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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과기원, 평택지역 中企 기술애로 해결 나서
    평택기업 우선지원 통한 경제 활성화 추진 기술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 역할 ▲ 지난 5월 21일 열린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 킥오프 미팅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평택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에 나선다. 경기과기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은 9일(목)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SME(SmallMedium Enterprise, 중소기업) 솔루션토크(Solution Talk)’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혁신지원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정부 출연(연)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 전(全)주기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날 솔루션 토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 기술혁신지원단 기관장 및 전문가, 평택소재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지원단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있는 평택지역 기업에 활력을 넣고자 출범 후 첫 활동 지역을 평택으로 선정했다. 경기과기원은 평택소재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연구자 매칭을 통한 기술솔루션 제공 역할을 담당한다. 평택소재 기업 6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솔루션 토크는 ▶기업의 경영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애로 솔루션 토크’ ▶이종기술 전문가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융합 솔루션 토크’ ▶기업과 기술전문가가 1:1 심층상담을 통해 기술의 원천애로를 해소하는 ‘기술 솔루션토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한 평택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기술혁신지원단이 평택 중소기업에 백신 같은 존재가 되어 기술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메르스 집중피해 지역인 평택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침체된 지역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혁신지원단 SME 솔루션토크(Solution Talk)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애로기술 해결 및 상담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031-888-9864)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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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수립과 제도화 추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일진)는 오는 7월 23일(목) 오후 4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2층)에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민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은 내빈소개, 개회인사, 좌장소개,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평택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립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으며,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도화 추진(조례 설치기구로 전환) 시 의의와 장단점을 분석해 이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토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좌장인 이상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을 중심으로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 지난 5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개최한 ‘알뜰나눔 환경축제’ 아울러 정영아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환우 평택시의원, 김택천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김덕일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운영위원장, 평택시 산업환경국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윤일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실효성 있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 검토,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에 기초한 지방의제21 추진과 지원 근거 방안을 검토하는 토론회에 여러 고견을 모아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교육, 홍보, 지역현안문제 발굴 및 지역사회의 환경을 되살리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획하는 단체로, 평택지역에서 알뜰나눔환경축제, 기후변화 순회교육, 평택호 청소년 환경탐사, 자전거 생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1-658-41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당초 ‘푸른평택21협의회’ 명칭을 현재의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했으며, 기존 도시분과, 자치분과, 환경분과, 기후변과 등 4개에서 마을의제분과, 녹색사회경제분과, 사회경제분과, 환경분과, 기후변화분과 등 5개로 확대 개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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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과천시 렛츠런 파크, 8일 ‘평택농산물 판매장터’ 연다
    7월 8일 오전 10시~오후 6시,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 ▲ 3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정종섭 장관(오른쪽 두번째), 공재광 시장(가운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와 과천시 공동으로 평택시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특별 판매장터를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 내 바로마켓(직거래 장터)에서 연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렛츠런 파크 내 바로마켓은 과천시 경마장 내에 설치된 직거래 장터이며, 과천시 및 인근 지역인 서울시 서초구 등에서 찾아오는 구매고객이 많이 이용한다. 이날 장터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힌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및 직거래 장터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의동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3일에는 행정자치부 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직접 참여해 평택시 농산물 안전성을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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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평택시, ‘전직원 하계휴가’로 지역경제 살린다!
