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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장 2차 여론조사] 정장선 53.3% vs 공재광 36.5% ‘16.8%p 차이’
    정 후보, 1~2차 여론조사 모두 ‘여유 있는 선두 달려’ 적극투표 의향층 정 58.7% 공 36.0% ‘22.7%p 격차’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지난 5일~6일 평택시장 후보 지지도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정장선 후보가 53.3% 지지를 얻었으며, 36.5%를 차지한 공재광 후보를 16.8%p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편집자 말> ■ 2차 여론조사, 민주당 정장선 후보 53.3%(▲3.0) 선두 이번 평택시장 2차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 정장선 후보는 53.3% ▶한국당 공재광 후보는 36.5%로, 정장선 후보가 1.5배 가량인 16.8%p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은 10.2%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0~21일 1차 여론조사 대비 정장선 후보는 3.0%p, 공재광 시장은 2.5%p 동반 상승했으며, ▶격차(16.3%p → 16.8%p)는 0.5%p 소폭 벌어졌다. 민주당 정장선 후보는 ▶남성(51.3%) ▶여성(55.4%) ▶19/20대(56.5%) ▶30대(58.2%) ▶40대(59.3%) ▶50대(53.4%) ▶1선거구(46.1%) ▶2선거구(55.3%) ▶3선거구(52.7%) ▶4선거구(54.0%) ▶5선거구(55.3%) 등에서 앞섰고, 공재광 시장은 ▶60대(50.4%) ▶70세 이상(48.6%)에서 우위를 보였다. 정장선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81.9%의 지지를 얻었고, 공재광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84.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정장선 후보는 이번 조사의 민주당 지지율 51.8%보다 1.5%p 높은 지지를 얻었고, 공재광 후보는 한국당 지지율 25.9%보다 10.6%p 높은 지지를 얻었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1.8% vs 한국당 25.9% '25.9%p 앞서' 평택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51.8%) ▶자유한국당(25.9%) ▶바른미래당(6.3%) ▶정의당(5.4%) ▶민주평화당(0.4%)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2배가량인 25.9%p차로 압도했으며, 기타 정당 1.3%, 없음/모름 8.9%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0~21일 조사 대비 ▶민주당 0.9%p ▶바른미래당 1.4%p ▶민주평화당 0.8%p 동반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2.4%p 상승했다. 70세 이상(민주당 41.4% vs 한국당 45.1%)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민주당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여성(58.1%) ▶19/20대(56.9%) ▶30대(61.0%) ▶40대(56.0%) ▶1선거구(51.1%) ▶2선거구(54.0%) ▶3선거구(50.2%) ▶5선거구(52.8%) 등에서 50%를 상회했다. 특히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는 ▶정장선(58.7%) ▶공재광(36.0%)로 응답해 정장선 후보가 22.7%p 앞서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정장선 후보는 ▶남성(51.3%) ▶19/20대(56.5%) ▶30대(58.2%) ▶40대(59.3%) ▶50대(53.4%)에서 앞섰으며, ▶제1선거구 (46.1%) ▶제2선거구(55.3%) ▶3선거구(52.7%) ▶4선거구 (54.0%) ▶5선거구(55.3%) 등으로 나타나 제1선거구를 제외한 제2~5선거구에서 50%가 넘는 높은 지지를 얻었다. 공재광 후보는 제1선거구에서 44.6%를 획득해 1.5%p차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82.5%” ‘6월 13일 동시지방선거에 어느 정도 투표의향이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반드시 투표(82.5%) ▶가급적 투표(9.9%) ▶그때 가봐서(4.2%) ▶별로 생각 없음(2.1%) ▶절대 안함(1.3%)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적극투표 의향층은 ▶50대(89.9%) ▶40대(89.3%) ▶60대(85.2%) ▶30대(78.3%) ▶19/20대(74.5%) ▶70세 이상(72.4%) 순으로 나타났다. 정파별 적극투표 의향층은 ▶정의당(87.5%) ▶민주당(87.4%) ▶한국당(85.4%) ▶미래당(75.0%) 순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1.8% > 한국당 25.9% > 미래당 6.3%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 가는 정당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51.8%) ▶자유한국당(25.9%) ▶바른미래당(6.3%) ▶정의당(5.4%) ▶민주평화당(0.4%)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정당 1.3%, 없음/모름은 8.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남성(45.8%) ▶여성(58.1%) ▶19/20대(56.9%) ▶30대(61.0%) ▶40대(56.0%) ▶50대(45.6%) ▶60대(39.4%)에서 앞섰고, 한국당은 70대에서만 45.1%를 획득해 41.4%를 얻은 민주당을 앞섰다. ■ 조사개요 이 조사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6월 5일(화)~6일(수) 2일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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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해수부, 평택항 국제여객부두공사 본격 추진
    5월 30일 착공, 국비 1,116억 투입 2022년 완공 ▲ 이용객의 불편이 많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에서는 평택·당진항 여객 터미널의 시설부족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를 5월 30일(수) 착공했다고 밝혔다. 평택·당진항에는 현재 영성(396km), 위해(440km), 일조(713km), 연운(733km), 연태(505km) 등 5개의 여객 항로가 개설되어 연간 48만 명의 여객과 22만TEU의 화물을 처리(2017년 기준)하고 있다. 그러나 연면적 6,128㎡의 터미널과 폰툰(Pontoon)식 접안시설 2선석으로 운영되고 있어 여객선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는 시설개선을 위해 2006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해왔지만,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14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했고, 실시설계용역(2015~2017)을 거쳐 올해 5월말에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국제여객부두는 3만 톤급 카페리 등 국제여객선 4척이 동시에 접안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국비 1,116억 원이 투입된다. 동 시설이 2022년에 완공되면 연간 61만 명의 여객과 25만TEU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공사와 병행하여 여객 터미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여객 터미널은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상징성 두루 갖춘 복합여객터미널 형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에 착공하여 부두시설 완공시기에 맞추어 터미널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사업이 완료되면 한·중 교역 확대와 이용객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당진항이 남부 수도권 및 중부권의 대중국 교류와 권역 경제성장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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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평택시 6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진위면 매매 8.63%↑, 전세 19.17%↑ ‘대폭 상승’ 6월 첫째 주(전주 기준 5.29~6.4)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73만원으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전세가격은 469만원으로 집계돼 전주보다 1만원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진위면 지역이 8.63%(31만원↑) 대폭 상승했으며, 비전동 -1.84%(12만원↓), 가재동 -0.32%(2만원↓), 통복동 -0.18%(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진위면 지역이 19.17%(42만원↑) 대폭 상승했으며, 통복동 -0.69%(3만원↓), 비전동 -0.41%(2만원↓), 가재동 -0.25%(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5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5.22~5.28) 전국 아파트 값은 0.03%, 서울 0.07%, 경기도 -0.01%, 인천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20%, 대전시 0.08%, 부산시 0.00%, 울산시 -0.22%, 강원도 0.00%,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경상남도 -0.83%, 경상북도 -0.17%,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0.34%, 안양시 0.33%, 성남시 0.23%, 화성시 0.17%, 군포시 0.08%, 하남시 0.08%, 용인시 0.04%, 의정부시 0.04%, 수원시 0.02%, 광주시 0.01%, 부천시 0.01%, 파주시 0.01%, 평택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1.21%, 광명시 -0.29%, 안산시 -0.23%, 오산시 -0.22%, 양주시 -0.16%, 시흥시 -0.14%, 고양시 -0.03%, 남양주시 -0.03%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구리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6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7만원) ▶소사동(744만원) ▶합정동(743만원) ▶군문동(743만원) ▶장당동(741만원) ▶이충동(712만원) ▶칠괴동(657만원) ▶세교동(644만원) ▶비전동(637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3만원) ▶가재동(610만원) ▶청북읍(611만원) ▶고덕면(603만원) ▶안중읍(592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51만원) ▶통복동(549만원) ▶포승읍(53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49만원) ▶군문동(537만원) ▶용이동(524만원) ▶소사동(516만원) ▶이충동(512만원) ▶비전동(478만원) ▶세교동(473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27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09만원) ▶청북읍(409만원) ▶합정동(399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5만원) ▶동삭동(374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1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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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 비대위 “시민 생존권 위해 지중화 하라!”
