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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평택시, 2023년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123명을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 관리 및 현장조사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6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06명 ▶행정자료 입수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 기간 동안 평택시 사업체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전자메일(lsh3055@korea.kr)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평택시청 본관 3층 정보통신과)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채용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각 1부,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4.5㎝) 1매이며, 신청서 및 동의서는 평택시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main.do)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1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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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 “대응2단계 발령”
    공장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 없어... 화재 원인 조사 중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15분경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 분 뒤인 8시 37분경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철골조 콘크리트 구조(1만6천200㎡)인 공장 건물 2층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2층~3층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으나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시 32분에는 인접 3~7개 소방서에서 31~30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7시 36분에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며, 8시 16분에는 대응1단계로 하향한 후 잔불 정리를 마쳤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식품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로 신속하게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면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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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평택시, 금연구역 특별 합동 지도·단속
    6회에 걸쳐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주변 단속에 나서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연말을 맞이하여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12월 중 주말, 출퇴근 시간 및 야간 등 6회에 걸쳐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집중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금연단속원과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 다발 취약지역인 평택역, 평택지제역 주변 및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했고, 금연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를 점검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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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 0세 월 70만 원·1세 35만 원
    2024년에는 월 100만 원·50만 원... ‘제4차 보육 기본계획’ 발표 ▲ 부모급여 도입 전후 비교(2022~2024) <출처 = 보건복지부>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월 70만 원을, 만 1세에는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새 정부의 향후 5개년 보육서비스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 출산 후 첫 1~2년 동안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한다.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 원을 지급하는데 2024년에는 월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만 1세 아동은 내년 월 35만 원을, 2024년에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보육이용률을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제고하고 지역별 편차를 완화할 계획이며, 직장어린이집 확충 및 민간 설립 어린이집 가운데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역 특화모델 개발을 독려·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이정표로 삼아 향후 5년 동안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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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내년 4월까지 유류세 한시적 인하 4개월 연장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25%로 축소... 경유 37% 유지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말까지 연장하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도 6개월 연장돼 내년 6월 말까지 지속된다. 다만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폭을 37%에서 25%로 축소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경유 등 타 유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37%에서 25%로 축소하며, 경유와 LPG부탄은 지금처럼 유류세 37% 인하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205원, 경유 리터당 212원, LPG부탄 리터당 73원의 가격 하락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30% 인하)도 6개월 연장된다. 이번 연장 조치는 승용차 구매 시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인하 기간 중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차량 출고 지연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감안한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19일 오전 9시를 기해 휘발유 유류세 환원에 따른 매점매석 방지를 위해 정당한 사유 없이 휘발유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물량을 과다 반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했다. 고시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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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 위한 이동로 확보 홍보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오세종) 대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화재 예방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소방차 이동로 확보, 시장 내외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 등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점에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에 더욱 취약하므로 화재 예방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 이영월 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분들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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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 평택시 ‘제18호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 51.2% 동의 얻어... 내년 3월부터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를 평택시 제18호(안중보건지소-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기준은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는 전체 세대 51.2%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안내판과 현수막, 금연 안내스티커 등을 설치했다. 오는 2023년 3월 5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3월 6일부터는 아파트 내 금연구역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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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평택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위기가정에 격려금 전달
