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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평택사무소, 2차 사교육비조사 실시
    10월 15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평택·안성 학부모 대상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2014년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평택·안성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년 2차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사교육비조사는 사교육비 연간 총액,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등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지출 변화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사교육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등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사교육비조사 교육부와 공동통계 작성 승인(‘14.1.22.)신정부 패러다임(정부3.0)에 맞는 사교육비·의식 조사결과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체계 유지와 동일 조사방법, 체계로 이원화를 해소하였으며 사교육비조사 대상자는 인터넷조사 홈페이지(epedu.survey.go.kr) 및 사교육비조사홈페이지(survey.go.kr/pedu), 모바일조사(mpedu.survey.go.kr)를 방문하여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2014년의 사교육비조사는 상반기의 1차조사와 이번 하반기의 2차조사를 통합, 연간 사교육비 및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등을 추정하여 내년 초에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김영수 소장은 "응답자의 모든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장되며, 조사결과는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강화 등 중요한 교육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사교육비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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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저소득층, 다자녀 학생 대상...9월 15일~10월 22일까지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2014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저소득층은 대출일 현재 1년이상 경기도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으면서 2010년 2학기 이후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한 소득 7분위 이하(대출당시분류) 학생이며, 다자녀 대상은 대출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으면서 이번 학기에 학자금을 대출한 3명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 이후 학생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학자금’ 입력 후 검색되는 경로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또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경기도’를 입력하면 경기도 이자지원 신청 페이지가 바로 안내된다. 신청횟수는 연 1회로, 연 1회만 신청해도 1~2학기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각각 지원한다. 따라서 1학기에 신청한 학생은 2학기에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2학기에 처음 신청했어도 1학기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1학기분까지 소급 지원한다. 이자지원 금액은 저소득층은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잔액에 대한 이자 전액이며 다자녀 대상은 이번 학기 대출금액에 대한 한 학기분 이자를 지원한다. 총 지원규모는 12월에 개최할 예정인 경기도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지원금액은 다음해 1월경에 입금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2010년 2학기부터 대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한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대학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14년 1학기까지 11만 9,949명의 도내 대학생에게 총 32억 1,535만원을 지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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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세상사는 이야기] 필리핀 기행 '팍상한폭포'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필리핀에 대한 갈증을 푸는 현장. 그러나 농어가든 도심지든 전체적인 모양새에 일정한 짜임새란 없다. 일그러진 현실을 체념한 몰골들이 날이 저물어야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데 영락없이 불나방을 방불케 한다는 게 가이드의 표현이다. 제아무리 날씨가 무덥다지만 해가 짧고 게으르다 보니 얼굴에 생기가 없다. 아, 이들에게 과연 미래는 있는가? 다들 발마사지를 받는 동안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상으로 받은 샤브샤브. 그 역시 부실하다. 바로 옆 다른 한국 여행객의 몰상식한 소란은 금도를 넘었다. 한국인의 창피한 자화상. 이들이 내세우는 고급식당가에서 식사를 마치고 잠시 거닌 마닐라 배이는 서늘했다. 씁쓸한 뒷맛을 안고 미니버스에 오르니 몇몇 불자(佛子)들이 먼저 와있었다. 오가는 용어를 듣노라면 108배, 다비식, 방생, 목탁에 염주 알들이 용주사와 수덕사를 드나든다. 