    시민 연계 통한 홍보 및 지중화 서명 이어갈 예정 “자연환경 보존 및 집값 하락보다 생존권이 중요해” ▲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지중화를 요구하는 비대위와 시민들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와 시민 100여명은 4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시민이 도로와 공존하는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2006년 9월 평택 소사벌지구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확정된 동부화고속도로는 시점(죽백동)~종점(갈곶리) 15.37km 구간을 건설해 건설사에서 30년간 통행료를 징수 받는 BTO방식 민자사업도로이다. 박인성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평택은 미세먼지 전국 1위이며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웃도시들은 모두 지하화도로를 건설하고 있는데 평택은 동부고속도로를 지상으로 건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6차선 폭 30m, 높이 7m 도로가 지상으로 설치된다면 일조량 제한은 물론 주택은 도로의 그늘 밑에 살게 된다”며 “도심을 가로지르며 동서를 갈라서 양분화하고 주거지역을 통과하면서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H건설의 제안을 선택한 평택시는 북부시민을 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비대위 관계자는 “동부화고속도로 노선 주변에 위치한 자연부락, 전원주택지, 아파트 거주 시민과 부락산, 배다리저수지를 아끼는 시민들은 좀 느리게 가더라도 지중화를 추진해 평택 북부지역의 더 나은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평택시 자연환경의 균형발전 추구 및 집값 하락보다 생존권이 중요하다”며 “삼남대로를 원안대로 일반도로로 확장하여 이용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며, 시민의 생존권을 지키며 부락산과 배다리저수지의 자연생태환경을 보존하는데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주거단지와의 공존과 평택시민과의 연계를 통한 홍보 및 지중화 서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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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동부고속화도로 비상대책위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지지 선언”
    비대위 쟁의팀장 “시민 목소리 경청한 정 후보 지지” 쟁의팀장 “주거단지 공존 및 자연환경과 균형발전 추구” ▲ 정장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비대위 회원들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는 4일 오전 11시 20분경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비대위는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는 정장선 시장 후보를 열혈이 지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 A(38) 쟁의팀장은 “민주당 정장선 후보의 경우 토론회를 통해 지중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한국당 공재광 후보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면서 “이번 지지는 정치적 성향과 정치적 고려와는 관계없이 순수하게 염원한 지중화에 대한 요구를 경청해주신 정장선 후보에게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어 A팀장은 “미군부대가 이주하면서 고덕신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도로가 개설되는데, 이 지역 주민이 비행기 소음에 도로소음까지 떠안아야 한다”며 “지중화는 님비가 아닌 주거단지와의 공존 및 평택시 자연환경과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시청 현관 앞에서 동부화고속도로 지중화를 요구하는 시민과 비대위 동부화고속도로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점(죽백동)~종점(갈곶리) 15.37km 구간을 건설해 건설사에서 30년간 통행료를 징수 받는 BTO방식 민자사업도로이다. 앞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 등 4개사가 지난 5월 28일 평택시장 후보를 초청해 가진 토론회에서 정장선 후보는 동부고속화도로 지중화에 찬성 입장을 보였고, 반대로 공재광 후보는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45명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2017년 11월 23일 출범했으며, 평택 북부지역의 발전과 환경을 위해 동부화고속도로 지중화를 요구해오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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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평택고덕IC, ‘보완사항 발견’ 개통 6월로 연기
    개통되면 고덕산단 신속한 물동량 처리 가능 평택시는 당초 5월말 예정이던 ‘평택고덕IC’ 개통을 6월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고덕IC’를 5월 31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현장점검 결과 보완사항이 발견되어 6월중으로 연기했다. 평택고덕IC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542억 원 전액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사업이다. 평택고덕IC가 개통되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남쪽에 고속도로 진출입경로가 마련되어 신속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되며, 동쪽으로는 향후 진행될 동부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신속한 이동성 및 접근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여엽리 일원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2조2277억 원을 투입, 평택항과 연계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고덕국제화 계획지구의 자족성을 확보하고,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첨단산업단지로 계획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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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본보는 6.13지방선거를 맞아 평택시장 후보로 출마한 (의석 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에게 공통 질문은 서면을 통해 진행했고 개인 질문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답변을 들었다. 본보가 마련한 후보자들의 검증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 말> ■ 정장선 후보 “가족 같은 시장이 되겠습니다” -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저는 3선의 국회의원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평택을 경기남부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제 평택 발전의 완성을 위해 시장에 출마했으며, 교육·문화·환경이 어우러지는 품위 있는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평택시의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이 주인입니다.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일방적 상의하달 시정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49만 시민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 것입니다. 약속드립니다. -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에 대한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개발에만 몰두해 온 평택은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이 여전하고, 이로 인해 시민 삶의 질이 낮습니다. 저는 3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자산을 바탕으로 정부와 경기도, 평택을 잇는 집권여당의 힘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평택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 우선의 평택을 만들 것이며, 안정적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 평택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첫 번째,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평택반도체 생산라인을 2015년 5월 착공해 2017년 7월 4일 반도체 라인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제품 출하식을 갖고 최첨단 3차원 V낸드 양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삼성전자 경영위원회에서 평택반도체단지 2기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예비 투자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1기에 이은 2기 반도체 라인 건설은 평택시 발전에 청신호입니다. 삼성전자 2기 반도체 라인의 빠른 착공 및 조기가동과 운영을 위한 도로, 전력,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과 이행, 공장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이 시급하기 때문에 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와 함께 삼성협력단지도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을 통한 세수입 증대에서 발생한 재원으로 지역의 생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투자는 지역생산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오롯이 평택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경우 그동안 불투명하게 진행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지연으로 정신적·물질적 고통을 받아오신 토지주, 주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많은 주민들께서 토지보상비가 낮아 크게 반발하고 계시며, 일부 주민들께서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처분 취소’ 행정소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사업이 주민들과 토지주가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시민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이 우선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세 번째,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평택이 되어야 합니다. 