    연가보상비 선지급...지역내 소비촉진 운동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한 달여간 지속되고 있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전직원 하계휴가를 실시하기로 하고 하계휴가에 앞서 직원들에게 연가보상비의 일부를 선지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소비 진작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하계휴가는 평택시가 메르스 피해가 가장 컸던 점을 감안하고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외식·숙박 업종의 매출부진과 피해상황을 고려해 ‘우리지역에서 하계휴가 보내기’와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를 추진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는 지난 6월부터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온누리 상품권 적극 구매’, ‘재정조기집행실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 기업체, 공공기관이 합심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며,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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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융합기술연구원, 8일 평택서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8일 오전 7시 30분~9시까지 평택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제17회 융합문화콘서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의 추천으로 경기도의회가 후원하고 평택시와 융기원이 주관한다. 이날 강연은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평택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김종성 심신의학(心身醫學)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되어 ‘평생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종성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선천적으로 혈우병이라는 불치병과 싸워온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정체와 발병원인, 심신의학과 암 치유법 등을 소개한다. 김 박사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대 상담학 박사과정,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심신의학을 공부한 후 몸-마음-영성을 잇는 심신의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라디오 <건강하게 삽시다>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내 최고 심신의학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를 찾아 기업인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며 “평택시 기업인들이 스트레스와 마음을 잘 다스려 건강하게 생활하고 리더로서 성공해 평택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과학기술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융합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융기원이 무료로 열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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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경기도, 주차장에서 공회전 5분 이상 ‘과태료 5만 원’
    7월 10일~8월 20일, 제한지역 2,500여 곳 단속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공사차량 등은 제외 경기도가 터미널, 주차장, 차고지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도심 오존 농도 상승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단속지역은 도내 터미널 33개소, 차고지 614개소, 주차장 1,865개소, 자동차극장 7개소 등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2,519개소이다. 도는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에 대해 1차계도(경고) 후에도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면 『대기환경보전법』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대기온도 영상 5℃ 미만 또는 영상 27℃ 초과인 경우에 냉·난방을 위해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 공사 중인 차량, 경찰·소방·구급차, 냉동·냉장차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재영 경기도 기후대기과장은 “단속과 처벌에 앞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운행되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전자제어 연료분사(Fuel Injection) 방식으로 즉시 출발이 가능하므로 공회전이 불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승용차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3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절약되기 때문에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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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 “중소기업 기술개발 적극 지원”
    경기도, ‘2015년도 1차 경기도기술개발사업 협약식’ 개최 미래 선도할 기술개발사업 28개 과제 선정, 27억 원 투입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7월 6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협약식”에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과학기술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상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관과 함께 성공적 연구개발 수행을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 선정기업 28개사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 사업이다. 이날 협약 체결 후 기술개발 전담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과제수행을 위한 기술개발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관리시스템 활용방안, 사업비 집행기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기업주도 14개, 창업R&D 7개, 북부산업 도약지원 7개 등 28개 과제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최종 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에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7월에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총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렘텍 김국문 대표는 “도내 우수한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해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경제위는 그동안 경기도의 과학기술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인의 입장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과학기술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다면 미래가 없다는 신념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과학기술 정책이 추진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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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평택시 지제1리 주민들 “돈사 악취로 고통 호소”
