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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머크, 평택에 OLED 소재 제조시설 확장 준공
    2020년 투자협약 후 250억 원 투입해 1년 8개월여 만에 공장 증축 354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과학기술기업인 독일 머크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Merck)가 경기도 포승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OLED 승화정제시설(OLED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생산을 위해 불순물을 고순도·대량으로 정제할 수 있는 시설) 설비 확장을 마쳤다. 한국 머크는 2020년 10월 경기도와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소재 제조시설을 확장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1년 8개월여 만에 이를 완료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머크는 지난 8일 오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 머크사의 제조시설 확장으로 국내 고객사는 8천㎞나 떨어진 독일에서 수입해오던 OLED 소재를 국내에서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최신 기술의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머크는 2002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첫 공장을 준공한 후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에 LCD용 액정을 제공했으며, 2015년 OLED 소재 개발연구를 위한 응용연구소 설립에 이어 이번에는 OLED 소재의 국내 공급용 승화정제 설비를 위해 공장을 증축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투자협약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기술인력의 출·입국이 극히 제한됐던 지난해, 기술인력의 코로나 예방접종과 출·입국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원활한 공장 증축이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산업에서 OLED산업으로의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국 머크의 이번 경기도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 머크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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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평택직할세관, 개청 제42주년 기념식 개최
    장웅요 세관장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 자세로 관세행정 추진” 당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14일 개청 42주년을 맞이해 평택직할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관연혁 소개’, ‘우수공무원 및 세관행정 협조자 포상’,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 기념 우수공무원으로는 반수현, 김단비, 강나경, 이명재, 한종수, 인미영 주무관이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2곳도 표창장을 수상했다. 평택세관은 이번 개청 42주년을 맞아 14명의 역대 세관장들로부터 평택세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들어보는 초청간담회(6.9.)를 추진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5.25.), 단체헌혈(6.17), 복지센터 2개소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6.22)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묵묵히 일선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부서간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하여,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관세청의 유일의 직할세관(본부세관과 권역세관의 중간)으로 승격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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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평택시, ‘국제식품산업대전’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
    행사장 방문한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우수성 알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해외 30개국 및 1,6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들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평택시 공무원,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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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 시상
    토지정보과,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대중교통과, 총무과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부서에 대해 지난 8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토지정보과, 우수 회계과, 장려 교육청소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대중교통과, 장려 총무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면서 “2023년에는 부서별, 개인별 시상과 포상금을 확대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2021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71억 원으로 부과액 1,551억 원 대비 징수율은 69.11%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 비해 221억 원이 증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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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평택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시작
    구급차에 폭염 관련 구급 장비 적재 및 신속 출동체계 갖춰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여름철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 관련 출동은 총 167건으로, 2020년 84명, 2019년 126명과 비교하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평균 폭염일수가 늘어난 까닭으로 해석되며, 지난 1982년부터 1991년까지 10년 평균 폭염일수를 살펴보면 10.3일이었던 것에 비해 2012년부터 2021년의 10년 평균 폭염일수는 15.7일로 약 52.4%(5.4일) 폭등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폭염 대비 구급활동을 위해 구급차와 펌뷸런스(응급 구급 장치를 설치해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소방펌프차)에 폭염 관련 구급 장비 등을 적재하는 등 온열질환자 대응 출동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며 “평택소방서는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하여 온열질환자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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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평택시,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추가 신청받아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단체 2억원 한도... 연금리 1%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6월 17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한도로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 원 이내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단,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농업정책과 농정팀(☎ 031-8024-36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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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평택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평택호 현충탑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추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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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배터리 신소재 제조공장 유치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2025년까지 240억 원 투자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개발·제조업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NEO Battery Materials)가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등 2025년까지 240억 원 상당을 투자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성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대표(CEO)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의 양산을 조속히 지원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조기에 준공하고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유치에서 경기도는 국내 대학에서 개발하던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 기술의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유치 모델을 성공시켰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지난 3년간 배터리 신소재 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을 찾아다녔고, 최종적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선택해 상용화에 나섰다. 