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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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7일 인터랙티브 실감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AR·VR 스마트 안전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비롯해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청소년단인 장안어린이집 원생 12명을 초대하여 체험관 시연을 진행했다.


송탄소방서 3층에 83.25㎡ 규모로 문을 연 ‘스마트 안전 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AR·VR을 기반으로 한 소방안전체험관이며, AR종합안전체험존, VR차량안전체험존, AR트릭아트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AR종합안전체험존은 피난대피, 응급처치, 화재 예방 및 진압, 나만의 소방차 그리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면 체험 방식으로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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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차량안전체험존은 360도 소방차량 출동과 수난사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차량 출동 체험은 송탄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출동 장면을 촬영하여 더욱 몰입감과 생동감을 주며, 360도로 촬영되어 차량 내부의 출동 모습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AR트릭아트체험존에서는 핸드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움직이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어릴 때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습득된 위기 대처 능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안전체험관과 차별화된 AR·VR 스마트 소방안전 체험관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 스마트 안전 체험관은 6월 1일부터 주 2회(월, 수) 운영하며, 경기공유서비스(119소방안전교육)에서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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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AR·VR 스마트 안전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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