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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위한 통합돌봄 사업단 운영
    소규모 집수리·청소·간병(병원/재가) 원스톱으로 해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이하 자활센터)는 2021년도 취약계층 신규 자활사업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커뮤니티 케어(통합돌봄)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평택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자활센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소규모 집수리, 청소, 간병(병원/재가) 서비스, 긴급주거지원 등을 무료 및 연계서비스로 제공하여 사회적약자인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집수리 사업은 노후 된 주거환경에 놓인 대상자의 양변기, 세면대, 형광등, 수도꼭지, 경첩, 문풍지, 화장실 안전바 등을 교체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거위생에 취약한 대상자에게는 기본청소와 소독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요양등급 판정 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는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박화선 사회복지사는 “일자리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자활근로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역량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 대상자에게는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기 위해 사업아이템을 개발했다”며 “자활센터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보다 나은 통합돌봄 체계를 지원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031-658-47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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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평택시, 일본뇌염 모기 첫 출현 “조심하세요!”
    만 12세 이하 아동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제주지역에서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에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은 최근 3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1.34℃ 상승해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첫 출현 시기도 기후변화로 점차 빨라진 것으로 파악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이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250명 중 1명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면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가능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해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기 서식지인 축사, 집 주변 풀베기와 웅덩이, 폐타이어, 화분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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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평택시 소풍정원 “매월 마지막 주 지역화폐 받아가세요”
    관람객에게 이용료 일정액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 ▲ 소풍정원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풍정원 캠핑장에서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경기도내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야영장을 확대 운영해 소풍정원 캠핑장 이용객에게도 사용료의 일정액을 평택 지역화폐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지역화폐 환급이 적용되는 기간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이며, 이 기간 소풍정원 캠핑장 이용객은 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평택 지역화폐 소지자는 본인카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미 소지자는 소풍정원 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화폐 드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소풍정원 캠핑장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camp/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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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국민연금 바로알기] 사회보장협정 체결 혜택은?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인한 혜택은 무엇인가요? (답) 사회보장협정은 협정 체결국 간 연금제도의 서로 다른 점을 상호 조정하여 양 체결국 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이중가입이 면제됩니다. 협정 체결 전 상대국에 단기 파견된 근로자는 양국 연금제도에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협정이 체결되면 본국의 연금제도에만 가입하고 상대국 연금제도 가입은 면제되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각국의 연금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국가별 최소가입기간 이상이면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미국의 예를 들면, 협정 체결 전에는 미국 사회보장세를 9년 동안 납부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4년 동안 납부한 경우, 양국 모두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협정 체결 이후부터는 각 납부기간에 대해 양국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할 때 중복된 기간이 있다면 한 번만 인정됩니다. 셋째, 협정이 체결되면 연금수급권 취득이나 급여 지급 등 상대국 법령 적용에 있어서 상대국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넷째, 협정 체결국 간에는 연금 급여를 해외로 제한 없이 송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대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삭감되지 않고 지급될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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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평택지역자활센터, ‘1인 가구 공동부엌 지원사업’ 선정
    중장년 1인 가구 요리활동, 취미활동, 모임운영비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지난 22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집하는 2021년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인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체성 인식 제고와 관계망 형성, 중장년 1인 가구의 혼밥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 요리 활동, 교육, 취미활동, 모임운영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공동체 명으로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내용은 평택 내 홀로 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 형성 및 삶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 1인 가구에게 반찬지원 봉사활동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LH매입임대 평택형 사회주택 저소득 1인 가구 입주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강봉주 사례관리총괄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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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예방접종전문위, AZ백신 혈전 연관성 없어 “접종 지속” 권고