    주민 주거지역과 불과 150여m 인근에 돈사 위치해 평택시 지제1리(세교10통) 주민들이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평택시, 지제1리 세교10통장,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세교10통 마을회관과 불과 150여m 인근에 위치한 H농장은 약 4,600㎡(1400여 평) 면적에 돼지 1,700두(축사 3동)를 사육하고 있으며, 하루 발생하는 분뇨만 약 10여 톤에 이르고 있다. ▲ 주민주거지역과 150여m 인근에 위치한 H농장 세교10통장은 “악취로 인해서 주민들이 평택시에 여러 차례 민원제기를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특히 여름철에는 창문도 열지 못해 주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악취가 발생하는 돈사에서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악취 저감장치를 시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심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다른 주민은 “악취도 문제지만, 심지어 죽은 돼지를 축사 인근에 방치해 놓고 있다”며 “시에서 지원 받아 설치한 악취저감시설을 24시간 가동해야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가동을 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H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봄부터 주민들이 시와 주민센터에 악취 민원을 제기해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악취저감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분뇨를 퇴비로 바꿔주는 발효제를 하루 2kg 사용해 악취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며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불편함과 고통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죄송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돈사를 이전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민원 현장을 찾은 평택시의회 이병배 시의원은 “지제10통장에게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와 보니 생각보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크며, 특히 서풍이 불 때는 마을 전체에 악취가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며 “평택시 해당부서와 악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민들의 고통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축산과 관계자는 “지제1리 H농장의 악취발생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1주일에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꾸준히 현장을 방문해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H농장과 주민 주거지역이 너무 가까운 관계로 관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전이 필요해 보인다. H농장측도 대체 부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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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평택시 신성장전략국 “평택항 터미널 방역 봉사”
    출·입국장 및 대기실 의자, 카트 ‘세척·분무 방역’ 평택시 신성장전략국(국장 심광진) 직원 40여명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평택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안심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각 장소별로 5~6명씩 조를 이뤄 출·입국장 및 대기실 의자, 카트 등 세척과 분무 방역을 실시했으며,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터미널 주변 및 항만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더했다. 방역 봉사에 나선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장은 “그간 메르스 예방을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일일 2회 자체 방역과 이와는 별도로 주 2회 보건소 소독을 실시했다”면서 “현재 평택시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행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방심하지 않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신성장전략국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주 기관과 함께 메르스 예방 방역을 실시하고 자동 온도 측정기를 추가 설치해 이용객 체온 측정과 카페리 선사별 선내·선실 소독을 시행해 메르스 차단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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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평택해경, 안산시 대부도 갯벌에서 부부 숨진 채 발견
    할미섬 남서쪽 1킬로미터 갯벌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7월 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동 대부도(할미섬) 인근 해상에서 이모(30세) 씨 부부가 숨진 채로 발견돼 조사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7월 5일 오전 4시 37분께 펜션 투숙객이 펜션 앞 해상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대부치안센터를 경유하여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 한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경기소방본부와 합동으로 헬기 2대, 경비정 5척과 경찰관을 현장에 보내 인근해상을 수색하던 중 오전 8시 25분께 할미섬에서 1.1킬로미터 떨어진 갯벌에서 부인 김모(28세) 씨를, 오전 10시쯤에는 할미섬 남서쪽 1킬로미터 갯벌에서 남편 이모(30세) 씨를 각각 발견했다. 이모씨 부부는 7월 5일 할미섬 켐핑장에서 지인들과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진 후 할미섬 남서쪽 1킬로미터 갯벌 한가운데서 차량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주변 탐문을 통해 사고를 조사 중에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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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슈퍼오닝쌀 품질향상 나섰다
    생산단지 대표 200여명 대상 하반기 농업인 교육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의 최고급 명품 쌀 생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미질이 좋고 순도가 높은 고시히카리, 추청벼 품종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산단지 4,081ha에 34여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농업인 교육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교육에 앞서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송탄농협 강종근, 평택농협 박주철, 팽성농협 조군호, 안중농협 조충묵, 오성농업회사법인 엄용섭 농업인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재광 시장은 “메르스와 가뭄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평택시 명품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슈퍼오닝 브랜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예산을 확보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에게 전국 우수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농업인교육에서는 이수영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현장의 생산기술과 병해충 방제 방법’을 강의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평택시는 추청벼, 고시히카리 두 품종을 생산매뉴얼에 맞추어 명품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필지 현장 심사를 통해 수확 전 합격한 논에서 생산된 벼만 수매하고 가공된 쌀은 수시로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품질검사를 실시해 엄선된 쌀만을 슈퍼오닝 브랜드 쌀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슈퍼오닝쌀은 지난 2007년 미국에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국, 호주, 독일 등에 172톤을 수출했으며, 지난 2010년 전국 우수브랜드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소비자에게 고품질 명품 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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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평택해경 “민·관·군 합동 방제 훈련” 