재밌는 대목은 박지성을 사위 삼게 해달라고 날이면 날마다 절간에서 빈다는 동네 아줌마 얘기였다. 나름대로는 공덕을 쌓느라고 힘껏 공력을 들이지만 길이 아닌 데로 헤매는 걸 볼작시면 안타깝기 짝이 없다. 숙면을 취하고 맞이한 아침 식탁. 그러나 눈앞에 마주한 메뉴는 형편없었다. 어제부터 가이드가 강조한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팍상한(Pagsanjan) 폭포>. 소위 세계 7대 절경 중 하나로써 그토록 유명한 곳이란다. 문제는 극심한 교통정체. 이를 상쇄해 준 묘약(?)이 있었으니 일행 할머니들의 수다였다. 수원 연꽃모임으로 포문을 연 그녀들의 대화는 변함없이 불교 용어 일색. 담소 틈틈이 손자녀들의 자랑을 푸지게 늘어놓는가하면 요즘 며느리들의 생태적 특성에다 남편 험담까지 다채롭다. 다만 대체로 교양미에 생활수준이 높은 분들이어서 오가는 낱말에도 절제가 있고 품위가 묻어난다. 새삼 말재주를 타고난다는 게 은사이고 홍복이로구나하고 감탄할 만치. 도중에 가이드가 끼어들어 필리핀 여성들의 사회적 위상에 관해 거들었다. 들어본즉 행실이 어떻든지 예쁘면 죄다 용서된다는 내용. 그래서 행여 여자와 말다툼하는 남성을 볼라치면 한꺼번에 덤비듯 바보라고 마구 손가락질을 해댄단다. 이렇듯 여성우월주의가 확실한 사회구조로되 모든 의식과 사고를 앞지르는 가치는 금전이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현금 수송차량의 모양새가 장갑차를 닮았다. 그것도 실제 이동할 때는 두세 대가 무리를 지어 움직인단다. 어느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라고. 이곳 휴게소는 우리나라와 흡사하다. 물론 규모면에서는 한국에 훨씬 못 미치지만. 역시나 장총을 두르고 권총을 찬 경관이 버티고 있었는데, 특이한 건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모형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 어제와 똑같은 도로를 내닫다가 반대편으로 접어든 길은 몹시 비좁았다. 동네를 관통하는 골목길이었는데 ‘히든밸리’가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인지 유황냄새가 코를 찔렀다. 바로 그때 가이드가 갑자기 특식을 걸고 퀴즈를 내겠다며 나섰다. 물은 건 ‘야자수와 코코넛의 차이점’. 다들 차례가 돌아간 뒤 공이 내게로 튀었다. 기실 나도 잘은 모르는 문제였으되 어휘 감각을 살려 ‘전자는 한글이고 후자는 영어’라고 응답하니, 딩동댕 정답! 그런데 반응은 대수롭잖게 미리 알고 있을 줄 알았다는 투였다. 어쨌거나 점심이 한참 늦어지는 마당에 부코파이 한 쪽은 꿀맛. 끈적거리는 ‘부코’는 담백하고도 고소한 이들의 고유식으로 코코넛의 현지어란다. 오랜 만에 만난 벼논의 행렬. 알고 보니 여기가 그 통일벼의 원산지였다. 애초에 우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뇌리에 각인된 게 잘못이었다. 이채로운 건 길가에 간이농장을 차리고 묘목을 판다는 사실. 그나저나 스치듯 곱게 가꾼 꽃길을 달리는 기분이야말로 싱그럽기 한이 없다. 짙푸른 벌판을 온몸으로 맞닥뜨리는 동안 길손은 한껏 달떠있었으니까. 창밖에 비치는 천주교 묘지. 9일장을 치르는 기간 상갓집에서 밤새 주전부리를 하며 노름을 즐긴단다(이곳 상가는 밥을 주지 않음). 우리네 초상집처럼. 묘지의 모양새가 마치 살림집을 축소해 놓은 꼴이란 사나 죽으나 서로 붙어있고픈 반영이라고 했다. 빈부격차는 묘소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불필요한 치장과 오해의 현장. 분묘는 늘 사람을 축 처지게 만든다.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가버린 뭇 영혼의 과거를 알기에 더욱 을씨년스럽다. 이 순간도 불심 가득한 앞자리의 노파들은 저마다 여생을 즐기고 나름 공덕을 쌓기에 여념이 없다. 안타깝지만 그걸 영생의 길이라고 착각하는 세계관을 어쩌랴. 멜론 밭에 윤기가 흐르고 마을에 생기가 도는 건 노작물이 돈이 되기 때문이란다. 몇 백 년 묵은 식민지 유산일까? 저 멀리 낡은 고성을 두고 점점 멀어지는 시공이 자못 서글프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00호)에는 '필리핀 기행 여섯번째 이야기 '막다피오강'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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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평택의 문화재] 삼봉집목판(三峰集木版)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문신이며, 조선개국의 으뜸공신인 삼봉 정도전(鄭道傳)의 시문과 글을 모은 《삼봉집》의 목판이다. 정도전은 공민왕 11년(1360) 진사시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고려 때 성균관 박사로 있으면서 정몽주와 함께 명륜당에서 성리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조선이 건국된 후에는 개국일등공신으로 문하시랑찬성사를 거쳐 삼도도총제사, 보문관대학사 등 중요한 직을 겸임하였다. 1396년 이후 명나라가 조선의 내정을 계속 간섭하자 요동수복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실천하던 중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후의 태종)의 기습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태조 2년(1393)에는 이성계의 조선건국을 찬양하는 〈문덕곡〉, 〈몽금척〉, 〈수보록〉 등을 지어 바치기도 했다. 그의 사상이나 경제와 백성들에 대한 사랑은 조선을 세우는 사상적·이론적·제도적인 밑받침이 되었다. 시호는 ‘문헌’이다. 삼봉집 목판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도전 사당의 좌측 벽면에 진열되어 있다. 목판의 규격은 길이 56cm에 폭 21cm, 두께 36cm인데 광택은 사주단선에 반엽 10행 1행 20자로 되어 있다. 권지1에서 권지14까지 총 14권으로 되어 있다. 각 권마다 낙질이 많고 이중에서 권지14의 37혈, 38혈은 근래에 새로 각판된 목판이다. 정도전의 문집이 처음으로 정리된 것은 우왕(禑王) 때로 보인다. 정도전이 이성계와 만나서 혁명을 약속한 직후인 우왕 11년에서 13년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 권근의 〈삼봉집 서문〉이 전하고 있다. 이때 《삼봉집》에 실린 글은 시문과 유랑시절에 쓴 《학자지남도》, 《팔진삼십육변도보》, 《태을칠십이국지도》 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국 후 태조 6년(1397) 9월에 정도전의 큰 아들 정진(鄭津)은 원주목사(정3품 외직(外職) 문관으로 보통 병권(兵權)을 지니고 있었음)로 있으면서 부친의 시문 가운데에서 유배시절에 쓴 〈금남잡영〉, 〈금남잡제〉, 그리고 중국에 다녀온 기행문인 〈봉사록〉 등을 합하여 2권의 《삼봉집》을 개간하였다. 