허성범 대표는 사업모델을 계획한 뒤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높은 캐나다 자본시장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새로운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이에 따라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선제적인 투자로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기술을 검증하게 돼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꾀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전기차 관련 배터리 제조 및 소재 업체들과 샘플테스트를 비롯해 다각적인 협업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능 보완을 위해 지난 2월 연세대학교에 연구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번에 상용화하는 배터리는 핵심부문인 음극재를 기존 흑연에서 실리콘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흑연 음극재에 비해 에너지밀도가 최대 50% 높고 배터리 용량은 5배 가까이 늘릴 수 있으며 충전 속도도 훨씬 빠르다. 미국 테슬라와 독일 포르쉐가 전기차 충전 속도를 올리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국내 개발한 첨단기술과 해외자본이 결합하고, 판로 개척을 통해 양산단계까지 이른 새로운 투자유치 성공사례”로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모범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대표(CEO)는 “평택 오성 외국인산업단지에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양산시설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서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단시간 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잡는 모범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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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한 정보 교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관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 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아건설산업㈜, ㈜호반건설, 삼성물산㈜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평택시청 박석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물산㈜ FAB 4기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이 많아 평택시 내 장비, 인력이 부족함에도 FAB 1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건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부분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10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2개소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100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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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쌍용차, 올 뉴 렉스턴&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이벤트
    6월 30일까지 간단한 퀴즈 풀고 SNS 공유하면 즉석 경품 받아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매일매일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쌍용자동차 이벤트 페이지(https://c11.kr/10003)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새롭게 선보인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규모델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즉석 당첨 경품으로 ▶설빙 빙수 기프트콘(100명) ▶GS25 기프트콘(1,000원/2,000명) 등을 증정하며, 1일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7월 모바일 쿠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 기념 이벤트 참가 및 신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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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쌍용자동차, 5월 내수·수출 포함 총 8,282대 판매
    2016년 이후 6년 만에 수출 월 4천대 돌파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 ▲ 토레스 티저 이미지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275대, 수출 4,007대를 포함 총 8,2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8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하지만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6% 감소했다.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내수 적체 해소에 집중하면서 부품 공급차질로 인해 수출 선적 적체물량이 1만대를 넘어서면서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달 수출 위주로 생산 라인을 운영함에 따라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했다. 다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12.9% 증가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수출은 백 오더(Back order)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지난 2016년 12월(6,005대) 이후 6년 만에 월 4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수출이 6년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에 힘입어 3월 이후 3개월 연속 8천대 판매를 넘어섰다”며 “신 모델 출시는 물론 원활한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효율적인 라인 운영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03
  • 평택지속협,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 성료
    김덕일 상임회장 “지속가능발전목표 청년 관점에서 실천방안 모색”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덕일) 교육위원회와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엔한국학생협회(UNSA)가 주최한 ‘2022년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이 지난 28일(토) 평택대학교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은 평택시와 평택대학교의 후원으로 청년지속협과 유엔한국학생협회 소속의 대학생, 평택 거주 대학생이 참여하여 대학언론 및 자치기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사회의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지속협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흥연 교수)의 주최로 평택에서 처음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관점에서 대학사회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전국청년지속협 김찬호 회장은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대학사회의 현안에 대해 청년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진단했다. 이어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박준규 회장은 대학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실태와 연계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진단을 제시했으며, 이후 기조발제와 발표 후 대학 내 환경문제 현안과 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전체 토론을 거쳐 논의했다. 평택지속협 김덕일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청년의 관점에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평택 청년 및 대학생의 참여를 통해 포용적이고 전문적인 리더가 배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쉽 포럼은 이번에 열린 1차에 이어 6월 마지막 주에 2차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지속협 교육위원회와 평택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십을 통해 평택 거주 청년들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과 평택형 이행실천 방안을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한 캠퍼스 리더십 포럼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www.lapt.or.kr) 또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1-658-4144)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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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평택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주의하세요!”
