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로타리클럽,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
배종화 회장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 이어가겠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배종화) 회원들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햇반, 라면, 된장, 고추장 등 생필품 13가지(약 300만 원 상당)를 담은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위경진 사회봉사위원장은 “이 모든 봉사가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로타리클럽 배종화 회장은 “클럽의 존재 이유는 나눔과 섬김에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5월 4일 창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장학금 전달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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