정진이 쓴 발문에 따르면, 정도전은 스스로 시문을 기초하지 않고 입으로 읊은 것을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베끼게 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원고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받아놓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정진은 다른 사람이 소장하고 있는 원고를 모아서 삼봉집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초간본은 성석린이 글을 정선하고, 권근이 비점(批點:시가나 문장 따위를 비평하여 아주 잘된 곳에 찍는 둥근 점)을 찍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이상은 정도전이 살아 있을 때 간행된 것이다. 그가 돌아간 뒤 경상도 관찰사로 있던 그의 증손 정문형(鄭文炯)이 세조 11년(1465)에 정진의 삼봉집에다가 《경제문감》, 《조선경국전》, 《불씨잡변(혹은 불씨변설)》, 《심기리》, 《심문천답》을 합하여 6권 6책으로 편성하고 안동부에서 간행하였다. 이때 옛 판본의 없어진 부분이 많이 수정·보완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중간본 삼봉집으로서 당시 영의정이었던 신숙주의 후서(後序)가 들어간 것이다. 정문형은 그 뒤에도 지방의 주군과 동료들로부터 누락된 시문과 서책을 다시 수집하여, 성종 17년(1486) 겨울에 강원감사로 있으면서 120여 장을 더 내었다. 이때 증보된 것은 시부(詩賦) 1백여 수와 《경제문감별집》인데, 이듬해 앞서 강원도에서 추각한 판목과 안동부의 증판본을 합쳐 모두 8권 8책으로 만들었다. 8책 중 2책(《경제문감》 및 《경제문감별집》)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그 뒤 3백 년이 지난 정조 15년(1791)에 왕은 앞에서 말한 대로 규장각에 명하여 더욱 완벽한 삼봉집을 만들도록 하였다. 조선 초기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정조는 오산 차천로(五山 車天輅)의 문집과 눌재 양성지(訥齋 梁誠之)의 문집을 간행하면서 경국지문이 들어있는 삼봉집을 함께 간행하도록 한 것이다. 이 때 새로 수집된 것은 〈진법〉과 일부 시문들이며, 정도전의 사실에 대한 기록을 보완하였다. 또한 기존에 누락되었거나 잘못된 글자를 바로잡고, 중복된 내용을 깎아 냈으며, 비점과 주석을 첨가하고, 문집체제에 맞추어 편차를 다시 분류하여 14권 7책을 만들었다.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은 5∼6권에는 중앙집권체제를 강조한 《경제문감》과 7∼8권에는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의 모체가 된 《조선경국전》 그리고 9-10권에는 《불씨잡변》, 《심기리현》, 11∼12권에는 고려 역대왕의 치적을 실은 《경제문감별집》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정조 때 간행된 삼봉집도 정도전의 글을 모두 수집한 것은 아니었다. 예컨대 〈정토사기〉, 〈칙위발어〉, 〈적격원중흥비〉, 〈학자지남도〉 등은 그 목록만을 적고 본문은 수록하지 못 하였다. 이 책은 대구에서 개간하여 일명 대구본이라고도 하는데, 여러 질을 만들어서 강원도 오대산, 강화도 정족산, 영주의 태백산 그리고 한양의 홍문관 등에 보관하게 하였다. 이중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로 전하는 것이 정족산과 태백산 소장본으로 지금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이 목판은 글자 새김이 정교하여 인쇄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왕조 건국이념이기도 한 정도전의 정치, 경제, 철학 사상이 망라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된다. ◆ 지정번호 :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2호 ◆ 지정일자 : 1986년 5월 7일 ◆ 소재지 : 진위면 은산길 80-5(진위면 은산2리 189)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봉화정씨 문헌공파 대종회◆ 관리자 : 봉화정씨 문헌공파 대종회 ◆ 규모 : 목판 - 길이 56cm, 폭 21cm, 두께 36cm◆수량 : 14권 228판 <자료제공: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2014 제1회 평택청소년 진로축제" 성료
    4천여명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학상담 진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평택 청소년진로축제 추진위원회(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평택대학교, 평택YMCA EQUIP YOUTH 사업단, 평택청소년문화센터, 평택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함께 9월 1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제1회 2014 평택시 청소년 진로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청소년 진로축제는 평택시 관내 초, 중, 고 학생 및 평택시민 4,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 멘토와의 만남, 이색학과 체험 및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진로동아리 친구들의 이벤트,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간이진로검사 및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각계각층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정보, 체험 마당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진로축제에서 청소년들과 시민들은 중등부, 고등부의 꿈발표대회, 멘토와의 직접적인 소통 및 직업 체험을 위한 직업체험관, 미래 유망직종, 이색직업, 진로탐색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정보관, 홀랜드간이진로적성검사/PTS 직업탐색검사를 위한 진로탐색관,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20분 현장 상담을 위한 진로상담관, 이색학과 체험마당(학과 중심)의 대입정보관, 특성화고/일반고(진로동아리 중심으로 각 학교 소개)를 소개하는 고입정보관, 평택시 관내 일반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에 