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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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평택시, ‘초보 청년창업자 교육’ 수강생 모집
    청년지원센터에서 2월 13일~24일까지 주 3회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하여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자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 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창업 교육은 만 19~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2월 13일~2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 진행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1월 11일부터 교육생 모집(20명) 완료 시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일자리창출과(☎ 031-8024-357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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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송탄소방서,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당부
    휴양시설 감지기 설치,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및 권고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2일 펜션, 휴양림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휴양시설을 찾는 경우가 많아 펜션, 휴양림 등 휴양시설의 감지기 설치 및 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펜션 등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을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할 것을 홍보하고, 캠핑장과 야영장은 취사 또는 화기 취급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리자들에게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용품 대여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휴식을 즐기러 간 장소에서도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관계자들이 안전시설 등을 필히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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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평택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하세요!”
    골든타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출처 =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장애인,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www.119.go.kr) →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가입자 구분 선택(수혜자/대리인) → 신청 대상자의 기본정보 입력 → 병력정보 입력 → 보호자 및 주변도우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 등록자의 전화기로 119에 신고하여야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병력 및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위급상황 접수 시 신속한 이송을 통해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www.119.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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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평택시, 자동차세 연납 1월 31일까지 신청받아
    1월에 전액 납부 신청하면 자동차 세액 약 6.41% 공제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6.41%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5.27%, 3.53%, 1.7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 시행에 따라 2022년에는 1월 연납 시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3년부터는 공제율이 변경되어 1월 연납 시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7%가 공제되며,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6.41%가 된다. 평택시는 작년에 연납 신청한 납세자 90,346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납부서를 1월 12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31일까지 평택시청 세정과 및 송탄·안중출장소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재원 평택시청 세정과장은 “1월에 연납 신청의 기회를 놓치신 납세자께서도 3월에 연납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약 5.27%를 공제받을 수 있다”며 “세액이 많이 공제되는 만큼 연납제도를 많은 시민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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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송탄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지하층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 위험성 커 ▲ 송탄소방서 외경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0일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공간 지하층 피난 환경 개선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대공간 지하층은 대형 판매시설 및 공동주택 주차장 등을 말하며, 지하층 화재는 열기·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화재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다. 특히 지하층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이나 대형 판매시설 등을 이용 시에는 비상구의 위치와 대피로 등을 확인해야 하고, 건물 관계자들은 주기적인 피난 훈련 및 피난 대피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평상시에는 잘 보이던 대피로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피로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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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평택시, 2023년 신규 강소농 모집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초과정, 전문과정 컨설팅 참여 가능 ▲ 농업기술센터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신규 강소농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강소농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경영개선 교육(기초과정, 전문과정, 역량강화)과 현장 컨설팅 참여가 가능하고, 2024년부터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강소농 사업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율모임체 활동 등으로 농가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농산물 재배 기술과 농장 경영관리, 마케팅 방법 등을 공유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로 농업을 주 소득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이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 031-8024-4611)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agri.pyeongtaek.go.kr)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860농가를 육성하여 평택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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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평택시, 수해 예방 위해 하천 수문 일제정비 추진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하천시설물 위험요인 제거 평택시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수문(제방 포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보수에 나섰다. 평택시에는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으며, 이번 일제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 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하천 내 시설물 관리를 통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 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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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평택시, 2023년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123명을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 관리 및 현장조사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6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06명 ▶행정자료 입수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 기간 동안 평택시 사업체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전자메일(lsh3055@korea.kr)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평택시청 본관 3층 정보통신과)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채용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각 1부,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4.5㎝) 1매이며, 신청서 및 동의서는 평택시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main.do)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1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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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 “대응2단계 발령”
    공장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 없어... 화재 원인 조사 중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15분경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 분 뒤인 8시 37분경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철골조 콘크리트 구조(1만6천200㎡)인 공장 건물 2층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2층~3층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으나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시 32분에는 인접 3~7개 소방서에서 31~30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7시 36분에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며, 8시 16분에는 대응1단계로 하향한 후 잔불 정리를 마쳤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식품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로 신속하게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면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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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평택시, 금연구역 특별 합동 지도·단속
    6회에 걸쳐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주변 단속에 나서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연말을 맞이하여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12월 중 주말, 출퇴근 시간 및 야간 등 6회에 걸쳐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주변 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집중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합동단속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금연단속원과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평택시시민경찰연합회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 다발 취약지역인 평택역, 평택지제역 주변 및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했고, 금연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를 점검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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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 0세 월 70만 원·1세 35만 원
