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생활/의학
Home >  생활/의학

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평택 박애병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종료
    3월 31일 일반병원으로 전환...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 치료 ▲ 평택 박애병원 외경 평택시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이 3월 31일을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12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 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으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자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2023년 1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환자 949명이 수술을 받았으며, 1,092명이 투석 치료를 받았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면서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2년 3개월간 힘써주신 박애병원 의료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평택시, ‘2023년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선정사업별 2백만 원~5백만 원 지원... 4월 7일까지 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를 3월 27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청년정책 공모사업은 다양한 공모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전에 사업비 2,000만 원을 편성해, 선정사업별 2백만 원~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문화·경제·교육 등 전반에서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 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평택시에 거주 및 등록되어있는 비영리 단체·법인 또는 모임이다. 참가희망자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가 변화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031-8024-30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 물의 날 맞아 통복천 플로깅
    김덕일 상임회장 “심각해지는 수질오염 모니터링 강화해야”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평택지속협)에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협의회 위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에서 매년 3월 22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는 통복천 생태 복원을 위한 해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위원들과 함께 평택시 수소경제 추진 현황 교육 및 통복천 플로깅(도보로 주변 위해식물 제거 활동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올해 유엔(UN)에서 슬로건으로 지정한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과 행동에서 ‘변화를 가속화(Accelerating Change)’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일 상임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물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평택지속협이 먼저 제안하고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 계획을 통해 평택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8
  •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 4월 30일까지 받으세요!”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와 합병증 위험 높은 임신부 반드시 접종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최근 낮과 밤의 극심한 일교차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들이 지속 유행 중이며, 독감에 걸리면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의 증상을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봄철까지 지속되므로,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물론 인플루엔자 감염 시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임신부들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며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 접종 지정의료기관을 찾으려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찾기 순으로 검색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7
  • 동남아 방문 시 모기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동남아시아 10개국 모기매개 감염병 자체 발생 보고된 국가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동남아시아 출국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우리나라 주요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해외여행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베트남 등을 방문 후 뎅기열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확인됐다.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체는 각기 다르지만, 모두 감염된 숲모기류(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개 모기가 동일하다.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3종은 각각 전 세계 아열대 및 열대지역 약 100여 개국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캄보디아, 브루나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은 모두 매개모기 서식 및 모기매개 감염병 자체 발생이 보고된 국가에 해당한다. 올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이 보고된 모기매개 감염병 사례는 이번에 첫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포함하여 모두 41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2명) 발생 대비 약 21배 증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께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에어포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여객 수는 463만5,61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아시아(219만2,502명)로 전체 여객 수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4
  • 평택시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 놓치지 마세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비용 국가에서 전액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방접종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 4세 이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는 국가 예방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완료 여부와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로컬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 진행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로컬푸드 이용한 식생활 교육 실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가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작년에는 총 13회 180명의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평택시, 구급차 안전한 운용 위해 관리 실태 점검
    보건(지)소 3대, 의료기관 20대, 소방서 14대, 이송업 18대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안전한 구급차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일(월)부터 4월 초까지 관내 운영 중인 구급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운영 중인 구급차로, 보건(지)소 3대, 의료기관 20대, 소방서 14대, 이송업 18대 등 총 59대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운반, 진단용 검사대상물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의료 장비 및 구급 의약품 등을 갖추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및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 의료 장비 및 구급 의약품 구비 여부 ▶응급구조사 등 미탑승 또는 자격대여 여부 확인 ▶운행기록 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있는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 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통해 응급환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급차의 적정 운용 등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송탄보건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금연 캠페인 실시
    근로자들의 길거리 흡연으로 인해 간접흡연 민원 계속 제기돼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는 지난 13일(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에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직원 및 금연 지도원 등 25명이 참여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는 근로자들의 길거리 흡연에 따라 간접흡연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맞추어 ‘길거리 흡연 NO!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정된 흡연구역 내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하면서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홍보했다. 또한 이동 금연 클리닉 부스를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상담을 제공했으며, 삼성 협력 업체 보건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측과 함께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은 물론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평택시청 공무원 봉사단, 유기견·유기묘 위한 봉사