    “코로나19 중증 감염과 사망률 감소시키는 안전한 백신” 보건·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최은화(서울대 의대 교수) 예방접종전문위원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영국 의약품규제청의 입장과 동일하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현 국내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와 같은 결정의 근거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시험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감염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안전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얻는 이득이 부작용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까지 자료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생성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과 같은 혈전 생성은 코로나19 감염을 포함한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관찰된 혈전 생성 사례는 평상시 발생 수준보다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다만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특이사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혈전과 혈소판 감소가 함께 동반되는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장애와 뇌정맥동혈전증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과 유럽에서 접종된 총 2,000만 건 이상 접종건수 중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장애 7건과 뇌정맥동혈전증 18건이 보고됐다. 최 위원장은 “두 질병 모두 100만 명당 1명 내외의 빈도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사례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순서가 되신 대상자께서 미루지 말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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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⑨
    ◆ 풍수해보험 보험료 정부지원 대폭 확대 풍수해·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의 가입자 부담 보험료를 줄이기 위하여 풍수해보험료 정부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주택·온실에 대한 풍수해보험료 정부지원율을 52.5%에서 70%로 상향하였고, 소상공인 상가·공장에 대한 정부지원율은 59%에서 70%로 상향하였습니다.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주택은 소득계층에 따른 차등 없이 보험료의 87%를 지원토록 하였습니다. 개정내용은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정책자금 비대면 대출시스템 구축·운영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비대면 금융지원 체제로 전환됩니다. 대리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신보중앙회간 온라인 연계를 통해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신청만으로 지역신보에서 보증서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됩니다. 또한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민간신용평가사와 협업으로 Info-Box를 도입하여 수요자가 동의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소상공인 여부, 경영정보 등 정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일괄 수집해 활용합니다. 이렇듯이 비대면 대출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방문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부터 실행(전자약정)까지 원스톱 정책자금 대출을 진행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2021 달라지는 제도’는 연재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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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19 거점병원 박애병원 위로 방문
    의료 협력병원 업무협약 체결 “의료진 여러분 응원합니다” ▲ 박애병원 의료진을 격려하는 평기총 관계자들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현웅 목사, 이하 평기총)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원장 김병근)을 방문하여 김병근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했다. 현재 평택 박애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0명과 행정직원 78명이 코로나19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진료하고 있다. 이날 위로 방문에는 총회장 김현웅 목사를 비롯해 임·역원 목회자,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회장 김현웅 목사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200만원의 격려금을 김병근 원장에게 전달했다. 김병근 병원장은 “평기총에서 의료진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며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 워싱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평기총 총회장 김현웅 목사는 “아직도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져 밤낮으로 위험하고 고된 환경 속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와 간호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평기총에서 전달한 격려금 200만원은 평기총 남부지역회, 북부지역회, 서부지역회,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협력하여 마련했다. 한편 이날 평기총은 오전 11시 박애병원(원장 김병근), 오후 12시 30분 평택 워싱턴치과(원장 조영욱)와 각각 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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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4월 농업생태원 체험’ 교육생 모집
    “여가·취미생활 욕구 충족 통해 삶의 활력 느낄 수 있어요” ▲ 2019년 프로그램 교육 모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도시민의 여가·취미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4월 농업생태원 체험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모집 과정은 ▶웃다리 사물놀이 ▶DIY 생활목공교실 ▶특용작물과 치유음식 3개 과정이다. 웃다리 사물놀이의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DIY 생활목공교실 및 특용작물과 치유음식의 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다. 웃다리 사물놀이의 운영기간은 4월 3일~24일까지이며, DIY 생활목공교실, 특용작물과 치유음식의 운영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전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 체험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간 및 자부담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031-8024-466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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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평택시, 관내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
    50㎡ 이상 업소 당 4개 지원... 오는 4월 2일까지 신청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내에서 음식 섭취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렵기 때문에 50㎡(약 15평) 이상 업소는 간격 유지를 위해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토록 되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하지 못하는 업소에 대해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식품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업소 당 차단 칸막이 4개(카운터용 1개, 테이블용 3개 또는 테이블용 4개 중 선택)를 선착순으로 100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좌식테이블 교체사업비 5천만 원과 숙박업소 및 이용업소 시설개선비로 4천만 원을 확보해 비용의 80%를 지원(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을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쾌적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3
