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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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재난대응 현장응급의료소 교육 실시
    다수사상자 발생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키우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2022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훈련에는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면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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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경기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 11월 1일부터 접수
    1997년 10월 2일~1998년 10월 1일 사이 출생한 만 24세 청년 대상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청년기본소득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 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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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평택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특별단속
    연말까지 민·관 합동 대대적 단속... 최고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느슨했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하여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시청 공무원을 포함한 통·리장 및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전담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가 집중 배출되는 새벽과 저녁 취약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실시하면서 주간단속도 병행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쓰레기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안내 현수막, 세대별 홍보용 전단지 배부 등 계속된 주민홍보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지속됨에 따라 불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시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은 소각보다는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깨끗한 평택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 973건, 불법소각 45건을 적발해 과태료 1억5,800만 원을 부과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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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 운영
    정당한 사유 없이 직장가입 자격 신고하지 않으면 불이익 받을 수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원광재)는 11월 1일~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6조(가입자의 종류) 및 제7조(사업장의 신고)는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를 건강보험 직장가입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미가입사업장 강조기간 운영은 가입대상 사업장을 신속하게 발굴 및 적기 가입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가입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직장가입 자격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 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미가입사업장 강조기간 운영은 가입대상 사업장을 신속하게 발굴 및 적기 가입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가입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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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평택봉사포럼, 팽성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나서
    최은영 회장 “나눔과 섬김의 동행 위해 배식 봉사 열심히 하겠다” 평택봉사포럼(회장 최은영, 사무국장 신호용)은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을 방문해 신규봉사단체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평택봉사포럼은 평택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생활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 결성됐으며, 지역의 자원봉사 협력시스템 구축·운영 및 민간 중심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등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최은영 회장을 비롯해 엄명숙 부회장, 김종란 부회장, 최철규 부회장, 신호영 사무국장, 이재연 이사, 이솔 이사가 참여해 신규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인 사업 안내, 자원봉사 관리지침 및 직무설계서 안내와 개인정보보호교육, 인권교육, 위생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매월 1회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할 예정이다. 최은영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평택지역의 자원봉사단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봉사포럼 최은영 회장은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민간위탁 조례안,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수도금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입법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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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노후긴급자금 대부’ 이용하세요!
    만 60세 이상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대부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 이하 공단)는 2012년 5월부터 시행된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 이용자가 총 8만3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평택안성지사에서도 현재까지 926명이 전월세 35억1,400만원, 의료비 11억5,800만원, 장제비 6,200만원, 재해복구비 1,500만원을 대부받았다.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용도의 긴급자금을 대부하여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란, 국민연금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노령연금, 분할연금, 유족연금 또는 장애연금(1∼3급) 수급자를 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자, 국민연금에서 지급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자, 외국인, 재외동포, 피성년(한정)후견인 등은 제외된다. 용도로는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주택임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수급자 및 배우자의 의료비를 납부한 경우, 수급자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수급자 또는 배우자가 자연재해 및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주택 전·월세보증금은 임차개시일 전·후 3개월 이내(갱신계약은 갱신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배우자 장제비는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의료비는 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해복구비는 재해발생일 또는 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에만 대부가 가능하다. 대부 최고한도는 1,000만원으로 연간 국민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대부용도 중 한 가지의 실제 사용한 비용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즉 매월 받는 연금액이 30만원인 수급자가 의료비로 1,000만원이 필요한 경우 연간 수령액 360만원의 2배인 72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채수현 지사장은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금융 사각지대인 노인 계층을 위한 제도이며, 연대보증 및 담보가 없고, 조기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면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평생월급 국민연금‘과 함께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 제도‘가 든든한 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또는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콜센터(☎ 국번없이 1355 유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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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경기도, 체납자 압류동산 24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
    명품가방 96점, 명품시계 25점, 귀금속 371점 등 총 1천75점 공개매각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 1천75점을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 등 총 1천75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감정가 7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 40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유명 A스포츠브랜드 신발 227점(감정가 454만 원)과 B스포츠브랜드 신발 272점(감정가 410만 원)이 일괄공매(개별로 구매는 할 수 없고 한 번에 모두 구매해야 함)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https://www.laors.co.kr)를 통해 발표된다. 공매 물품은 17일부터 온라인 공매사이트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실제 입찰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가액, 즉 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 등 빈틈없는 조세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과세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528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9억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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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평택시민재단, 아름다운 시민을 추천해주세요!