    김승남 서장, 공동주택 공사현장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김승남(왼쪽) 평택소방서장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8일 오후 2시 공동주택 공사현장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건축 공사장에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기 때문에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승남 소방서장은 ‘이편한세상 지제역’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3만㎡ 이상 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패트롤 단속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에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30
  •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평택 진위산단 소방용수시설 점검
    유사시에 즉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 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진위산업단지와 국제화 계획지구 내 미인수 소방용수시설 323개소를 점검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30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 시설을 유사시에 즉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번 점검에서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보호틀, 표지판, 제수변 등 고장 및 파손 여부 확인 ▶소방용수 시설 사용상 장애 요인 확인 및 조치 등을 점검했다. 고덕의용소방대 염호선 대장은 “소방용수 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명수와 같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소방용수 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행사, 취약계층 소화기, 감지기 설치 활동,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30
  • 평택 포승지구 입주기업, 친환경물류센터 조성 뜻 모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친환경물류센터 구축 위해 행정적 지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오후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물류센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물류기업인 이케아코리아 등 11개 사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자, 평택시, 평택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포승(BIX)지구를 친환경물류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첨단물류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논의하고,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평택 포승BIX 위치도 경기경제청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25%→7%)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 평택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평택대학교와 함께 포승(BIX) 지구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입주기업협의회 구성, 혁신포럼,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 규제발굴 개선 등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한 물류기업들이 친환경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204만6천㎡(62만 평) 규모의 산업·물류·주택단지용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7천702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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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 선정
    이창현 복지정책과장 “복지도시 평택 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20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또한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 통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청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라며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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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시, 2022년 공직자 법제실무 교육 실시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 향상 및 자치법규 입안 능력 강화 위해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지난 20일 소속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2022년 법제실무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법제교육과 박도연 사무관) ▶자치법규 입안 실무 1(자치법제지원과 이규태 사무관) ▶자치법규 입안 실무 2(자치법제지원과 이성준 사무관)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과목으로 구성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 향상 및 자치법규 입안 능력 강화와 함께 매년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법제환경과 자치법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23
  • 평택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시설 의무화 교육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 대상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독려 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최원용)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을 위해 평택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교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첫해인 2019년 55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4월 말 기준 2,576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도 강원 중남부를 넘어 충청·경상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4~5월은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고,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져 오염원 접촉으로 양돈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 안내 및 설치를 독려했다. 새로 개정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축산차량 방역을 위한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간 내 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양돈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방역시설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이재은 평택시청 축산과장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시설 설치는 자신의 농장을 보호하기 위한 투자”라며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을 조속히 설치하기 위해서는 양돈농가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양돈농가 29개소에 3억8천만 원의 방역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8농가의 지원을 확정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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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평택행복나눔본부, 순직 소방공무원 장학사업 협약식 가져
    유족들,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 5천만원 기부 지난 1월 6일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에서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송탄소방서 소방공무원 3명(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의 유족들이 평택시 지역사회 장학기금으로 1억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유족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은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송탄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과 지난 1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유족들은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3년 동안 매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고(故) 이형석 소방경의 자녀 이유리 씨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뜻이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든 소방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최병일 본부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순직해 국민 모두에게 기억되고 있는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 유족의 장학금 후원이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에 위한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청 정형민 복지국장은 “평택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유가족들의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21
  • 평택 A업체, 특사경에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적발
    지정수량 400리터 40배 넘는 아세톤 1만6천리터 나대지에 저장 ▲ 아세톤 1만6천리터를 나대지에 저장하다 적발된 A업체 평택시 소재 A업체가 지정수량 400리터의 40배가 넘는 아세톤 1만6천리터를 저장소가 아닌 회사 나대지에 저장하다 적발됐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400리터가 넘는 아세톤을 저장할 경우 관할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12일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500톤 이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허가받지 않는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9건 ▶위험물 혼재 금지 위반 2건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행위 6건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품명 외 위험물을 혼재 저장한 업체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위험물은 저장 및 취급상태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게 차이 나는 물질이고 한번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수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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