실시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기름 유출 가상 방제 훈련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7월 3일 오전 10시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선박 기름 유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평택·당진항으로 입항 중이던 예인선과 유조선이 충돌하여 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안전서, 평택해수청, 해군 2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 이수산업개발, ㈜씨엔, 현대엔지니어링 등 7개 기관, 오일펜스 700미터, 단체·업체에서 함정 및 선박 15척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신동삼 평택해경안전서장의 현장 지휘로 진행된 이날 방제훈련은 ▶방제 위한 긴급 출동 ▶선박 파공 부위 응급 봉쇄 ▶사고선에 남아 있는 기름 이송 ▲오일펜스 설치 및 기름 회수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은 평소 유조선, 화학물질운반선, 화물선 등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출·입항하는 등 해난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며 “해경, 해군, 해수청, 업체 등 방제 관련 기관·단체 간에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기름 유출 사고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3
  • 평택합정장애인보호센터 “5천7백만 원 보조금 횡령” 수사중
    물리치료사 허위 등재해 인건비 청구 ‘편취 혐의’ 평택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A씨가 약 48회에 걸쳐 5천7백여만 원을 횡령해 지난 3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지역사회 및 관내 장애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관내 장애인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시설장 A씨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물리치료사를 허위로 등재해 인건비를 청구하고, A씨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운영비로 사용하는 등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평택시로부터 보조금 전액을 지원받고 있는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06년 1천4백여만 원, 2007년 5천7백여만 원, 2008년 5천7백여만 원, 2009년 6천5백여만 원 등 4년간 총 1억9천4백여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었으며, A씨는 이 가운데 48회에 걸쳐 5천7백71만9천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합정동),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팽성읍),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포승읍), 평택북부주간보호센터(서정동), 평안밀알센터(신대동) 등 5개소의 주간보호시설이 있으며,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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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쌍용자동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경쾌한 드라이빙’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유로6 e-XDi 220엔진 적용 1,400rpm부터 동급 최대의 광대역 플랫토크 발휘해 EPS 전 모델 기본 적용 및 뉴 디자인18인치 휠 확대 적용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대표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함으로써 경쟁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코란도 C LET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동급 SUV 중 가장 경쟁력 높은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e-XDi220 엔진은 출력과 토크 등 드라이빙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9.4% ▶최대토크는 40.8k·m로 11% 향상되는 동시에 ▶3.9% 가량의 연비 상승(복합연비 12.8→13.3km/ℓ, 2WD A/T)을 이루어냈다. 새로운 엔진은 쌍용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되었다. 국내 최초로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하여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코란도 C LET 2.2에는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어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내·외관 변화와 사양의 확대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HID 헤드램프를 신규 적용하고 클리어타입의 방향지시등을 채택하여 전면디자인에 새로운 인상을 부여했다.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하였으며,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알로이휠과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적용되었다. 특히, RX 이상 전 모델에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을 확대 적용하고 EPS(Electronic Power Steering, 전자식 속도감응형스티어링)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C LET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KX 2,185만원 ▶RX 2,540~2,670만원 ▶DX 2,820만원 ▶Extreme 2,597만원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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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평택항, 상반기 카페리 승객 “13.2%↑, 화물 34%↑”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증가세 지속 평택항의 상반기 카페리 이용실적이 연운항훼리의 선박수리와 정기검사로 인한 운항중단과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시장 공재광)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카페리 이용실적은 승객 259,736명, 컨테이너화물 84,151TEU를 처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어 전년 동기대비(229,545명, 62,778TEU) 승객과 화물은 각각 13.2%, 3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로별로 살펴보면 5개 카페리 항로 중 평택~영성 항로가 승객 70,352명, 화물 22,389TEU로서 이용실적이 가장 높았으며, 4월 27일부터 선박수리 및 정기검사로 운항이 중단된 평택~연운항 항로는 승객 26,246명, 화물 7,840TEU를 처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15년 상반기 카페리 이용실적 카페리 이용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이용객 259,736명 중 상인 여객은 175,878명, 순수 관광객은 83,858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0%,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 관광객 증가율이 낮은 것은 5월말에 발생한 메르스 영향으로 금년 6월 중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60.3%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메르스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다. 