참여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체험활동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날 진로축제는 평택시 관내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일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기연 평택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때에 청소년 진로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해 진정으로 체험하고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진로축제를 통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관과 기업, 문화예술기관, 청소년활동기관들의 청소년 진로를 위한 협력과 연계가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 “오늘 진로축제에는 다양한 정보관, 체험관이 있는데, 그 중에서 아들이 평소 소망하던 웹툰 작가 멘토와의 진로 상담이 이루어져 소중한 체험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중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과 일반고 진로 동아리 친구들의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며 이날 진로축제를 통해 “특성화고 진학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경기도교육청, 9시 등교 참여 "88.9%"
    초 94%. 중 91%. 고 73%...보완책, 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내 초중고의 88.9%가 9월 중 9시 등교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2,250개의 학교 중 2,001개교가 9월 중에 9시 등교를 시행하여 88.9%의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195개교 중 1,123개교로 94.0%, 중학교가 604개교 중 550개교로 91.1%, 고등학교가 451개교 중 328개교로 72.7%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9월 중 학교별 등교실태 조사를 통해 시행상의 문제점과 보완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선 조기 등교 학생을 위한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식사, 바람직한 수면습관 들이기 등 가정과 연계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생·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의 참여율이 낮은 것은 입시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일과의 틀을 변경하는데 따른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경기도교육청의 9시 등교 정책과 관련해 청와대와 교육부, 국회에 '등교시간의 국가·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국민공청회 개최' 건의서를 지난 11일 제출했다. 교총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교육부가 등교시간 방향을 확정하라고 지시했음에도 정부 차원의 검토나 점검이 부족하다"며 "등교 시간은 교육문제를 넘어 교통, 경제, 문화 등 많은 사회적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국가적·사회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제5회 민세상 수상자를 찾습니다
    각분야별 2천만원 상금 수여...오는 10월 17일까지 접수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평택시의 후원과 조선일보의 특별후원으로 제5회 민세상 수상대상자를 접수한다. 평택출신의 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한 민세상은 사회통합·학술연구(한국학) 부문으로 모집하며 각분야별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7일(수)까지이며 해당분야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28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민세 안재홍선생은 일제하에서 〈신간회〉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비타협적민족운동의 핵심인물로 활동했다. 1919년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에서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이르기까지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민세 〈조선일보〉 주필·사장으로 재직하며 일본의 침략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수차례 투옥되기도 했으며 1930년대에는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 한국고대사와 단군연구, 다산정약용의 『여유당전서』교열간행에 힘쓰며 조선학운동을 주도했다. 해방후에는 좌우합작 위원, 미군정청 민정장관, 제2대 국회의원 등으로 민족통합 국가수립에 헌신하다가 1950년 한국전쟁중 북한군에 납북됐다.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민세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minse21.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민세기념사업회 ☎ 031-665-3365, 010-3350-9622)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안중도서관, 성인 독서토론리더 과정 열려
