용재결(협의 불성립 시)→재결보상금 지급 및 공탁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중성개발(주) 관계자는 “공고를 통해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 보상계획에 있어서 지작물 중 혹시라도 수목과 같은 경우 누락된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토지조서 및 물건조서 내용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도 함께 받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토지보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이 신청한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제7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산자부 주관)에서 승인된 바 있다. 현덕지구 개발 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만42㎡(약 70만 평)에 총사업비 7,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인구계획은 34,046명(13,617세대)이다. 사업시행자는 금년 1월 17일 선정된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며, 역근투자유한공사 50%, 한국 개인투자자 30%, 중국 개인투자자 20% 지분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곳에는 획일적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해 아시아 쇼핑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가칭)‘차이나캐슬’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이나캐슬에는 급증하는 중국 해외투자와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쇼핑관광 거리를 비롯해 의료, 아트밸리,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과 비즈니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9
  • 평택시, 어린이 통학차량 “미신고, 7월 29일부터 단속”
    7월 28일까지 신고해야 ‘미신고 차량 과태료 30만 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시설은 신고기간 내에 평택경찰서에 신고해야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제도가 전면 시행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에서는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자동차를 운영할 경우 반드시 평택경찰서에 7월 28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오는 7월 29일부터 미신고 차량 운행이 단속될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는 도로교통공단이나 지자체·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2년마다 정기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안전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과거 2년간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7월 28일까지 정기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개정된 교로교통법에 맞춰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원, 유치원, 학교 등은 미리 평택경찰서에서 신고증명서를 받아야 하고, 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는 2년마다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9
  • 경기도, “메르스 추경 7,386억 원 편성” 도의회 제출
    메르스 등 재난 대응 긴급 예산 최우선 반영 261억 원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 171억 원 가뭄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한 용수개발 지원 111억 원 경기도는 9일 오후 7,386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1회 추경(안)을 편성,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9일 오후 4시 30분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메르스 피해로 인한 지역경제 살리기가 시급하다는 도와 도의회의 공감 속에 편성된 것”이라며 “경기도 예산연정의 첫 번째 성과”라고 강조했다. 황 실장은 이어 ▶메르스 등 재난 조기 극복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올인 ▶가뭄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 3가지가 이번 추경 편성의 핵심 목적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 1회 추경 예산 편성안을 살펴보면, 도는 메르스 대응에 나섰던 의료기관 경영지원과, 향후 감염병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261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메르스 치료를 맡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경영지원에 116억 원이 긴급 지원된다. 감염병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119 구급대 감염관리실 설치와 구급차 보강 등에 48억 원 ▶감염병 치료 의료진 심리재활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97억 원 등이 배정했다. 황 실장은 이 같은 배정이 기술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완전밀폐형 환자실 구획, 내부음압 시설 등이 설치된 감염병 전용 구급차 도입에 10억 원 ▶감염병 환자 병실 소독을 위한 무인 로봇 도입에 2억 원 ▶3년 내 호흡기질환 치료 후보 물질 개발비 5억 원 등은 기술적 측면에서 접근한 예산이다. 메르스 퇴치에 앞장선 의료진 등에 대한 심리치료와 격려지원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연구·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15억 원은 심리적 측면이 고려된 예산이다. 이울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는 171억 원이 편성됐다. 도는 전국에서 경제기반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의 경제가 침체될 경우 국가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도민 소비심리 회복에 주력하기로 했다. 171억 원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메르스 피해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 및 소상공인 지원에 80억 원 ▶관광 및 재래시장 등 메르스 피해가 큰 산업의 회복을 위해 30억 원 ▶메르스 피해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집중투자 등 61억 원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는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공연과 축제 지원도 포함됐다. 관광산업과 재래시장 회복을 위한 30억 원 가운데는 문화예술 공연 지원 예산 15억이, 메르스 피해지역 집중투자 61억 원에는 평택 시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예산 약 5억 원이 들어있다. 또한 가뭄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도는 111억 원을 편성했다.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과 저수지 준설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한편, 1회 추경의 전체 편성액은 7,386억 원으로 이 가운데 3,122억 원은 교육재정 교부금, 시·군 조정교부금 등 법정경비이며 누리과정 사업비 2,830억 원, 국고보조사업 831억, 자체사업 603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9일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1회 추경편성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이밖에도 이번 추경은 남 지사가 제안한 경기도의회의 예산 자율편성이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 지사는 지난 8일 열린 제30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이번 추경에 시범적으로 일정 부분의 재원을 해당 상임위에 배정하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보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의회가 상임위에 배정된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하고 이를 집행부와 상의해 의결하는 방식으로 예산 연정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9
  • [시가 있는 풍경] 세월의 강·2
    최정순 시인 지천명 넘도록가슴에 묻은비밀 한 올 한 올 풀어내가 살아온 만큼의 황금빛 빛나는등신불로 경건히 단장하려 했던 강 상수上壽 못 누릴 바쉬었다 흘러도 좋으련만저 혼자 불길 태우고 태워꿈꾸는 기암단애 에돌고수문 머물러 지친 몸 뒤척이다바다로 스며들어 작별하니지나온 길이 하나, 하나 그립구나.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09