    2024년에는 월 100만 원·50만 원... ‘제4차 보육 기본계획’ 발표 ▲ 부모급여 도입 전후 비교(2022~2024) <출처 = 보건복지부>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월 70만 원을, 만 1세에는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새 정부의 향후 5개년 보육서비스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를 도입해 출산 후 첫 1~2년 동안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한다.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 원을 지급하는데 2024년에는 월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만 1세 아동은 내년 월 35만 원을, 2024년에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보육이용률을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제고하고 지역별 편차를 완화할 계획이며, 직장어린이집 확충 및 민간 설립 어린이집 가운데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역 특화모델 개발을 독려·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이정표로 삼아 향후 5년 동안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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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내년 4월까지 유류세 한시적 인하 4개월 연장
    내년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25%로 축소... 경유 37% 유지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말까지 연장하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도 6개월 연장돼 내년 6월 말까지 지속된다. 다만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폭을 37%에서 25%로 축소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경유 등 타 유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37%에서 25%로 축소하며, 경유와 LPG부탄은 지금처럼 유류세 37% 인하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205원, 경유 리터당 212원, LPG부탄 리터당 73원의 가격 하락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30% 인하)도 6개월 연장된다. 이번 연장 조치는 승용차 구매 시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인하 기간 중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차량 출고 지연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감안한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19일 오전 9시를 기해 휘발유 유류세 환원에 따른 매점매석 방지를 위해 정당한 사유 없이 휘발유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물량을 과다 반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했다. 고시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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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 위한 이동로 확보 홍보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오세종) 대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화재 예방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소방차 이동로 확보, 시장 내외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 등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점에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에 더욱 취약하므로 화재 예방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 이영월 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분들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6
  •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 평택시 ‘제18호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 51.2% 동의 얻어... 내년 3월부터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를 평택시 제18호(안중보건지소-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기준은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는 전체 세대 51.2%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안내판과 현수막, 금연 안내스티커 등을 설치했다. 오는 2023년 3월 5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3월 6일부터는 아파트 내 금연구역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5
  • 평택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위기가정에 격려금 전달
    안보자문협의회, 어려운 탈북민 5명 선정해 500만 원 전달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위기가정 5명을 선정하여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이번 지원에 앞서 지난 10월에도 정신적·경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 총 5명을 선정해 가구당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탈북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격려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힘든 시기인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시의적절한 지원을 해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안보자문협의회와 협력해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는 물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보자문협의회는 공공의 안녕 확보를 위한 안보경찰의 정책과 활동에 관하여 주민 참여를 통한 자문 및 협력을 위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3
  • 평택시 송탄출장소, 1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 업무 대행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3일 1층 민원실에서 여권민원업무를 개시했다. 시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여권 사무 민원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외교부로부터 송탄출장소가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아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개시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사전 준비로 여권전산망시스템 확보, 업무 전담 인력 배치(접수창구 2개소, 교부창구 1개소), 심사대 등 여권창구 마련과 통합번호발급기 등 민원 편의 시설을 준비했다. 여권 사무는 신규 발급, 재발급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이밖에 여권 수령 문자 안내 서비스, 여권유효기간 만료일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여권 발급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 정장선 시장이 여권창구를 점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개시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3
  • 평택소방서, 신속 대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해야
    옷 챙겨입다가 대피 시간 지연되면 연기로 사상자 발생할 수 있어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목욕탕·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옷을 챙겨입는 시간 때문에 대피 시간이 지체되어 연기로 인한 질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경우에도 2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옷을 챙기다가 대피 시간이 지연되면서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를 위해 건물에 출입 시 비상구와 출입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대피 방법 또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목욕탕, 안마시술소 등의 시설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3
  •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가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활기업협의회는 자활기업의 네트워크를 촉진하여 교류와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대하며 자활기업 고유의 협동성을 높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립총회에는 평택시의 자활기업인 맘앤맘협동조합(대표 신지유), 차오름협동조합(대표 정용식), 참행복한집(대표 고석홍), 청인씨앤씨(대표 전홍욱),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대표 이현주)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경기광역자활센터(윤미라 센터장), 경기자활기업협회(김기흥 협회장), 자활기업연구소(오영권 소장),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오경아 센터장)가 참석해 협의회 대표선출, 감사 선임, 정관 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청인씨앤씨 전홍욱 대표는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는 앞으로 자활기업의 연대를 통한 사업 확대, 이익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존재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2
  • 송탄소방서,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 ▲ 우수업소 ‘상남견’에 표창을 전수하는 권징안 재난예방과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9일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갱신 대상 업주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여 선정요건을 갖추었다고 인정될 때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공표하는 제도로,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고 특별조사·안전교육이 면제된다. 현재 송탄소방서 지정 우수업소는 ▶설빙 평택서정점(2017년 지정) ▶상남견(2018년 지정) ▶미네르바PC방(2019년 지정) ▶부락산(2020년 지정) ▶롯데리아 평택진위DT점(2021년 지정)으로 총 5곳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2
  • 평택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수위 상승하면 수문 원격제어... 홍수·재난에 신속 대응 가능 ▲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가하천 내 수문 58개소에 대해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수문을 개량·보수하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집중호우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92억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자동원격제어 설비, 하천 상황 모니터링용 CCTV 및 수위계 등을 설치했으며, 청사 내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을 구축했다. ▲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원평3배수문 그동안 민간 수문관리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육안으로 하천수위를 판단해 수문을 조작하는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며, 기상 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침수 피해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에는 국가하천이 4개소가 있고 하천 인근에 많은 농경지와 산업시설이 있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호우에도 즉각적인 원격 대응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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