    안보자문협의회, 어려운 탈북민 5명 선정해 500만 원 전달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위기가정 5명을 선정하여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이번 지원에 앞서 지난 10월에도 정신적·경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 총 5명을 선정해 가구당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탈북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격려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힘든 시기인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시의적절한 지원을 해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안보자문협의회와 협력해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는 물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보자문협의회는 공공의 안녕 확보를 위한 안보경찰의 정책과 활동에 관하여 주민 참여를 통한 자문 및 협력을 위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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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평택시 송탄출장소, 1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 업무 대행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3일 1층 민원실에서 여권민원업무를 개시했다. 시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여권 사무 민원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외교부로부터 송탄출장소가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아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개시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사전 준비로 여권전산망시스템 확보, 업무 전담 인력 배치(접수창구 2개소, 교부창구 1개소), 심사대 등 여권창구 마련과 통합번호발급기 등 민원 편의 시설을 준비했다. 여권 사무는 신규 발급, 재발급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이밖에 여권 수령 문자 안내 서비스, 여권유효기간 만료일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여권 발급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 정장선 시장이 여권창구를 점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개시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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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평택소방서, 신속 대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해야
    옷 챙겨입다가 대피 시간 지연되면 연기로 사상자 발생할 수 있어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목욕탕·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옷을 챙겨입는 시간 때문에 대피 시간이 지체되어 연기로 인한 질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경우에도 2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옷을 챙기다가 대피 시간이 지연되면서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를 위해 건물에 출입 시 비상구와 출입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대피 방법 또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목욕탕, 안마시술소 등의 시설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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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가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활기업협의회는 자활기업의 네트워크를 촉진하여 교류와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대하며 자활기업 고유의 협동성을 높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립총회에는 평택시의 자활기업인 맘앤맘협동조합(대표 신지유), 차오름협동조합(대표 정용식), 참행복한집(대표 고석홍), 청인씨앤씨(대표 전홍욱),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대표 이현주)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경기광역자활센터(윤미라 센터장), 경기자활기업협회(김기흥 협회장), 자활기업연구소(오영권 소장),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오경아 센터장)가 참석해 협의회 대표선출, 감사 선임, 정관 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청인씨앤씨 전홍욱 대표는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는 앞으로 자활기업의 연대를 통한 사업 확대, 이익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존재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2
  • 송탄소방서,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 ▲ 우수업소 ‘상남견’에 표창을 전수하는 권징안 재난예방과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9일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갱신 대상 업주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여 선정요건을 갖추었다고 인정될 때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공표하는 제도로,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고 특별조사·안전교육이 면제된다. 현재 송탄소방서 지정 우수업소는 ▶설빙 평택서정점(2017년 지정) ▶상남견(2018년 지정) ▶미네르바PC방(2019년 지정) ▶부락산(2020년 지정) ▶롯데리아 평택진위DT점(2021년 지정)으로 총 5곳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2
  • 평택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수위 상승하면 수문 원격제어... 홍수·재난에 신속 대응 가능 ▲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가하천 내 수문 58개소에 대해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수문을 개량·보수하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집중호우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92억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자동원격제어 설비, 하천 상황 모니터링용 CCTV 및 수위계 등을 설치했으며, 청사 내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을 구축했다. ▲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원평3배수문 그동안 민간 수문관리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육안으로 하천수위를 판단해 수문을 조작하는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며, 기상 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침수 피해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에는 국가하천이 4개소가 있고 하천 인근에 많은 농경지와 산업시설이 있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호우에도 즉각적인 원격 대응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2
  • 평택시, 12월 자동차세 2기분 185억원 부과·고지
    납부 기한 2023년 1월 2일까지... 선납 시 연세액 7% 할인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4만8천 건에 대해 18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 시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고 신청은 본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평택시청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부 기한을 꼼꼼히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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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지속협, ‘통복천 생태 하천 조성 토론회’ 개최