    이혜정 단장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18일 평택시 독곡동에 소재한 ‘안다동물보호소(소장 김도형)’에서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 10명이 참여해 유기견·유기묘 목욕, 우리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으며, 봉사를 마친 후 사료 60㎏을 전달했다. 희망이음봉사단 이혜정(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장) 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생명 존중과 나눔 등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동물보호소는 개인 사정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양견 관리 및 입양 전문 반려동물 임시보호소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송탄보건소,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관절 통증 해소 원하는 60세 이하 시민 대상 “선착순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절 질환 및 통증이 있는 60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화)부터 5월 25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3시, 총 14회에 걸쳐 송탄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 통증 해소를 원하는 60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통증 원인 및 자세 교정 방법 ▶목에서 발목까지 전신 관절 질환 예방 교육 ▶척추·고관절 균형 증진 운동 등 주요 관절 부위의 질환을 예방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등 자세로 인한 관절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통증 원인을 바로 알아보고 실제적 해결을 위한 운동·테이핑·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며 “청·장년 시민의 조기 질병 예방과 평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전화(☎ 031-8024-7282) 신청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평택시 용이동, 중장년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권 지원
    굿모닝병원과 협약 통해 1인당 65만 원 상당 검진권 제공 평택시 용이동(동장 정하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의 심적·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한 ‘용이누리다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 ‘내 몸은 소중하니까!’에서는 굿모닝병원과 협약하여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여 치료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고 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21
  •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 참여 모집
    지정되면 고객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 위한 환경개선사업 진행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4월 14일까지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12월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20개 이상 집단화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번영회) 등 자치기구 구성 운영 ▶음식문화거리 사업계획 상인 동의 여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에는 2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는 골목상권에는 고객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개소 당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먹거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통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거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7
  • 평택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도로명주소 부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당거쉼터 2호점 ‘강변로 486’ 부여 ▲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 1호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강변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두바퀴의 행복 2호점)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현재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1, 2호점 두 군데를 운영 중이다. 1호점은 세교동 통복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동삭로 174’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하고 있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당거쉼터에서 운영 중인 2호점은 최근까지 도로명주소 없이 지번주소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강변로 486’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오성강변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하려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변 시설물이 없고 인적이 드문 곳과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시민 편의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7
  •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안내 및 공예·인지·노래교실 진행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달 6일부터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기억동반자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안내를 비롯해 공예교실, 인지교실, 노래교실을 구성하여 전문인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유소견자는 전문 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7
  • 평택시, 노후·영세 세탁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개선 필요한 업소 환경개선비 80% 지원... 최대 1백만 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세탁업소의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세탁업소이며, 지원범위는 간판·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개선, 바닥·조명·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방·수도·전기 등 노후 설비 교체, 방충·방서 등 위생·방역 관리 등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1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7
  • GS건설 컨소시엄 ‘고덕자이 센트로’ 17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2층~지상25층 총 569가구...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구성 ▲ 고덕자이 센트로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를 17일 견본주택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3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 15일~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 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 고덕자이 센트로 조감도 (GS건설 제공) 고덕자이 센트로는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계절별 의류 및 패션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트렌디하고 동선의 효율성이 높은 ‘ㄷ’자형 주방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키친,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4’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편리한 직주 근접 환경이 장점이다. 단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차량으로 통근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으며,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6
  • 평택시지속협, 3개 권역 알뜰나눔장터 개장
    3월 18일 오후 1시~3시 남부·북부·서부 권역에서 동시 개장 ▲ 지난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알뜰나눔장터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평택지속협)가 주최·주관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나눔장터’가 3월 18일 오후 1시~3시 개장한다. 알뜰나눔장터는 중고물품 재활용, 재사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평택 만들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제활동 활성화, 주한미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으로 평택시민 환경 교육 등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남부(시청 앞 광장), 북부(이충분수공원), 서부(안중근린공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개장하며, 우천 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방역지침에 따라 조기 폐장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으나, 작년부터 다시 개장해 18년째를 맞고 있으며, 민·관 협력 기구인 평택지속협이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민·관 협치 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평택시의 행정 지원과 함께 관내 기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이 사회적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평택지속협에서 중간 지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평택지속협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알뜰나눔장터에서 이웃들과 나누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뜰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지속협 공식 홈페이지(www.lap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31-658-41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5
  • 평택보건소, 봄철 자살 예방 집중 관리에 나서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봄철인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기온이 서서히 오르고 주변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추운 겨울에 지니고 있던 우울감과 박탈감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져 자살률이 증가하는 기간이다. 이에 평택시와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하여 해당 기간을 자살 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 캠페인 ▶직장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메타버스(비대면) 시민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교육 ▶자살 빈발지역 대교 등 안내문 게시 ▶아파트 및 부동산 협약 등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 031-658-9818)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 031-8024-7226)로 연락하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4
  • 송탄보건소,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하세요!
    최근 5주간 신고 수 지속 증가... 올바른 손 씻기 중요해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2월 초에 비해 한 달 사이 2.2배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1월 29일~2월 4일 99명, 2월 5일~2월 11일 122명, 2월 12일~2월 18일 172명, 2월 19일~2월 25일 198명, 2월 26일~3월 4일 214명으로 최근 5주간 신고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수유량 감소, 빠른 호흡, 쌕쌕거림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10월부터 시작하여 다음 해 1월경 유행 정점에 도달한 이후 3월까지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와 올바른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