공약을 통해 약속 드렸듯이 ▶저출산 해결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확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 24시간 응급센터’ 권역별 설치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업 추진 ▶창의력 증진을 위한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건립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난 2016년 3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 심층분석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인구감소로 인해 전국 지자체 84개 시·군과 1,383개의 읍·면·동이 소멸될 수 있다고 밝혀 많은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최근 전국의 지자체들은 인구감소로 위기감이 확산되자 인구증가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인구정책이 곧 지역존립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출산장려 및 보육지원 강화, 정주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유입인구 정착 유도, 귀농·귀어·귀촌 인구 유치 등을 통한 인구증가 시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공약 중 가장 주요한 3가지를 제시한다면? ▶삼성반도체단지 2기 라인 조기 완공 위한 행정력 지원 및 삼성협력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평택(출산·양육지원) ▶미세먼지·악취 저감 위한 환경국 분리 독립 및 서해안 석탄화력발전 시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평택과 충남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입니다. 이 중에서도 시민들의 건강권은 물론 쾌적한 삶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평택시 미세먼지 실증분석 연구용역이 금년 12월에 마무리되면 평택시의 미세먼지 성분 및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시 집행부,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책의 1순위를 환경으로 두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겠습니다. - 그동안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제가 국회의원이 처음 되었던 2000년 당시 텅 비어 있던 평택항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드는 기초를 세웠고, 가장 어려웠던 주한미군 평택 이전 때에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온몸을 바쳐 뛰었습니다. 특히 평택으로의 미군 이전을 평택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18조 지원사업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수도권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평택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특별법에 명문화했고, 공장 총량제 때문에 1년에 수 만평 정도 할당 받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정부를 1년여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할당 받아 오늘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증설 등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3선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하면서 평택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평택의 운명을 바꿔왔습니다. 저에게는 큰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 다른 후보에 비해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평택시장은 골목대장이 아닙니다. 이제 높아진 평택시의 위상만큼 정부와 국회, 경기도를 향해 목소리도 내고 협력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평택시장이 되어 시정을 책임져야 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랜 국정경험이 있고 정부, 국회, 경기도를 잘 알고 있습니다. 평택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와 국회, 경기도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협력을 통한 평택의 발전은 오롯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평택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건강권과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평택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2014년 27위(평균농도 60㎛/㎥) ▶2015년 29위(평균농도 62㎛/㎥) ▶2016년 10월말 기준 도내 31위(평균농도 63㎛/㎥)로 나타나는 등 최악의 대기질로 인해 시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체계적인 환경 관련 업무 추진을 통한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환경국을 분리 독립시켜 미세먼지와 악취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동시에 환경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부모의 주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 등에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서해안 석탄화력발전 시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평택과 충남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 영세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 미세먼지 저감 국가 프로젝트 유치 등의 대기환경 개선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아직도 평택시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들의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등 많은 분야에서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 평택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어렵게 평택을 국제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나가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면 이제 평택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 국제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며, 제가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평택시장을 하려는 이유일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평택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게 된다면 16·17·18대 국회의원, 국회지식경제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평택시, 시민이 주인인 평택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들의 친구 같은 시장, 가족 같은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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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1
  • 평택지제·세교조합, ‘환지계획 인가 요구’ 집회 가져
    조합 측 “절차에 따라 조속히 환지계획 인가해야” 평택시와 조합 측 ‘3가지 쟁점’ 의견 팽팽히 맞서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박종선, 이하 조합)에서는 환지계획 인가를 요구하며 29일 평택시청 서문 앞 집회에 이어 30일 2일째 집회를 이어갔다.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2016년 12월 9일 개통한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지제역·역세권 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3번지 일원 839,613㎡ 사업부지를 광역 환승센터에 걸맞은 주거와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조합 측에 따르면 조합은 2008년 구역지정 제안을 한 이후로 구역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지난 3월 23일 평택시에 환지계획 인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평택시는 3개월 째 4차례 보완요구를 하고 있으며 인가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박종선 조합장은 “동의서 없는 공유환지 지정이 가능한 법적기준 제시, 특별계획구역의 획지 분할에 대한 근거제시, 개발계획상 존치 건물의 주차장검토서 제출 등 3가지 쟁점사항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이미 조합에서 보완조치 공문과 소명자료를 평택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조합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함에도 평택시 관계 공무원들은 엉뚱한 법적근거와 권한을 남용하면서 환지계획 인가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합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SRT지제역이 개통되고 1년 반이 지났지만 지제역 주변은 개발이 전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평택시는 합법적이고 합당한 절차에 따라 조속히 환지계획을 인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합 측은 환지계획 인가를 요구하며 평택시청, 남부문예회관, 지제역, 평택역, 경기도청에서 무기한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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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민주당 정장선 시장 후보·평택지역 후보 31일 출정식
    정장선 시장 후보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평택시대” “네거티브 없는 정책·클린선거로 승리하겠습니다!” ▲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31일(목) 오후 6시 평택시 송탄출장소 건너편 국민은행 앞에서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공동출정식을 갖는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제1선거구 양경석 후보, 제2선거구 김재균 후보, 제3선거구 김영해 후보, 제4선거구 오명근 후보, 제5선거구 서현옥 후보, 시의원 가선거구 홍선의 후보, 나선거구 곽미연·김승남 후보, 다선거구 이윤하 후보, 라선거구 이종한 후보, 마선거구 유승영·권영화 후보, 바선거구 김승겸·이해금 후보가 참석해 공동으로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네거티브(negative) 없는 정책선거, 부정선거 거부, 평택이 행복한 공명선거 실천, 6.13 아름다운 선거 실천, 시민을 위한 클린선거 실천 등을 선언할 예정이다. ▲ 6.13지방선거 평택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시민을 위한 정책,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49만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저를 비롯한 모든 시·도의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을 섬기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새로운 평택시대를 열기 위해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장선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진정한 지방정권 교체를 통해 49만 시민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면서 시민이 주인 되는 평택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사전투표: 6월 8일(금)~6월 9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선거일 투표: 6월 13일(수)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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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6.13 평택] 평택시장 선거 ‘정장선·공재광 후보’ 2파전 압축
