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8(토)
 

도시공사 훈련.JPG

 

평택도시공사는 2024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10월 16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지진 안전 오피스어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피 및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공사에 따르면 도시 인프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부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 중 공사 직원들은 지진 경보 발령 후 즉각 책상 아래로 피신하는 기본 대응 절차를 익혔으며, 이후 지정된 외부 대피 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이 지진에 취약하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전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진을 포함한 각종 재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공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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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지진안전주간 맞아 지진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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