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메르스 진정세, 재난안전상황실 보건소 상황실로 일원화
 
오는 814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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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 메르스 관련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6차 회의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정상균 부시장, 이민원 평택소방서장,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 이명구 평택시약사회장을 비롯한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책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평택시 지역 안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공재광 시장은 현재 평택시에는 메르스 격리대상자와 확진자가 없기 때문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보건소 상황실로 일원화시켜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정의 하반기 모토는 경제 활성화와 안전도시 구축,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615일부터 소규모 읍··동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시기를 7월로 앞당겨 118여억 원을 긴급 편성했고, 오는 814일에는 시민 안정화를 위한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 판정 후 15일간 추가 확진이 없어 메르스 지역종식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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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민·관 비상대책협의회 6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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