    민주당 정장선 50.3% vs 한국당 공재광 34.0% 지난 24일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6.13 평택시장 선거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한국당 공재광 후보 2파전으로 압축됐다. 지난 20일~21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50.3%로 나타났으며, 한국당 공재광 후보가 34.0%로 나타났다. 정장선 후보는 제1~5선거구에서 모두 앞섰으며, 특히 3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에서는 53.8%, 5선거구(비전1동, 비전2동)에서는 52.9%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신문협의회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25일 당과 상의 없이 거취를 결정한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를 제명조치 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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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6.13 평택] 정장선·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초청토론회 개최
    정장선 “정부·경기도와 한 팀 되어 품격 도시 만들겠다” 공재광 “시장직이 아니라 할 일 많은 평택에 욕심 있다” ▲ OX 답변을 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후보와 공재광 후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28일 시장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정장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의 정책·비전 및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t-broad 기남방송·평택시민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 4개사가 주관했다. 두 후보의 발언 순서는 형평성을 위해 공정하게 배분했다. <편집자 말> ■ 정장선 “새로운 평택” vs 공재광 “평택의 일꾼” ◆ 기조발언 한국당 공재광 후보(이하 공재광 후보): 시장이 된 후 평택의 미래를 일궜다. 평택호 관광단지 21만평 해결과 브레인시티에 학부는 아니지만 사이언스파크 유치, 이주대학교와 업무협약 진행, 평택항 신생매립지를 되찾았다. 평택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민주당 정장선 후보(이하 정장선 후보): 국회의원 재임시절 평택은 격변기였다. 이러한 평택을 위해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고 정부 규제를 풀어 삼성전자 입주, SRT(고속철도)는 물론 정부를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받아내서 삼성 120만평, 브레인시티 150만평 등 산업화의 기초를 닦았다. ◆ 공통질의 1. 평택시의 종합적 산업정책이 절실하다, 평택시 산업정책에 대한 견해는? 정장선 후보: 평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오고 미군들이 내려오지만 정주여건이 미흡해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산업구조도 개편해 나가겠다. 또한 산·학·연을 확대하는 등 교육체계를 개선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 공재광 후보: 기업체를 다니면서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다. 근로인력 지역인재 채용, 공장 신축·증설에 지역 중장비 활용, 종사자 식량을 평택 쌀로 써 달라는 것이다. 이런 작은 것부터 평택에서 요구할 때 선순환경제의 시작일 것이다. 2. 우여곡절 속에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재개돼 현재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보상가 현실화를 비롯한 현안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업 현 단계의 문제점과 이의 해결방안은? 공재광 후보: ‘평택지원특별법’에 수도권규제 완화로 대학교를 유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브레인시티사업에 몰입했고, 성균관대학교 총장, 남경필 지사를 설득해서 해결했다. 문제는 보상시점이었다. 2016년 기준 보상가가 현실화 됐는데 앞으로 보상에 있어서도 주민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정장선 후보: 브레인시티사업의 문제는 결정과정에서 투명성이 결여됐다. 대학교가 아니라 연구단지가 내려오는데 20만원씩 17만평을 주고, 2450억 원을 들여서 건물까지 지어주기로 했다. 시민들은 이런 특혜가 갔는지도 모르고 있다. 또한 브레인시티주식회사에 손해를 보전해주는 매몰비용, 성대 지원까지 해주다 보니 단가가 높아져 앞으로 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 완성하도록 하겠다. 3. 시장에 당선되면 현재의 평택시 직제를 개편할 것인지, 개편한다면 개편의 핵심 방향은 무엇인지? 정장선 후보: 주민욕구가 환경·교육·문화로 크게 변하고 있다. 직제개편은 불가피하다. 환경국과 항만물류국을 만들겠다. 4차 산업과 관련해서 행정도 개인맞춤형통합서비스, 사회보장의료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데 이런 큰 변화에 맞춰서 직제개편을 하겠다. 공재광 후보: 직제개편은 하지 않겠다. 환경국이나 항만국을 설치한다고 했을 때 평택의 고유 업무는 얼마나 되는지도 의문이다. 평택이 환경국을 둘 정도로 업무비중이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평택항은 국가항만이기 때문에 경기도와 협력해야 한다. 4.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택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후보자의 정책은? 공재광 후보: 현재 박물관 용역을 진행 중이고 평화예술의전당도 설계하고 있다. 전문예술단과 동호인을 구분해서 예산집행을 해야 한다. 공연을 했을 때는 전문예술인을 참여시켜서 기획하고 공연하는 것이 좋다. 평택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위해 문화재단 설립 용역을 하고 있으며,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정장선 후보 정장선 후보: 문화재단, 평화예술의전당, 박물관을 지지한다. 정부,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알파탄약고를 조속히 넘겨받아 문화예술의 상징으로 만들겠다. 미군부대 인근은 발전이 없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축제 공간, 다문화거리로 만들겠다. 또한 전통을 살리면서 평택시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을 외국인들에게 꼭 알리겠다. 이외에도 청소년 지원을 확대해서 평택에서도 문화·예술 공부 할 수 있게 하겠다. ◆ 개별질의 - 구도심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은? 정장선 후보: 정부와 발맞춰 평택형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 현재 주민을 몰아내고 새 모델을 만드는 것이 아닌 정주권을 보장하면서 청년과 주민 참여를 확대해서 제도를 성공시키겠다. 또한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 장애인 복지시책 확대를 위한 후보자의 정책은? 공재광 후보: 복지 중에서도 우선순위가 장애인이다.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것은 공공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평택시에서 해야 한다. 장애인회관도 증축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행정·유관기관·기업체·시민 공감대가 형성돼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 - 후보자가 구상하고 있는 평택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정장선 후보: 농민은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협이나 평택시는 판매를 책임지는 등 역할분담을 해야 한다. 로컬푸드매장은 접근성·운영·홍보면에서 체계화 되어야 한다. 매장을 접근성 좋은 곳에 만들고 운영 부분도 농협과 연계해서 하겠다. 또한 평택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해 무상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고 미군부대에도 평택 농산물이 납품되도록 하겠다. -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들어설 ‘스타필드안성’이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다. 평택시가 요구한 교통개선 대책이 대부분 반영되지 못했다. 그리고 지역 상권 붕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 문제를 풀어나갈 대책은? 공재광 후보: 평택시의 권리는 없다. 경기도가 인접시인 평택시의 의견을 묻고 의견 세 가지를 제시했다. 안성에서 나와서 직접 들어가는 것, 도로 연장, 우회도로이다. 지금도 교통지옥이다. 신세계에서 교통 연구용역을 줬는데 일일 교통량이 많게는 10만대이다. 원인자 부담이기 때문에 정당하게 요구했다. 상권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을 살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 - 출산 장려·보육·육아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후보자의 핵심 정책은? 정장선 후보: 평택은 출산장려금이 50만원인데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지낼 곳을 만들어 주는 것, 엄마들이 육아 걱정 안하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엄마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어린이창의센터도 만들겠다. 서부지역에는 24시간 응급 콜센터도 만들겠으며,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시키고 아이들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 - 대기오염과 악취 유발 시설이지만 법적으로 인허가를 허용해야 한다. 하지만 민원 및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서는 쉽게 인허가를 내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경우 후보자는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공재광 후보: 법의 잣대는 공평하다. 사업가도 법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충돌할 경우에는 주민을 따라가야 한다. 주민이 원할 때는 소송도 하지만 행정이 패소하기도 한다.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소송할 때는 100% 패소한다. 일방적 취소가 아니라 행정조정민원조정위원회에서 행정 절차를 준수하면서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업 지원 정책, 청년 창업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정장선 후보: 청년들이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핵심이다. 삼성 협력업체가 조속히 내려오도록 하고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는 4차 산업과 관련해서 좋은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평택항 주변에 자동차 클러스터를 만들고 진위·서탄을 관광지로 만들어서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하겠다. 평택이 4차 산업과 관련해 청년들이 창업해서 성공하는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공재광 후보 - 평택시는 개발 우선 정책으로 녹지와 휴식 공간을 크게 훼손해 왔고 갈수록 주차난도 심각해지고 있다. 