    10월 7일부터 총 8회에 걸쳐...참가신청 16일부터 독서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같은 책, 다른 느낌을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거나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서 사고의 넓이가 커지고 이해가 깊어지기 때문이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독서토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토론모임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오는 10월 7일(화)부터 11월 25일(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토론리더의 읽기, 쓰기, 말하기를 중심으로 토론 개요서 짜는 법, 토론 진행법, 논제 발제를 위한 발문법, 토론 및 논제 실습 코칭 등으로 운영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서 독서토론리더 과정을 진행한 글쓰기와 독서토론 전문가 조현행 강사가 진행한다. 안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에 관심 있고 토론을 해보고 싶은 분, 토론모임 리더로 활동이 가능한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교육 후에는 도서관 토론리더 동아리와 다양한 연령별, 관심주제별 독서토론모임 리더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9월 16일(화)부터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안중도서관(031-8024-83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폴리텍大-평택 태광高 교육연계 협약 체결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 전환...입학 기회 확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학장 김상회)는 9월 15일(월) 태광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태광고등학교(교장 최총일)와 교육연계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광고등학교 최총일 교장, 최창호 교감, 최한영 교목이 참여하였고 양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체결서명, 단체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는 2015학년도부터 지역적 산업수요 여건에 의해 여자대학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인근지역인 안성, 평택 학생들의 입학의 기회가 확대 되었다. 협약식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김상회 학장은 "태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선택 정보 제공을 위해 직업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양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2015학년도 수시1차는 현재 진행중이며 10월 5일까지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입시문의: ☎ 031-650-7206)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평택대학교 창학 102주년 기념행사 개최
    다음달 15일 국내·외 학술세미나 및 다채로운 행사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다음달 15일 창학 102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학술세미나 및 피어선 미래인재상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다문화가족학회(회장: 평택대학교 최현미 교수)의 공동학술대회(주제: 다문화가족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와 전망)를 시작으로, 오는 26~27일에는 아메리카학회(회장: 평택대학교 김남균 교수)의 국제학술대회(주제:The American Dream Reconsidered)를, 내달 13일에는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원장: 안명준 교수)이 주최하는 피어선 기념강좌가 피어선기념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피어선 미래인재상>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성취를 거두는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100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총장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 피어선 인재 메달과 그린 자켓을 수여하게 된다. 102주년 기념식은 다음달 14일 오전 10시 대학교회에서의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개막식', '기념식수'와 ‘축하오찬’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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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한국폴리텍대학 “내년도부터 남녀공학 전환”
    사립 전문대 보다 저렴한 교육비...1학기 115만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국내유일의 이공계 여자대학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남학생도 입학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8개 대학(34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캠퍼스는 유일하게 여자대학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역적 산업 수요에 맞추어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여 운영 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2년제 국책대학이라 사립 전문대 보다 3배 이상 저렴한 교육비(1학기 115만원)로 산업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매년 높은 취업률(2013년도 대학정보공시 결과 취업률 84.4%)로서 실용의 중심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반도체CAD과, 주얼리디자인과, 영상그래픽과로 총 6개 학과로 운영된다. 안성캠퍼스 홍성백 교학처장은 “매년 2년제/4년제 대학 입학 후 취업이라는 캄캄한 현실 앞에 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적성과 희망보다 대학간판, 미래의 발전 가능성보다 과거의 명성을 기준으로 진로를 선택한 결과라 해석된다. 진로를 선택할 때 학교를 졸업한 2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수시1차 지원은 9/3(수)부터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10/5(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안성 캠퍼스를 방문하여 내방접수도 가능하다. (대학홈페이지 ipsi.kopo.ac.kr/입시문의 031-650-7206/카카오톡ID: 안성폴리텍)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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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평택경찰서, 학교폭력 근절에 나섰다!
