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와 합병증 위험 높은 임신부 반드시 접종해야 

 

인플루엔자 접종.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최근 낮과 밤의 극심한 일교차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들이 지속 유행 중이며, 독감에 걸리면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의 증상을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봄철까지 지속되므로,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물론 인플루엔자 감염 시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임신부들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며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 접종 지정의료기관을 찾으려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찾기 순으로 검색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4310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 4월 30일까지 받으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