  • 평택교육지원청, 청옥초 과밀학급 해소 위한 설명회 개최
    참석 학부모들 원활한 통학구역 조정 필요성 공감해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7월 8일 청옥초등학교(교장 박승철) 통학구역 조정을 위해 학부모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청옥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택청북택지지구는 평택시에서 학생 수가 제일 많고 앞으로도 학생 수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여,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적정규모 학교 운영을 위해 관련 현황을 안내하고, 원활한 통학구역 조정을 하기 위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과밀학급, 과대학교 해소를 위한 통학구역 조정 배경과 (가칭)청북1초등학교 설립 진행 현황, 향후 청옥초등학교 학생배치 현황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의 합리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부모들은 통학구역 조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를 위해 청옥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아파트 4,380여 세대에 안내문 및 설문조사지를 배부하였다.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평택청북택지지구 내 2개의 초등학교가 적정규모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청옥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3학급과 유치원 1학급을 편성해 개교했으며, 현재 44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2학급을 편성해 1,500여명 학생이 재학하는 대규모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09
  • 평택시, 메르스 경기침체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극복한다!
    관내 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7월 31일까지 주차 허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한시적인 주차 허용 대상은 통복시장, 송북시장, 안중시장, 서정시장, 국제중앙시장, 팽성시장 등 6개 관내 전통시장이며, 기간은 7월 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 이국적인 문화가 숨쉬는 ‘평택국제중앙시장’ 평택시는 관내 6개 전통시장 명단을 경찰청(www.police.go.kr),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및 국가정책 홍보포털(정책브리핑, www.korea.kr)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평택시는 이제 메르스 진정국면을 넘어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인해 소비가 위축돼 지역상권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심각하다”며 “이러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시민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민과 100여년을 함께한 ‘서정전통시장’ 한편, 평택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9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자가격리자 역시 모두 해제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9
  • 과천시 렛츠런 파크, 메르스로 힘든 ‘평택농산물 판매장터’ 열려
    메르스로 인해 판로 막힌 평택농민들 위해 공동 개최 ▲ ‘평택농산물 판매장터’를 찾은 공재광 평택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메르스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평택농산물 판매장터’가 지난 8일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경마장) 내 바로마켓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평택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 지난 3일 행정자치부 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평택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이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농업인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련되었다. 이날 평택농산물 판매장터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로컬푸드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와 함께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쌀과 배 등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20품목을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공재광 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평택 농가들을 위해 판매장터를 공동으로 개최해주신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평택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는 농·특산물 박람회가 11일까지 열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메르스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월 15일부터 읍·면·동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4일 평택시민 안정화를 위해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9
  • 평택시 원평동 ‘메르스 진정세’ 지역민심 안정화 추진
    25개 단체, 노인정 등 간담회 통한 “지역민심 안정화”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성진)에서는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지역주민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25개 단체, 노인정, 다문화가정 등과 함께 지역민심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7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원평동은 간담회를 통해 동민에게 안정화 노력에 대한 감사와 안부 메시지도 함께 추진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각종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간담회 시 지역의 현안 또는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동정을 집중하고 있다. 김성진 원평동장은 “잠시 주춤했던 평택시의 경제는 여러분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의해 더욱 촉진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해 메르스를 종식 시키고,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 신도시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09
  • 평택시, 메르스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6차 회의 개최
    메르스 진정세, 재난안전상황실 보건소 상황실로 일원화 오는 8월 14일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 개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 메르스 관련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6차 회의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정상균 부시장, 이민원 평택소방서장,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 이명구 평택시약사회장을 비롯한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책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평택시 지역 안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공재광 시장은 “현재 평택시에는 메르스 격리대상자와 확진자가 없기 때문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보건소 상황실로 일원화시켜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정의 하반기 모토는 경제 활성화와 안전도시 구축,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소규모 읍·면·동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시기를 7월로 앞당겨 118여억 원을 긴급 편성했고, 오는 8월 14일에는 시민 안정화를 위한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 판정 후 15일간 추가 확진이 없어 메르스 지역종식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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