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7(금)
 


최영갑 위원장.jpg

평택시(병) 청년위원회 최영갑(좌) 위원장이 경기도당 김승원 위원장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청년위원회가 청년 주권 실현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도당 김승원 위원장 표창을 받은 평택시(병) 청년위원회 최영갑 위원장은 최근 열린 경기도당 ‘청년당원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청년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더 힘든 세상을 살게 될 것이라는 절박함으로 시작했다”고, 활동 배경을 밝혔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지속된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논란 등 국민을 기만하는 일련의 사태 속에서, 평택시(병) 청년위원회는 평택역 집회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계엄’ 사태 이후 기존 방식만으로는 청년과 시민들에게 위기의식을 전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위원회는 직접 소통 중심의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최영갑 위원장2.jpg

지난 3월 출범한 평택시(병) 청년위원회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정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그 첫걸음이 ‘청년위원회 출정식’이었다. 출정식을 계기로 깨어 있는 청년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위원회는 지역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청년 문화의 날’, ‘청년 민원의 날’을 지정하는 등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정치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최 부위원장은 “광화문 집회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면서 평택 청년들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했다”며 “파면 선고 전날에도 청년위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SNS를 통해 상황을 청년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렸고, 파면 이후에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상가와 거리, 아파트 단지 등 현장을 누비며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영갑 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와 평택시(병)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힘으로 민주당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병 김현정 위원장은 “지난 3월 출범한 평택병 청년위원회는 평택의 깨어 있는 청년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정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평택병 위원회는 평택병 청년위원회와 함께 평택시 청년 당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병) 청년위원회, 청년 정치의 새 지평 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