후보자의 도시계획 방향은? 공재광 후보: 개발은 땅 주인들이 조합을 구성해서 하는 것으로 시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꼭 해야 할 것은 공공에서 한다. 공공성을 담보로 한 사업은 4건이고 민간이 주도한 사업은 15건이다. 시작 시점이 과거에 이뤄진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산단이 늘어나면서 종사자들 주거도 책임져야 한다. 도시개발은 정주여건이 중요하다. 복지나 도로 확장 등이 입안 단계부터 반영돼야 한다. 소사벌 주차 문제도 도시계획 심의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 맞춤형 질의 - 공재광 후보는 SNS를 통해 지난해 7월 강경화 외교부장관지지 글을 올려 중앙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은 일과 최근 당 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글을 내린 일 등 SNS 소통이 진중하지 않고 즉흥적이라는 여론이 있다. 이 같은 SNS 소통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공재광 후보: 즉흥적이면 올리지도 않았다. 개인적인 소신이다. 강경화 장관 문제는 3자를 통해 중앙당에 건의도 했는데 관철이 안됐고, 국회에서 논의해도 대통령이 임명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올렸다. 현재 지도부 구도가 안 좋다. 시·도의원 후보들이 힘든데 중앙당에서 협조적이지 않았다. 누군가는 거론해야 하기 때문에 했다. 자리보전을 위해서는 안 한다. 정치적 소신이기 때문이다. 평택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하겠다. - 정장선 후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19대 보궐선거에는 출마했다. 정치 상황이 크게 변화한 것이 아닌데 불출마를 번복한 이유는? 정장선 후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당시 당은 선거에 계속 졌으며 당의 상황도 어려웠다. 지도부에서 꼭 출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학규·김두관·정장선 세 명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중앙당에서 요청했고 의원들도 설득했다. 여러 의원이 입장은 어렵겠지만 지지선언을 하겠다고 해서 결정하게 됐다. ◆ ○× 질문 이번 후보자초청토론회에서는 평택지역 현안에 대해 ○×로 대답을 유도해 두 후보의 의견을 비교할 수 있었다. 정장선·공재광 두 후보는 ▶고교평준화 시행에 대해서는 여건이 조성되면 하겠다 ▶평택시의 불합리한 선거구 조정에 역할을 하겠다 ▶평택이 국가안보 기여도가 높은 만큼 시장에 당선되면 국·공립 시설을 유치하고 특히 평택항 배후단지에 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 ▶SRT ‘지제역’을 향후 ‘평택지제역’으로 변경을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반면, 두 후보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서부지역 핵심부를 지나 현덕면 권관2리 마을 중앙과 평택호관광단지 상가 핵심부를 관통해 방조제를 지나가는 계획이지만 시장에 당선된다 해도 정부 안을 변경해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학생이 오지 않는 사이언스파크 대신 다른 대학교유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입장이 다른 답변도 있었다. ▶모산골평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정장선 후보는 평택시 주도로 부지 전체를 공원화해야 한다고 밝힌 반면 공재광 후보는 예산이 담보되지 않기 때문에 민간개발 등 다른 방식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남부지역의 동부고속화도로 민자사업에 대해 지상 구간을 지하화 또는 지상구간 활용 등 사업재검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정장선 후보는 지하화 의사가 있다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지하화 하도록 사업자를 설득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으며, 공재광 후보는 민자개발 방식과 소요 비용 등의 문제를 들어 현행 계획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 상호토론 (문)정장선 후보: 공재광 후보는 잃어버린 20년을 얘기한다.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매일 밤새워 일하고 중앙정부 쫓아다니고 평택의 미군기지 수용대상 지역 주민들을 만나 설득했다. 그때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고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받았고 고속철도 역사를 유치했다. 또 미군부대에서 평택으로 나가는 철도를 만들었고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토지도 그때 만들었다. 그런데 무엇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답)공재광 후보: 정장선 후보님만 모르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서부지역에 가보면 제대로 된 시설이 없다. 특정 짓는 거 아니지만 지난 20년 동안 평택 서부지역에 제대로 된 시설이 없기 때문에 전략상 말한 것이다. (보충질의)정장선 후보: 공재광 후보가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비난만 한다. 이해 못하겠다. 시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칭찬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네거티브는 없어야 한다. 과거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과거가 있어야 지금이 있는 것이다. 제가 공재광 시장이 한 일을 무조건 부정하면 좋겠는가. (문)공재광 후보: 시장선거에 출마할 때는 공약 이행을 봐야 한다. 정장선 후보 국회의원 공약을 보면 쌍용 해외 매각 안한다, 평택항 서해대교 레포츠타운, 평택항 군항제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평택인구 100만 도시발전 청사진, 팽성지역 종합개발계획 추진 등 여러 가지 공약을 했지만 이행 안됐다. 정장선 후보가 국회의원 했을 때 2014년에 신생매립지 뺏겼고 평택항이 평택·당진항으로 된 것도 그렇다. 안성IC 평안지하차도 사업에 종사하던 분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안 해줘서 인천 국회의원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답)정장선 후보: 평택이 100만 도시 지향한다고 했기 때문에 내가 기반을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공재광 후보는 내가 무엇을 안했는지 그것만 뒤지고 있는 것 같다. 안성IC 8차선으로 만드는데 역할을 했다. 그런데 지하도 문제가 논의됐다. 당시 평택과 안성 분담금 문제 때문에 지연됐다. 이것을 재개한다고 하는데 사업자가 건교부에 얘기해달라고 찾아왔다. 이것은 이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해줄 수 없었다. 당시에는 사업자로 결정된 것도 아니었는데 왜 나한테 찾아와서 얘기하는가. 절차가 있어야 한다. 인천시 국회의원에게 의뢰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공재광 후보는 사업자가 찾아와서 얘기하면 모두 그렇게 처리하는가. (문)정장선 후보: (공 후보는)바람의 정치라고 말한다. 평택에 살면서 최선을 다해왔다. 4년 전 공재광 후보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청와대 근무, 박근혜를 내세워 등장했다. 그전까지 무엇을 했는가. 누구도 몰랐다. 그렇다면 누가 바람인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정치를 하길 바라고 정책선거를 했으면 한다. (답)공재광 후보: 시민들의 정확한 평가를 받으려면 출마하면 안 된다. 유권자에게 어느 정도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진행 중인 사업은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설명해야 한다. 평택은 지금 너무 복잡하다. 시청에 와서 집회도 한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평택을 위해 극복해야 한다. 지금 진행 중인 일을 지역주민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추가발언)정장선 후보: 공재광 후보가 열심히 하는 것은 존경한다. 하지만 지금 보면 평택은 MOU 체결 현수막을 너무 많이 게첩하고 있다. MOU는 사업 결정이 아니고 추진되지 않은 부분도 많다. 앞으로는 최종 결정했을 때 (현수막을)해야 한다. 앞으로 정치를 많이 해야 하는데 이벤트 보다는 진중한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 (추가발언)공재광 후보: 삼성이 내려왔을 때 MOU를 하지 않았나. 첫 단계가 그거(MOU)다. 격려해줘야 한다. 정장선 후보는 소사벌 주민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사이언스파크 연구소가 들어오면 평택시 예산이 몇 천 억 든다고 말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금이 줄지 않고 개발이익금으로 건설사가 지불한다. 잘하는 것은 격려해 달라. (추가발언)정장선 후보: 그런 얘기 한 적이 없다. 이건 허위사실이 될 수 있다. 평택시 재정이라는 말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시민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MOU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현수막이 너무 많이 붙는다는 걸 말하는 것이다. (추가발언)공재광 후보: 정장선 후보가 지역에서는 커다란 자원이다. 시민들이 뽑아줬을 때는 평택을 대표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에서 평택을 빛내라고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선거공보에 보니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했으며,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것이 옳았다. 나는 평택시장 직에 욕심 없으며 평택에 욕심 있다. (추가발언)정장선 후보: 시장 출마하는 것은 분명하다. 평택이 100만 도시로 커지고 안보 핵심도시로 커진다. 마지막 열정을 평택에 쏟고 싶다. 정부, 경기도, 평택이 원팀이 돼서 평택을 품위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마무리 발언 공재광 후보: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하다. 벌려놓은 사업도 마무리도 해야 한다. 어려운 시기에 개발수요가 많고 할 일 많은 평택이기에 후보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 순간의 선택이 쓰나미와 같은 재난이 올지, 49만 시민들을 위한 복지도시를 만들지. 시장 직이 아니라 할 일 많은 평택에 욕심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시민들을 위해 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는 필연성을 말씀드리고 싶다. 부족한 점은 49만 시민과 채워가겠다. 정장선 후보: 평택이 중요한 시기에 있다. 이제는 완성단계다. 평택은 다른 도시와 다르게 안보핵심, 경제중심으로 가야한다. 그러려면 국제화 도시로 가야한다. 시장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중앙에서 격려가 많았다. 평택시장을 하면 잘할 것 같다. 또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격려해줬다. 좋은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투명행정을 하겠다. 아울러 소통 속에서 균형발전 해야 한다. 정부와 경기도, 평택이 원팀이 돼서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공재광 시장이 하던 좋은 정책은 이어가겠다. 평택당이라는 이름을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태현/김지영/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9