    오는 11월 16일까지 추천받아... 11월 22일 수상자 발표 예정 ▲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들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의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추천 방법은 시민재단이 위촉한 추천위원단을 통해 추천되며,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추천서 1부(A4 1매 이내)를 작성하여 우편(평택시 평택3로 62, 1층 평택시민재단 아름다운 시민상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ptngo@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시민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회가 심사하며, 수상자는 11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아름다운 시민상을 제정했다”며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그 나눔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름다운 시민상에는 유광수 행정사, 유인경 햇살사회복지회 사무국장, 최치선 평택문화원 상임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7
  • 경뇌협 평택지회,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 캠페인 실시
    뇌병변, 지체 장애인들과 지역사회 모든 보행자 안전 위해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경뇌협)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7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 지원사업 - 나는 오늘 캠페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전동휠체어, 지팡이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들의 이동 시 위험요소 해소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전동휠체어는 보행자에 속해 평소 인도를 이용하여 이동해야 하지만 인도에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화분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장애인들의 보행을 방해하면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전동휠체어를 탄 지역사회 장애인 등 4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도에 장애물을 내놓지 맙시다!’,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모두 참여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평택보건소에서 시청 주변 상가와 인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내 상가와 집 앞의 쓰레기 등 인도에 놓여진 장애물을 치우자’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사)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적십자봉사단, 평택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모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뇌협 평택지회는 작년 4월 16일 사단법인 협회로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길 점검 프로젝트, 중중장애인 세상 밖으로 step by step 프로그램 등을 통해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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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평택에코센터 현장점검 실시
    평택에코센터 지하 폐기물처리시설 처리 과정 설명 청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평택에코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에 위치한 환경복합시설인 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 자원화 시설과 워터파크,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에코센터 지하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어 지상에 조성된 주민편의시설인 오썸플렉스를 둘러보면서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평택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은 시민 모두의 과제”라면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및 주민편의시설 이용 활성화를 통해 쓰레기 배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시민명예감사관 현장점검은 올해 상반기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점검에 이어 두 번째 현장점검이며, 매년 평택시 관내 주요 시설, 건설사업장, 대규모 대회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5
  • 평택도시공사, 행복나눔본부와 기부물품 나눔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5,000여점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2일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 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약 5,000여점을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기부물품을 수령해 복지시설에 배분할 준비를 마쳤으며, 기부된 물품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후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 행사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5
  • 일반대학 21개 첨단 분야 ‘온라인 학사학위’ 가능
    대학에서 교육부 승인받아 전체 학위과정 100% 온라인 운영 ▲ 교수자용 온라인 수업 스튜디오 <제공 = 교육부> 교육부는 7일 첨단 분야 학사 학위과정 등에서 제도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관련 훈령을 일부 개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해당 제도를 활용할 대학(원) 선정 심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원격대학이 아닌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2월 신설하고 올해 2월 6개 대학, 7개 과정을 1차로 승인했다. 운영대학에서는 온라인 코딩 실습 등 체험형 학습, 대면수업과 유사한 실재감을 제공하는 수업 제작실(스튜디오), 인공지능(AI) 부정방지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시험 등 디지털 혁신을 시도했다. 교수자·학습조교(튜터)와 학습자 간의 밀착 학습지원, 다양한 형태의 수업 등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연한 학습 형태와 신속한 학습 상담(피드백) 등으로 참여 학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성과의 확산을 위해 첨단 21개 분야 (전문)학사과정에서 국내대학 단독 또는 공동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근거 규정인 ‘대학 등의 원격수업 운영에 관한 훈령’을 지난 9월 개정했다. 이는 사회·기술변화에 민감하고 혁신 수용성이 높은 신기술·신산업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새 학습도구·수업방식·학습지원 수단을 접목한 교육혁신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원 외 전담학과(유학생, 재직자 등 정원외 인원만으로 학과 구성·운영), 집중이수제, 계약학과 등 다양한 학사제도 개선방안과 온라인 과정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훈령으로 운영이 가능해진 첨단 분야 학사과정은 대학 현장에서 충실하게 준비하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별도 심사 후 2024학년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2
  • 국내 코로나19, 11일 기준 신규 확진 1만5,381명
    누적 사망자 28,708명(치명률 0.11%)... 재택치료자 116,487명 <제공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313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 10명(전일 대비 13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0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9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9명(90.0%)이었다. 10월 1주(10.2.~10.8.)에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9명(35.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이 확인됐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95,246명(해외유입 68,45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13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1%, 준-중증병상 24.7%, 중등증병상 12.5%이며, 10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6,487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2
  • 평택시,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고액·상습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받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관련 부서 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1
  • 유의동 의원, 국책연구원 보고서 인쇄비 과다 사용 지적
