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4천여명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학상담 진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평택 청소년진로축제 추진위원회(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평택대학교, 평택YMCA EQUIP YOUTH 사업단, 평택청소년문화센터, 평택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함께 9월 1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제1회 2014 평택시 청소년 진로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청소년 진로축제는 평택시 관내 초, 중, 고 학생 및 평택시민 4,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 멘토와의 만남, 이색학과 체험 및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진로동아리 친구들의 이벤트,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간이진로검사 및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각계각층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정보, 체험 마당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진로축제에서 청소년들과 시민들은 중등부, 고등부의 꿈발표대회, 멘토와의 직접적인 소통 및 직업 체험을 위한 직업체험관, 미래 유망직종, 이색직업, 진로탐색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정보관, 홀랜드간이진로적성검사/PTS 직업탐색검사를 위한 진로탐색관,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20분 현장 상담을 위한 진로상담관, 이색학과 체험마당(학과 중심)의 대입정보관, 특성화고/일반고(진로동아리 중심으로 각 학교 소개)를 소개하는 고입정보관, 평택시 관내 일반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에 참여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체험활동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날 진로축제는 평택시 관내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일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기연 평택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때에 청소년 진로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해 진정으로 체험하고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진로축제를 통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의 기관과 기업, 문화예술기관, 청소년활동기관들의 청소년 진로를 위한 협력과 연계가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 “오늘 진로축제에는 다양한 정보관, 체험관이 있는데, 그 중에서 아들이 평소 소망하던 웹툰 작가 멘토와의 진로 상담이 이루어져 소중한 체험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중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과 일반고 진로 동아리 친구들의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며 이날 진로축제를 통해 “특성화고 진학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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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1회 평택청소년 진로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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