  • 평택시 5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73만원, 평균 전세가 468만원 5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5.22~5.28)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73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468만원으로 집계돼 전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다. 5월 넷째 주(전주 기준, 5.15~5.21) 전국 아파트 값은 0.15%, 서울 0.32%, 경기도 0.04%, 인천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07%, 대전시 -0.01%, 부산시 0.03%, 울산시 0.04%, 강원도 0.02%,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5%, 충청남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2%,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구리시 0.53%, 광명시 0.51%, 수원시 0.14%, 부천시 0.10%, 고양시 0.08%, 동두천시 0.06%, 군포시 0.05%, 안양시 0.05%, 남양주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과천시 -0.24%, 광주시 -0.22%, 양주시 -0.22%, 화성시 -0.14%, 안산시 -0.08%, 김포시 -0.06%, 시흥시 -0.04%, 용인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성남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5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7만원) ▶소사동(744만원) ▶합정동(743만원) ▶군문동(743만원) ▶장당동(741만원) ▶이충동(712만원) ▶칠괴동(657만원) ▶세교동(644만원) ▶비전동(640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3만원) ▶가재동(612만원) ▶청북읍(611만원) ▶고덕면(603만원) ▶안중읍(592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51만원) ▶통복동(550만원) ▶포승읍(53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1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5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49만원) ▶군문동(537만원) ▶용이동(524만원) ▶소사동(516만원) ▶이충동(512만원) ▶비전동(480만원) ▶세교동(473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통복동(430만원) ▶지산동(430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09만원) ▶청북읍(409만원) ▶합정동(399만원) ▶가재동(398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5만원) ▶동삭동(374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8
  •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 사퇴한 이동화 제명
    당과 상의 없이 사퇴 및 타당후보 지지선언 바른미래당은 지난 24일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를 지지선언 한 이동화(사진) 평택시장 예비후보를 제명조치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분열된 보수로는 희망이 없다.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후보직 사퇴 후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른미래당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동화 후보의 사퇴 소식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공당의 후보로서 당과 상의 없이 본인의 거취를 결정하고, 타당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용납되기 어려운 행동이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은 이동화 후보를 즉각 제명한다”고 제명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바른정치, 바른미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외면할 수 없다”며 “국민의 열망을 마음에 품고 6.13 지방선거에 흔들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화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이번 6·13 평택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5
  • [6.13 평택시장 여론조사] 민주 정장선 50.3% 선두 “1~5선거구 지지율은?”
    정 후보, 3선거구 53.8%·5선거구 52.9% 높은 지지율 6.13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50.3%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평택자치신문과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과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지난 20일~21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민주당 정장선 후보 50.3%, 한국당 공재광 후보 34.0%, 미래당 이동화 후보 5.3%, 기타 후보 1.7%, 없음/모름 8.7%로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비교적 여유 있는 선두를 달렸다. 제1선거구인 진위면·서탄면·지산동·송북동·신장1동·신장2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46.6% ▶한국당 공재광 후보 35.6% ▶미래당 이동화 후보 4.7% ▶기타 후보 2.5% ▶없음/모름 10.6%로 나타났으며,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선거구인 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49.2% ▶한국당 공재광 후보 33.3% ▶미래당 이동화 후보 3.2% ▶기타 후보 3.9% ▶없음/모름 10.4%로 나타났다. 선두를 달리는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5.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3선거구인 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3.8% ▶한국당 공재광 후보 36.1% ▶미래당 이동화 후보 1.6% ▶기타 후보 0.5%로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7.7%p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4선거구인 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48.5% ▶한국당 공재광 후보 34.5% ▶미래당 이동화 후보 7.4% ▶기타 후보 1.3% ▶없음/모름 8.3%로 나타났다. 정장선 후보와 공재광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4%p로 나타났다. 제5선거구인 비전1동·비전2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2.9% ▶한국당 공재광 후보 32.0% ▶미래당 이동화 후보 8.3% ▶기타 후보 0.0% ▶없음/모름 6.8%로 나타나 선두를 달리는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20.9%p 여유 있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4
  • [평택시장 여론조사] 정장선 50.3% > 공재광 34.0% > 이동화 5.3%
    정장선 후보, 공재광 후보를 16.3%p 여유 있게 앞서 적극투표 의향층, 정장선 53.8% vs 공재광 34.7% 6.13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민주당 정장선 후보 50.3%로 ‘여유 있는 선두’ 이번 평택시장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50.3%로 선두를 달렸으며, 이어 한국당 공재광 후보가 34.0%, 미래당 이동화 후보가 5.3%, 기타/없음/모름 10.4%로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6.3%p로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는 ▶정장선(53.8%) ▶공재광(34.7%)로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19.1%p 앞서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정장선 후보는 ▶남성(55.4%) ▶19/20대(58.9%) ▶30대(55.9%) ▶40대(60.3%) ▶3선거구-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53.8%) ▶5선거구-비전1동·비전2동(52.9%) 등에서 50%가 넘는 높은 지지를 얻었다. 공재광 후보는 ▶60대(56.8%) ▶70세 이상(61.6%) 등에서 50% 이상 지지를 얻었다. ■ 평택시장 지지후보 결정기준 ‘정책 29.1%, 정당 22.9%’ ‘평택시장 지지후보를 결정하실 때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정책(29.1%) ▶정당(22.9%) ▶도덕성(22.5%) ▶인물(16.6%) ▶기타(6.2%) ▶연고(2.7%) 순으로 정책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부분 계층에서 정책을 가장 많이 꼽은 가운데 ▶여성(30.8%) ▶19/20대(31.2%) ▶30대(30.6%) ▶60대(32.1%) 등에서 30%를 상회했다. 정파별로 ‘정당’을 가장 중시하겠다는 응답은 ▶정의당(36.7%) ▶민주당(28.6%) ▶한국당(20.9%) ▶미래당(13.7%) 순으로 나타났고, 도덕성을 가장 중시하겠다는 응답은 ▶여성(23.6%) ▶19/20대(26.4%) ▶30대(27.3%) ▶50대(24.6%) 등에서 비교적 높았다. ■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86.0%” ‘6월 13일 동시지방선거에 어느 정도 투표의향이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반드시 투표(86.0%) ▶가급적 투표(8.3%) ▶그때 가봐서(4.1%) ▶별로 생각 없음(1.4%) ▶절대 안함(0.2%)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적극투표 의향층은 ▶50대(90.2%) ▶40대(89.4%) ▶70대 이상(86.9%) ▶60대(85.5%) ▶30대(83.1%) ▶19/20대(80.3%)순으로 나타났다. 정파별 적극투표 의향층은 ▲정의당(95.2%) ▲한국당(90.9%) ▲민주당(88.0%) ▲미래당(87.5%) 순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2.7% > 한국당 23.5% > 미래당 7.7%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 가는 정당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52.7%) ▶자유한국당 (23.5%) ▶바른미래당(7.7%) ▶정의당(4.1%) ▶민주평화당(1.2%)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없음/모름은 10.7%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60~70대를 제외한 전 계층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남성(53.7%) ▶여성(51.7%) ▶19/20대(65.6%) ▶30대(60.8%) ▶40대(63.0%) ▶50대(43.6%) ▶1선거구-진위면·서탄면·지산동·송북동·신장1동·신장2동 (51.6%) ▶2선거구-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55.8%) ▶3선거구-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51.7%) ▶4선거구-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53.9%) ▶5선거구-비전1동·비전2동(49.9%) ▶적극투표 의향층(53.9%) 등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당은 ▶60대(49.1%)와 ▶70세 이상(43.4%)에서만 민주당을 11~17%p가량 앞섰다. ■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이재명 47.7% vs 남경필 36.9%’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다섯 사람 중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 이재명(47.7%) ▶한국당 남경필(36.9%) ▶바른미래당 김영환(3.2%) ▶정의당 이홍우(2.3%) ▶민중당 홍성규(0.9%) 순으로, 이재명 후보가 남경필 후보를 10.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없음/모름은 9.0%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는 ▶이재명(49.6%) ▶남경필(37.7%)로, 이재명 후보가 11.8%p 앞서며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남성(52.4%) ▶19/20대(50.4%) ▶30대(58.6%) ▶40대(63.4%) ▶2선거구(50.2%) ▶3선거구(53.1%) 등에서 50%가 넘는 높은 지지를 얻었다. 남경필 후보는 ▶50대(51.9%) ▶60대(65.0%) ▶70세 이상(55.5%) 등에서 50% 이상 지지를 얻어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4.5%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반면, 남경필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90.5%의 높은 지지를 얻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 조사개요 이 조사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5월 20~21일 2일간 실시했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3