    홈페이지 다운 가능한 보고서를 43억 원 투입해 책자로 만들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26곳 연구기관에서 지난 한 해 연구보고서 책자 인쇄비로만 43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26곳의 연구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각 연구기관들은 매년 정기과제 및 수시과제로 연구성과를 보고서로 작성한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된 연구성과 보고서들은 연구기관 홈페이지나 국공립 도서관 DB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연구기관들은 예외 없이 연구보고서를 책자로 인쇄해 정부부처, 국회 등으로 배포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분야 국책연구원들의 1년 연구사업예산 총액 1,027억 원 가운데 4.25%에 달하는 43억 원이 책자 인쇄비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행정연구원, 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은 보고서를 CD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CD 수령처인 정부와 국회에서 사용 중인 PC에서는 CD 재생이 불가능하다. 지난 한 해 이렇게 인쇄된 보고서는 책자로 30만 권이 넘는다. 하지만 관리나 사용의 편의성 때문에 배포된 책자는 모두 버려지고, 국회나 정부부처는 관련 보고서를 파일로 받아서 사용 중이다. 유의동 의원은 “연구사업예산 중 4.25%가 공중분해되고 있다”며 “정부나 국회에 보여주기 위한 인쇄비 지출 대신 국책연구원의 씽크탱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1
  • 평택지역자활센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김양수 센터장 “어려운 주민들이 자립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평택시는 지난 9월 29일 북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왔으나, 최근 방역 수칙 완화에 따라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집합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교육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이라는 주제로 금융정보가 취약한 통장가입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저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에 참여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희망·내일키움 통장사업’은 주택 구입 및 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정부가 지원해 탈빈곤과 자립을 촉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자활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07
  • 내년 상반기 ATM 무통장입금 한도 ‘100만→50만 원’ 축소
    보이스피싱 범죄 강력 대응... 현금 출금 1일 300만 원 한도 제한 <제공 = 경찰청> 정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0월부터 개인이 모든 통신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회선 수를 월 3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ATM을 통해 카드나 통장없이 계좌번호만으로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9월 29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통신·금융분야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5일 당정협의와 이날 TF 논의를 통해 통신·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방지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먼저 통신 분야에서는 대포폰 대량 개통을 막기 위해 한 사람이 개통할 수 있는 회선 수가 다음 달부터 월 3회선으로 제한된다. 현재는 1개 통신사당 3회선씩 총 150개 회선(알뜰폰 포함)을 개통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안에는 ATM에서 카드나 통장을 쓰지 않고 계좌번호만 입력해 현금을 입금하는 한도가 회당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들며, 이렇게 매체없이 입금해 보낸 자금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도 1일 300만 원 한도로 제한한다.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피해자 방어 수단으로는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당사자가 전체 금융기관의 본인 명의 계좌를 정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기존에는 범죄자가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의 계좌에서 자금을 직접 송금·이체하는 경우 피해자가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보이스피싱 해외 콜센터, 악성 애플리케이션, 대포폰 등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를 전방위로 단속해 1만6,431명을 검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05
  • 10월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2.7원/MJ 인상
    주택용 메가줄 당 16.99→19.69원, 일반용 19.32원으로 조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0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1년 12월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된 정산단가(+0.4원/MJ)에 더해 기준원료비 인상분(+2.3원/MJ)을 반영한 결과이다. 러-우 전쟁 및 유럽 가스 공급차질 등으로 LNG 시장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국제가격도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6.99원에서 2.7원 인상된 19.69원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9.32원으로 조정된다. 인상률은 주택용 15.9%, 일반용 16.4%(영업용1) 혹은 17.4%(영업용2)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5,4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05
  • 평택해경, 필로폰 불법 투약 태국 국적 외국인 검거
    평택·천안에서 필로폰 상습투약 및 유통... 수사 확대 방침 ▲ 압수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필로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평택·천안 일대에서 필로폰을 상습투약·유통한 태국 국적 외국인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태국산 식재료에 마약을 은닉한 뒤 해상 화물을 통해 국내 수입 후, 태국인들을 상대로 도박판에서 거래를 하는 외국인이 있다는 첩보를 올 2월에 입수해 수사를 진행했다. 이에 올해 4월 이들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장을 압수·수색한 결과, 약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2.82g과 필로폰 투약기구를 발견하여 관련법에 의거 검찰에 송치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최근 관내 외국인 중 마약 투약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정보 파악을 하고 있다”며 “투약자 검거와 해상 화물을 통해 은닉하는 방법으로 밀반입을 하는 마약사범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해에도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합성대마를 판매한 키르기스스탄 국적 외국인 1명을 추적 끝에 전남 완도 전복양식장에서 검거 후 송치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04
  •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 강연 진행
    김기홍 위원장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지난 9월 21일 오후 5시 전 국립경상대 정치경제학과 대학원 강사이자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하태규 연구위원을 초빙해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세계경제 인플레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가 주관한 이날 강연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금속노조 만도지부 조합원 등 여러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더피플’을 비롯하여 평택·안성지역 약 20여 명의 현장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하태규 연구위원은 ▶확산하는 디지털 자본주의 혁명 ▶생명 인류 절멸 생태위기 가속 가능성 ▶세계 경제 인플레 분석 ▶노동운동의 상태 ▶경영관리 투쟁 ▶정치 통한 혁명 등 현 정세와 노동운동의 방향을 설명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노동자의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물가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며 “고물가 속에서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빈부격차와 사회 양극화 문제라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지역 노동자 해고, 산재, 임금체불 및 노동조합 가입과 관련한 상담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 031-692-3064, 010-4310-693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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