  • 평택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첫 회의 개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 시 수시로 열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위원 위촉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3월 의료법 개정 및 올해 1월 경기도 사무위임에 따라 시·군으로 위임되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심의를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 위원은 전원 위촉직이고,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병원회 등이 구성단체이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고덕면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허가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 시 수시로 개최되며 ▶신청자가 적합한 개설권자인지 여부 ▶개설허가 신청기관의 시설·인력기준 충족 여부 등 의료법 부합여부를 심의한 후 해당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병원급 개설허가는 공무원의 검토로 진행됐으나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하고 있다”며 “위원회 위원이 이해관계 당사자일 경우 기피신청도 가능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23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이 밝고 건강해야 하는 이유 알아두세요!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이 우리 몸에서 담당하는 일은 어떤 감각기관보다 중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보게 해주는 것도 눈이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곳도 눈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눈만큼 혹사당하면서 소홀히 여겨지는 곳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눈은 수많은 빛과 유해전자파 등에 노출돼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 보니 눈은 점점 퇴화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신체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나인 눈에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의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아야 한다. ◆ 눈의 피로는 몸의 피로와 밀접한 관계이다 눈의 피로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 피로에 대한 주의 신호와 질병 위험 신호의 두 가지 면을 생각할 수 있다. 눈이 피로해졌을 때 하룻밤 푹 자고 난 후 피로가 가시는지 안 가시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고난 후 눈의 피로가 가시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눈이 피로해 흐릿해지거나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이마 언저리에 압박감을 느낀다면 신체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시력 관리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밝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장기 무렵 눈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시력은 일생 동안 변하므로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받아 두통이나 눈의 압박감과 같은 증상을 예방해야 한다. 최근 중·고등학생의 40% 이상이 안경을 끼거나 렌즈를 착용할 정도로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며, 대부분은 안정을 취하고 눈을 쉬게 하거나 냉수에 적신 손수건을 눈 위에 얹어 놓으면 빨리 회복된다. ◆ 올바른 근시 관리 방법을 알아두자 가성근시는 청소년이 책, 컴퓨터 화면 등을 오래 볼 때 생기는 일시적 근시로, 카메라의 렌즈 격인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이 피곤해져서 생긴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진행된다고 보고 있다. 근시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성장이 멈추는 20세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시력검사를 해서 필요할 경우 안경의 도수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 이것만 지켜도 시력은 덜 나빠진다 1. 엎드린 자세로 책을 보지 말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아야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2. 컴퓨터 작업은 쉽게 눈을 피로하게 하므로 40~50분 정도 사용한 후 눈 운동(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먼 곳을 응시하며 바라본다)을 해준다. 3. 책과 눈 사이의 거리를 30~40cm 정도 유지한다. 4. 직접조명과 간접조명 간 밝기의 차이가 심하지 않게 하여 눈의 피로를 덜하게 해준다. 5. 독서나 컴퓨터 사용은 물론 TV를 시청할 때도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이 좋다. 6. 당근, 시금치, 호박, 우유, 콩, 해초 등 비타민A,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생활/의학
    2021-03-23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에서 대부 받을 수 없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 (답)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전·월세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2/3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선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실버론 대 상: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 대부금액: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실 소요비용 (최고 1,000만 원 한도) 대부용도: 전·월세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대부이자: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2020년 1/4분기 연 1.51%, 분기별 변동금리) 대부상환: 최대 5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거치 1~2년 선택, 최장 7년) ※ 세부사항은 국민연금콜센터(국번 없이 1355)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생활/의학
    2021-03-18
  •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의견제출 접수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 거칠 예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092호(본청 12,402호, 송탄출장소 10,376호, 안중출장소 8,314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29.)에 앞서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202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 재산세 및 종부세 등 보유세에 적용되고, 보험료(11월분~) 부과기준과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를 방문해 열람이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8
  • 경기도,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진료·돌봄비 지원
    예방접종, 중성화, 검진·치료, 수술 비용 16만 원 지원 ▲ 경기도청 외경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보편적 동물복지의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동물복지 철학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을 위해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2021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로 도입한 동물보호 사업이다. 저소득층,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등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의 의료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1가구 당 최대 20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를 비롯해 수원·고양·용인·성남·화성·안양·광주·이천·하남·구리·여주·가평 등 2021년도 사업 참여 13개 시·군 거주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중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1인 가구 등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총 80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수술 등 의료분야는 물론, 반려동물 돌봄 위탁(최대 10일 이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물병원·동물위탁관리업체 등에서 서비스를 받은 후 결재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군에 제출하면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반려묘는 동물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동물복지가 곧 사람에 대한 복지인 만큼, 사회적 배려계층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반려동물의료서비스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복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동물보호과 또는 시·군 동물보호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7
  • 4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접종 본격화