  • 평택 명법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행복한 사회’ 기원
    불기 2562년 맞아 시민과 불자 등 1천여 명 합장 대한불교 조계종 평택 명법사에서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2일 오전 11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 권영화·유영삼 시의원 후보, 불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의현스님의 법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명법사 합창단), 성전봉독(보리회 김연웅), 장학금 수여(최종구 법인장학회장), 발원문(거사회 김정환), 청법가, 법어(법장당 화정큰스님), 축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명법사 관계자는 “명법사는 60년 동안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여 어린이회, 학생회, 보리회, 거사회, 신도회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토요일이면 역전에서 노숙자를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이 사회는 공업이므로 행복한 공업을 실천하기 위해 불공과 기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비전2동 도심에 위치한 평택 명법사는 지난 1962년 4월 명법사 건축 착공, 1966년 3월 창건, 주지 홍명덕 스님 취임, 1973년 대한불교 조계종 등록, 1980년 12월 불교 청년회 창립, 1996년 9월 불교대학 개교, 1996년 12월 명법사 창건 33주년 기념대축제 개최, 2000년 7월 법장사(토굴) 창건, 2005년 6월 명법사 복지재단 설립, 2008년 11월 보리살타선원(노인 주간보호시설) 개원 등 창건 54주년을 맞고 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2
  • 공재광 시장 후보 “일·가정 양립 가능한 가족친화도시”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평택지부와 정책협약 공 후보 “맘(mom) 편한 출산장려정책 확대 공약”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와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평택지부(대표 인정의, 이하 운동연합)는 지난 18일 공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공 후보와 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가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임에 공감대를 함께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가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운동연합이 제안한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제안서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캠페인 시행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출산장려 정책의 확대와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여성과 자녀가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복지 체계의 조기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공재광 후보는 “아이 한명을 나아 기르기 위해서 마을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 양육을 위해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둘째 아이 출산 시 생후 1년간 분유 값과 기저귀 구입비용 지원, 셋째 아이 출산 시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 맘(mom) 편한 출산장려정책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친화 문화공간의 조성을 위해 진위천·안성천에서 평택호까지 이어지는 친수공간의 개발, 친환경 실내어린이 놀이터, 평택호 관광단지의 조기개장 등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정의 대표는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뜻을 모은 오늘의 정책협약이 장차 평택시 미래를 위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며 “공재광 후보의 당선을 통해 평택이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도시가 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2
  • [인터뷰]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 본보는 6.13지방선거를 맞아 평택시장 후보로 출마한 (의석 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에게 공통 질문은 서면을 통해 진행했고 개인에 관한 사항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답변을 들었다. 본보는 <가나다 순>으로 공재광 후보, 이동화 후보, 정장선 후보 인터뷰를 보도한다. 본보가 마련한 후보자들의 검증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 말> ■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 -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택이 가진 여러 가지 구슬이 많기는 하지만 그동안 그 구슬들을 제대로 꿸 리더십이 부족했습니다. 더욱이 향후 4년은 그 발전의 토대를 견고히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보수니 진보니 하며 이미 낡아버린 이념 논쟁으로 시민들의 편 가르기를 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로, 우리 평택시는 이제 진영논리를 떠나 새로운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리더가 바뀌면 평택의 미래도 바뀔 수 있습니다. 저 이동화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가족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에 대한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평택은 그동안 산업단지, 택지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급속한 도시성장을 이뤄가고 있으나 시민들의 삶의 질은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평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즉, 교육, 문화, 복지, 환경,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들의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과 교통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 평택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평택시는 지방자치 실시 이후 정치적인 목적에 따른 기형적인 투자와 정책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치적을 위한 국가적인 대규모 개발사업 유치에만 몰두하다 보니 정작 시민의 삶의 질과 연결되는 부분들이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저는 개발사업에 따른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을 책임지는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10년, 나아가 100년 후의 평택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 평택을 위한 첫걸음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이익들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소통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만들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행정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행정이 될 것입니다. - 공약 중 가장 주요한 3가지를 제시한다면? 먼저 아이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평택의 미래를 위해 차기 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입니다. 저는 우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현행 평택시 예산대비 2.9%인 교육예산을 연차적으로 7%까지 확대하겠습니다. 1년차 4%대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4년차에 7%까지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택은 각종 개발사업과정에서 지역상권이 소외되고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권역별 상권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별 편차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상권특성화 심의위워회’를 구성하여 권역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또 청년과 어르신 창업지원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상권분석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이외에도 골목상권 전기료 지원, 전통시장 화재보험 도입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는 산업단지개발, 택지지구개발 등에 따라 도시가 성장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시민들의 삶의 질은 높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도심 숲 조성, 실내놀이터 설치 의무화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도심 숲 조성사업은 부락산, 함박산 등 기존 도심 숲을 활용함과 동시에 모산골평화공원 등 도시공원사업을 재검토하여 도심 속의 숲으로 만들어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덕신도시 등 신규 아파트 건립 시 실내놀이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제도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 그동안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지난 6년간 경기도의회에서 민의를 대변하며 교육, 문화, 체육, 관광 경제, 과학, 