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민주당 정장선 50.3% vs 한국당 공재광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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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6.13 평택시장 선거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와 한국당 공재광 후보 2파전으로 압축됐다.
 
 지난 20일~21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50.3%로 나타났으며, 한국당 공재광 후보가 34.0%로 나타났다.
 
 정장선 후보는 제1~5선거구에서 모두 앞섰으며, 특히 3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에서는 53.8%, 5선거구(비전1동, 비전2동)에서는 52.9%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신문협의회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25일 당과 상의 없이 거취를 결정한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를 제명조치 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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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평택] 평택시장 선거 ‘정장선·공재광 후보’ 2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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