    곽정기 경찰서장 "학교폭력 없는 환경 조성하겠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2일(화) 오후 1시 50분부터 90분간 평택고등학교 1~2학년 69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학교폭력 예방 및 독도지킴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곽정기 서장은 신학기 초 학생들의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선제적 대응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연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교관계자들과 학교 주변을 도보로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과의 대화를 가졌다. 곽정기 경찰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더불어 친구를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주기적인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통해 학기 초 건전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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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9월 19일까지 학습동아리 지원금 신청하세요!
    경기도민 10인 또는 정책적 배려대상 5인 이상 해당 경기도민의 평생학습이 더욱 든든해지는 학습동아리 지원제도가 올 12월 까지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언제·어디서나·누구든지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의 인원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학습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7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 저소득층이나 빈곤아동, 위기청소년, 노인, 다문화, 장애인, 새터민 등의 정책적 배려대상의 경우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는 올해 5월부터 실시됐으며, 현재 경기도 전역에 70여개의 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국 한배수 국장은 “평생학습에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모든 지역과 계층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는 인문학교육에 소외된 일터 종사자, 평생학습 소외지역 등 평생학습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동아리 내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강사’도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은 향후 학습동아리와의 매칭을 통해 각 동아리의 학습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학습동아리 및 강사활동은 경기평생학습 포털사이트 《학습모아 길(gil.gg.go.kr) 내 우측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평생학습정책연구실 ☎031-547-6519)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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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제1회 2014 하모니 합창 페스티벌’열린다
    10월 15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26일 신청 마감 지난 3일(수) 굿모닝병원, 평택문화원, 티브로드기남방송이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최하는 ‘2014 합창으로 여는 평택, 하모니 합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삶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하모니 합창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조하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생기 있는 공연문화와 우리시의 자생적 문화예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허승범 대표는 “본 메세나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이 끌렸고, 금번 1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회와 3회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평택의 대표문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로 확대, 나아가 전국대회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모닝병원 오중근 행정원장은 “합창은 배려, 절제, 화합이라는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덕목들을 갖추는 데 가장 적합한 예술”이라며 “본 메세나 사업을 통해 우리 평택이 문화예술의 도시,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평택시민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합창으로 여는 평택, 하모니 합창 페스티벌’은 합창 경연대회이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대상 1팀 상금 300만원 ▶금상 1팀 200만원 ▶은상 2팀 각각 상금 100만원 ▶동상 3팀 각각 상금 80만원 ▶특별상 3팀 각각 상금 6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본선에 진출한 10팀에 대해서는 각 30만원씩의 참가비까지 지원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금)에 마감된다. 