기술,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평택항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했습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간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황해경제자유구역청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은 물론 정책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저 이동화는 그동안 지역의 봉사자로서 20여 년 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왔습니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부총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 회장, 백인동우회 회장(소상공인 모임)을 역임하는 등 봉사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 평택여자중학교, 비전중학교, 비전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평택성동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평택발전협의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 이사, 평택시체육회 이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 다른 후보에 비해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내편만을 위한 쉬운 길을 선택하기보다는 반대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상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일에 힘을 쏟고 저의 진심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실 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그동안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유연한 리더십, 소통의 리더십을 통한 저의 진심이 다른 후보보다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평택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가족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을 위한 정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안전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여성친화도시 건설을 통해 시민이 우선이 되는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는 시장이 된다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민간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여성 시민참여단’ 구성을 통해 여성들이 도시의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여성의 관점에서 물리적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목표 아래 ▶여성, 임산부, 영유아 동반 운전자, 어르신 등을 위한 ‘배려 주차장 설치 확대’ ▶야간 이용이 많은 주차시설과 공원 등에 ‘비상벨 설치’ ▶주차시설 내 차량 진·출입구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자 보행로 확보 등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선진 디자인 기법, 즉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 mental Design)’를 도입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약자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평택 시민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저 이동화, 한 번 더 듣겠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한걸음 더 뛰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곁에 우산 같은 이동화가 되겠습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다 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바른미래당의 용감한 도전, 정의로운 마음을 응원해 주십시오. 더 나은 세상과 희망의 미래를 위해 바른 선택을 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선택이 평택을 바꾸는 힘이 될 것입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본보는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의 인터뷰에 이어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했습니다. 오는 5월 30일 <456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 인터뷰를 보도할 예정입니다.
    • 헤드라인뉴스
    2018-05-22
  • 정장선 시장 후보 “농업인과 시민이 행복한 농업”
    “농업인이 행복해야 시민의 식탁이 건강해 집니다” 생산자가 소비자 건강 책임지는 로컬푸드 활성화 ▲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22일 ‘농업인이 행복해야 시민의 식탁이 건강해 진다’고 밝히면서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평택농업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장선 후보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 촉진을 통한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소비자는 생산자의 풍요를 책임지고 생산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로컬푸드 활성화 ▶평택 농산물 학교급식 제공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 후보는 ▶농업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정주여건 향상 ▶농업용 배수로 설치 확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적정가격 유통 및 안정적인 생산·유통·판매 시스템 구축 ▶농업인 경영안정 위한 융자지원 사업 및 농업인 어려움 해소 위한 융자 지속 실시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선 후보는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공약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은 물론 시민들께서 건강한 먹거리를 식탁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행복해야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식탁이 건강해 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농업인 양성, 베이비붐 세대들의 귀농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며, 이는 평택시 농업성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장선 후보는 “최근 시민 여러분께서는 좀 더 건강한 삶을 바라며, 가족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고 계신다”며 “이번에 발표한 농업인들을 위한 공약의 실천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신성장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유통·판매 시스템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장선 후보는 이외에도 농촌가구 감소, 농산물 판로확보 및 유통·포장비용, 친환경농업 육성, 도농상생 등 농촌 및 농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평택 농업의 발전 기반을 중·장기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5-22
  • 평택시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73만원, 평균 전세가 468만원 5월 넷째 주(전주 기준 5.15~5.21)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만원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2만원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용이동 -0.12%(1만원↓), 서정동 -0.12%(1만원↓), 비전동 -0.15%(1만원↓), 독곡동 -0.23%(1만원↓), 장당동 -2.26%(2만원↓), 합정동 -0.40%(3만원↓), 이충동 -0.41%(3만원↓), 고덕면 -0.65%(4만원↓), 포승읍 -0.74%(4만원↓), 신장동 -1.55%(6만원↓), 통복동 -1.25%(7만원↓), 동삭동 -1.25%(7만원↓), 세교동 -1.22%(8만원↓), 소사동 -2.87%(22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고덕면 -0.24%(1만원↓), 포승읍 -0.25%(1만원↓), 동삭동 -0.53%(2만원↓), 이충동 -0.38%(2만원↓), 용이동 -0.38%(2만원↓), 팽성읍 -1.05%(4만원↓), 합정동 -1.23%(5만원↓), 세교동 -1.45%(7만원↓), 장당동 -1.43%(8만원↓), 오성면 -4.85%(15만원↓), 소사동 -3.00%(16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5월 셋째 주(전주 기준, 5.8~5.14) 전국 아파트 값은 0.11%, 서울 0.28%, 경기도 0.07%, 인천시 0.02%, 광주시 0.11%, 대구시 0.01%, 대전시 -0.02%, 부산시 0.04%, 울산시 -0.65%, 강원도 0.01%,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8%, 충청북도 -0.34%, 충청남도 -0.1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3%, 세종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안성시 0.41%, 용인시 0.41%, 파주시 0.30%, 안양시 0.23%, 하남시 0.17%, 성남시 0.12%, 의정부시 0.08%, 광명시 0.05%, 군포시 0.05%, 의왕시 0.04%, 양평군 0.03%, 광주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수원시 -0.93%, 여주시 -0.34%, 평택시 -0.32%, 화성시 -0.18%, 오산시 -0.13%, 부천시 -0.07%, 시흥시 -0.07%, 양주시 -0.02%, 고양시 -0.01%, 안산시 -0.01%, 이천시 -0.01%, 포천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5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7만원) ▶소사동(744만원) ▶합정동(743만원) ▶군문동(743만원) ▶장당동(741만원) ▶이충동(712만원) ▶칠괴동(657만원) ▶세교동(644만원) ▶비전동(640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3만원) ▶가재동(612만원) ▶청북읍(611만원) ▶고덕면(603만원) ▶안중읍(592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51만원) ▶통복동(550만원) ▶포승읍(53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1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5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49만원) ▶군문동(537만원) ▶용이동(524만원) ▶소사동(516만원) ▶이충동(512만원) ▶비전동(480만원) ▶세교동(473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통복동(430만원) ▶지산동(430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09만원) ▶청북읍(409만원) ▶합정동(399만원) ▶가재동(398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5만원) ▶동삭동(374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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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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