    하류 수질 중류보다 인·암모니아 낮게 나와 “자정능력 작용”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협의회) 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6일(화) 통복천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민·관 파트너쉽을 통한 생태 하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덕일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복천 모니터링 결과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6번 깨끗한 물과 위생, SDGs13번 기후변화대응, SDGs14번 해양생태계와 SDGs15번 육상생태계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고 평가한다”며 “걷고 싶은 하천과 생태복원을 위한 시민의 인식 제고,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 환경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통복천 주변 식물과 곤충 및 물속 생물, 그리고 통복천 전역에 서식하고 있는 귀화식물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통복천 수질 모니터링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통복천 하류의 수질이 중류보다 인(NO4), 암모니아(NH4)가 낮게 나왔다”며 “통복천의 자정능력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평택시청 생태하천과 김완영 팀장과 산림녹지과 박기출 팀장의 수질개선 정책과 바람길숲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완영 팀장은 발표를 마치면서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현장 의견 조율을 통해 주민친화형 생태복원사업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환경위원회는 교육 및 세미나, 워크숍, 모니터링을 통해 SDGs6번 깨끗한 물과 위생, SDGs13번 기후변화대응, SDGs15번 육상생태계 등 세부 목표를 위한 실천 사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SDGs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9
  •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10시 53분 대응 1단계 발령...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지난 2일 오후 10시 29분경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소재 파레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파레트 3천개, 목재 20톤, 사무동 233㎡, 창고동 136㎡, 집기류 등이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10시 53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98명, 경찰 6명, 한전 2명, 기타 5명 등 총 인원 111명과 장비 43대(지휘 3, 펌프 9, 탱크 12, 화학 5, 고가 1, 구조 3, 구급 3, 기타 7)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10시 29분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후 1시 9분경 화재를 진화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9
  • 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 예산학교 사업보고회 성료
    평택시 예산 문제점 공유 및 예산감시 활동 전개 방향 논의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지난 12월 5일 ‘2022년 담쟁이 예산학교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담쟁이예산학교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예산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2021년 담쟁이예산학교가 예산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운동의 흐름에 대해 살펴봤다면 올해에는 평택시 예산의 사례를 들어 예산서에 담긴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과 예산감시를 통한 행정감시 사례, 주민참여예산의 구체적인 활용사례를 알아봤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지난 교육과정을 되짚어보면서, 평택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살펴보는 등 그동안 확인한 평택시 예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평택시 예산감시 활동 전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담쟁이 예산학교 후속 모임인 ‘담쟁이 좋은예산 연구모임’에서 분석한 평택시의 성인지 예산, 청소년 예산, 청년 예산, 한미국제교류과 예산 분석 보고서를 살펴봄으로써 부서별, 기능별 예산 분석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담쟁이 관계자는 “앞으로 담쟁이 좋은예산 연구모임은 지속적인 예산 분석과 정보공개 청구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평택지역 20곳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상시 연대체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함께 건강한 변화를 통해 시민주권을 세워 민주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네트워크조직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9
  • 사이버범죄 신고 챗봇으로 쉽게... 경찰청 ‘폴봇’ 개시
    수사관처럼 신고자에게 직접 질문... 맞춤형 진술서 자동 작성 사용자가 질문해야 답변하는 일반적인 ‘챗봇’과 달리 피해 사실에 대해 먼저 질문하고 신고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사이버범죄 신고 챗봇이 선보인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ECRM 이용자의 신고접수를 지원하고 모바일 신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지능형 사이버범죄 신고도우미 ‘폴봇’의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CRM’은 ‘Electronic Cybercrime Report &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사이버범죄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모바일을 이용해 ECRM에 신고된 민원은 41.4%였는데, 모바일로 신고 시 글자 자판이 작아 오탈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긴 문장을 작성하는 경우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통상의 챗봇과는 달리 수사관처럼 신고자에게 피해 사실에 대해 질문하고 신고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지능형 챗봇인 ‘폴봇’을 구축했다. 특히 신고자는 대화 형태로 이어지는 폴봇의 질문에 차례차례 답변하면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진술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또 정형화된 답변은 버튼만 누르면 답변할 수 있도록 했고, 음성인식 기술도 탑재해 길게 답변해야 하는 경우 음성으로도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고자가 글자 자판으로 입력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간결하면서도 신속하게 신고접수를 완료하도록 지원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폴봇은 능동적으로 범죄신고를 접수받는 새로운 형태의 챗봇”이라며 “선제적·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7
  • 평택시, 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 선택등기로 발송
    선택등기, 2회 대면 배달 후 부재중일 경우 우편함 투입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가 올해 12월부터 불법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 발송 방법을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낮 시간대 부재중인 가구가 증가하여 과태료 사전통지서의 등기 우편을 받지 못하고 반송되는 우편물이 급증하고 있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에 따르면 등기 반송률은 지속해서 증가하여 최근에는 47%에 달하는 반송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방식인 일반등기는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 시 우체국에서 일정 기간 보관 후 반송 처리되는 반면, 선택등기 우편은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중일 경우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빠른 전달이 이어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선택등기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월 870만 원 상당의 일반우편 재발송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6
  • 평택소방서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비치하세요!”
    “차량과 주방에 소화기 비치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세요!”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주로 기계적 요인(엔진과열)과 전기적 요인 또는 연료와 오일 등의 누유로 발생하며, 특징으로는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차종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와 화물자동차 등에는 꼭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또한 주방에서 자주 발생하는 식용유 과열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잘 꺼지지 않고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은 만큼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하여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급격하게 낮춰 화재를 진압하고 재발화 가능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개가 소방차 한 대와 같다”며 “평택시민들께서 화재를 초기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 비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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