평택에 거주하는 최소 20인 이상으로 이뤄진 남성·여성·혼성 합창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전곡 중 1곡의 연주 연습영상을 26일(금)까지 평택문화원이나 굿모닝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2014 합창으로 여는 평택, 하모니 합창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5일(수) 오후 6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펼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4 합창으로 여는 평택, 하모니 합창페스티벌’ 운영위원회(☎ 031-655-2002) 또는 굿모닝병원(☎ 031-659-7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시가 있는 풍경] 바람아 구름아
    김태련 지나가는 구름지나가는 바람 옷깃을 스쳐가는 그리운 얼굴마다추억을 더듬게하고추억이 묻어만 나네 지나가는 구름지나가는 바람 세월이 묻어 있는 그리운 얼굴마다추억을 더듬게하고어린날의 동화를 읽게만하네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책과의 소통]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린 마틴 지음 / 신승미 옮김 / 출판사 글담 KBS 1TV 'TV 책을 보다' 화제의 도서! 인생을 마음껏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누구나 '꽃보다 할배'가 될 수 있다! 용감하고 유쾌한 노부부가 세계여행을 통해 깨달은 삶의 기쁨.
    • 교육/문화/웰빙
    2014-09-17
  •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아세요?
    ‘알찬 보람찬 희망찬 토요일’ 상반기 활동 성황리 진행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정영주)에서는 2014년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알찬 보람찬 희망찬 토요일’ 상반기 활동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상반기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만들기, 마술 문화공연,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프로그램, '꿈 길라잡이' 잡월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모험개척활동 및 목장체험, 진로직업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혜진 활동기획팀 대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함으로써 공공성을 실천하겠다"며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4
  •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
    평택소방서, 상상화, 포스터, 웹툰 등 5개 부문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국민 자율적인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포스터 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웹툰, 창작동요 등 총 5개 부문으로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웹툰, 창작동요 등 5개 부문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 필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작성하면 되며 상상화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해 소방방재청(nema.go.kr) 또는 한국소방방송(fire.go.kr)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상상화와 포스터 부문은 인터넷접수와 동시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평택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소방서 예방팀(☎ 031-8053-6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평택대학교 2014년 9월 1일자 인사발령
    ■ 교원 ▶대외협력실장 최현미 ▶총무처장 진종현 ▶교목실장 김문기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 유윤종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장 안명준 ▶대학평의원회 의장 이혜경 ▶평택대학교 남북문제연구소장 윤지원 ■ 직원 ▶총무처 부처장 김준걸 ▶총무처 총무과/산학협력단/출판부 과장 안영상 ▶사회봉사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 과장 김광태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 "모집중"
    팽성청소년문화의집, 9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 평택YFC/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기한 과학체험교실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과학실험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해결력과 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9월 27일, 10월 18일, 10월 31일 매 토요일 총 3회기를 운영하며 1회기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쇼 ‘매직사이언스 SHOW’, 2회기에는 부천로보파크 체험 ‘로봇 SHOW’, 3회기에는 천체관련 체험인 ‘별 SHOW’ 체험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회기별 30명씩 모집하며 3회기 전체 신청시 우선등록 혜택을 주고 있다. 접수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거나,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카페(cafe.naver.com/psyouth)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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