    상반기 1,200만 명 접종 예정... 11월 집단면역 형성 기대 <사진 제공 = 질병관리청>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5일 “일부 만성질환자, 특수교육 장애아 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2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분기 시행계획 추진목표를 ▶상반기 총 1200만 명 대상 1차 접종 ▶고위험군 보호 ▶어르신 접종 ▶학교와 돌봄 공간 보호 ▶보건의료인 및 사회필수인력 접종 등으로 설정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은 연령에 따라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75세 이상은 예방접종센터에서 하고, 65세부터 74세까지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읍·면·동 등 지역단위에서 사전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고려해 콜센터(☎ 1339)를 통한 예약접수도 준비 중으로, 이를 통해 예약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7
  • 2021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세요! ⑧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서비스 확대·강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규모를 확대하여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및 기능·건강 유지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현재 43만 명 수준인 서비스 대상자를 50만 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댁내장비 보급을 확대하여(’20년 10만대 → ’21년 20만대) ICT 기반 비대면 서비스도 확대하겠습니다. ◆ 저소득 예술인 등 고용보험료 지원대상 확대 고용보험 가입확대를 위해 소규모사업 저소득 예술인의 고용보험료 지원이 신설됩니다.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의 월 보수 220만원 미만인 예술인과 그 사업주(계약당사자)는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규모사업 저소득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도 계속 지원합니다. 올해에는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10인 미만 사업의 월 보수 220만원 미만인 근로자와 그 사업주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사회보험에 이미 가입한 근로자(기가입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2021 달라지는 제도’는 연재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7
  • 평택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
    양돈농가 대상 8대 방역시설 컨설팅 및 지원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경기 및 강원북부에서 지속적으로 남하함에 따라 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16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ASF 방역 시설 교육을 실시했다. ASF 방역 시설 교육에서는 감염된 야생멧돼지나 환경으로부터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이 차단되도록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폐기물관리시설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시는 양돈농가에서 8대 방역시설을 적정 설치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청 허윤강 축산과장은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으로도 ASF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오는 28일까지 연장된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 동안 분뇨 권역 외 이동제한 및 4월에 시행되는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기간 동안 철저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6
  • 송탄보건소, 임산부 ‘집콕 온라인 힐링 태교’ 운영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30명 ‘플라워 태교’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는 30일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를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마음과 눈이 즐거운 생화를 활용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플라워 태교(꽃꽂이)’로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는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실시되며, 오는 30일(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 수요일(09:00~)부터 3월 19일 금요일(~18:00)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는 송탄보건소 모자건강지원팀(☎ 031-8024-7241, 7211, 724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임산부들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03-16
  • [변영옥의 눈 건강] 노안 교정 어떻게 해야 좋은가?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노안교정 원거리 시력이 지극히 정상이라면 근거리를 볼 때 돋보기안경으로 해결을 할 수가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근거리의 작은 글씨를 수시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원근거리가 동시에 해결이 되는 다초점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특히 처음 사용하는 경우와 여성 또는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우 편리하다. 누진 다초점 렌즈에도 종류가 많이 있는데, 직업별 용도에 따라 다른 종류의 누진렌즈가 사용된다. 근거리(30~50cm)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이 평상시 안경을 쓰지 않는 경우에는 근근용 다초점 렌즈와 돋보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고, 안경을 쓰는 경우에는 근용 부위가 넓은 다초점 렌즈를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중간거리(70cm~2m)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 중에 평상시 안경을 쓰지 않는 경우에는 중근용 다초점 렌즈를, 안경을 쓰는 경우에는 중근용 다초점 렌즈와 원용 중심의 다초점 렌즈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원거리(5m 이상) 작업 위주로 일을 하는 사람은 원용부위가 넓은 다초점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누진 다초점 안경은 불편한 안경이 아니다 처음 착용한 사람도 적응 매뉴얼만 잘 지키면 아주 편리한 안경이다. 누진 다초점 렌즈는 위쪽 부분으로 먼 거리를, 가운데 부분으로 중간 거리를, 아래 부분으로는 가까운 거리를 보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시선을 이동해서 보아야한다. 때문에 적응기간이 1주에서 2주 정도가 필요하다. 그 후에는 젊었을 때와 같이 가까운 곳과 중간, 먼 곳을 하나의 안경으로 다 볼 수 있게 된다. 누진 다초점 렌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는 노안자의 적응능력 상태와 정확한 굴절 측정, 적절한 안경테, 기능이 좋은 안경렌즈 선택과 정밀한 조제·가공이 필수이며, 사용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fitting(테 조정)을 정밀하게 해야 된다. 아울러 누진 다초점 렌즈는 렌즈 자체의 설계 시 특성 때문에 정면 주시나 근거리 주시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고개를 고정시킨 채 좌우를 보게 되면 상당한 울렁거림과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 상하는 눈을 움직여서 보고, 좌우는 고개를 돌려서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안경을 지속적으로 착용했던 사람이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처음 착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 있다. 우선 누진 다초점 렌즈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텔레비전 시청 시 조금은 먼 거리에서 손에 신문이나 핸드폰을 들고 TV와 핸드폰을 번갈아 본다. 이때에는 고개가 아닌 눈을 이동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하며, 반복적인 연습을 하다보면 중간 거리를 보는 요령이 생긴다. 처음에는 서있는 상태나 보행 시에 바닥을 보면 많이 올라온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근용부로 먼 거리를 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다. 계단을 내려 갈 때는 고개를 약간 숙여서 안경 윗부분을 통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오랜 안경 착용자라면 좌우를 볼 때 눈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돌려서 좌우를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안경테가 좌우 시야를 가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개가 돌아가지만 익숙해지면 고개를 돌려서 좌우를 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리즘의 종합체인 누진 다초점 안경의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다.
    • 생활/의학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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