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단체, 노인정 등 간담회 통한 “지역민심 안정화”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성진)에서는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지역주민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25개 단체, 노인정, 다문화가정 등과 함께 지역민심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7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원평동은 간담회를 통해 동민에게 안정화 노력에 대한 감사와 안부 메시지도 함께 추진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각종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간담회 시 지역의 현안 또는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동정을 집중하고 있다.
김성진 원평동장은 “잠시 주춤했던 평택시의 경제는 여러분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의해 더욱 촉진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해 메르스를 종식 시키고,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 신도시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