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사립 전문대 보다 저렴한 교육비...1학기 115만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국내유일의 이공계 여자대학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남학생도 입학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8개 대학(34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캠퍼스는 유일하게 여자대학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역적 산업 수요에 맞추어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여 운영 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2년제 국책대학이라 사립 전문대 보다 3배 이상 저렴한 교육비(1학기 115만원)로 산업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매년 높은 취업률(2013년도 대학정보공시 결과 취업률 84.4%)로서 실용의 중심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반도체CAD과, 주얼리디자인과, 영상그래픽과로 총 6개 학과로 운영된다.

 안성캠퍼스 홍성백 교학처장은 “매년 2년제/4년제 대학 입학 후 취업이라는 캄캄한 현실 앞에 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적성과 희망보다 대학간판, 미래의 발전 가능성보다 과거의 명성을 기준으로 진로를 선택한 결과라 해석된다. 진로를 선택할 때 학교를 졸업한 2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수시1차 지원은 9/3(수)부터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10/5(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안성 캠퍼스를 방문하여 내방접수도 가능하다. (대학홈페이지 ipsi.kopo.ac.kr/입시문의 031-650-7206/카카오톡ID: 안성폴리텍)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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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내년도부터 남녀공학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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