금년도 카페리 총 이용객은 전년도 수준인 50여만 명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나, 관광객 비율은 전년도 34%대에서 올해는 상당부분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카페리 이용 컨테이너 화물은 현재 추세라면 17만TEU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예방을 위해 국제여객터미널은 하루 2회 자체 방역과 주 2회 보건소와 자원봉사단체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국장은 물론 출국장에서도 자동 온도 측정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카페리 선사별로 선내 소독, 선실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여 메르스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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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평택시의회, ‘메르스 종식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평택시 메르스 방역체계 및 관리체계 보완 위해 평택시는 지난 8일간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가 메르스 종식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지난 1일 열린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 서현옥, 유영삼, 이병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영화, 박환우 총 6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본회의 종료 후 메르스 대책 특별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는 권영화 의원, 간사에는 이병배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고,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메르스 대책특위를 제안한 박환우 의원은 “현재 평택시의 메르스 방역체계와 격리대상자 등의 관리체계를 보완하여 더 이상의 감염확산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사례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은 물론 사례 수집을 통한 대안 제시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 하였다”며 “평택시민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평택시와 더불어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출 된 권영화 의원은 “오늘부터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가 소신과 책임을 갖고 메르스 사태 조기 종식과 고통 받는 서민경제 회복 및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특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8명(전일대비 6명 감소), 능동감시자 83명(전일대비 35명 감소),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1명으로 집계됐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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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쌍용자동차, 6월 내수·수출 포함 총 12,372대 판매
    내수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월 최대 판매실적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소형 SUV시장 적극 공략’ ▲ 쌍용차 벨기에 티볼리 론칭행사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8,420대, 수출 3,952대를 포함 총 12,3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1만 2천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3,630대, 수출 2,409대를 포함 총 6,039대가 판매되며 3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한편, 지난 1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6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63.3%나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 쌍용차 중국 티볼리 론칭행사 수출은 환율 등 수출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차원에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 중이나 6월부터 티볼리 디젤 모델의 추가 선적과 유럽 및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의 론칭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실적 또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최근 중국 북경에서의 대규모의 티볼리 론칭 및 시승행사까지 각국의 현지 글로벌 마케팅활동에 심혈을 기울이며 유럽 및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 내수 판매가 10년 만에 월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형 SUV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1
  •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작물재배면적조사 실시
    7월 5일~20일까지 평택시·안성시 표본 조사구 대상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정옥남)는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15일간 평택시·안성시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물재배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양곡수급계획수립 등 농업정책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통계수요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평택시·안성시 표본 조사구의 모든 필지를 직접 현지 답사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조사 작물은 논벼, 밭벼, 고추, 땅콩, 콩 등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작물재배면적조사에서는 주요작물인 논벼, 고추, 밭벼, 고추, 콩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며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조사 직원이 해당 필지를 직접 현지 답사해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가 완료된 작물재배면적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등에 게시하고 통계책자로 발간돼 자료를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1
  • 평택시청 여자하키팀, 전국하키선수권대회 우승
    임초롱 천슬기 선수 연속골에 힘입어 2연패 달성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선수들이 ‘제5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평택시청 여자 하키팀은 감독과 선수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현재 벨기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리그에 참가한 관계로 교체선수 조차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열린 리그전 1회전에서 목포시청을 1-0 으로 물리치고, 2회전 경기에서는 강호 ㈜KT를 1-0으로 제압해 승점 6점을 획득하면서 다음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 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김만식 코치를 중심으로 13명 선수가 일심동체가 되어 경기에 임해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이끌며 임초롱, 천슬기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북체육회를 2-1로 물리치고 3전 전승을 하며 승점 9점을 획득해 대회 우승을 차치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김옥주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평택시청 김만식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 하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교체선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김만식 코치와 선수 13명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평택시청 여자하키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필승의 각오로 우승을 하여 메르스로 침체된 우리 시민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며 격려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1
  • 평택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실시한다
    6월 30일부터 한 번 방문으로 상속재산 확인 가능해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6월 30일부터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 준비를 위한 사망자 6종의 재산조회(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를 위해 개별기관을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문자·온라인·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2015년 6월 1일 이후 사망신고자이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 상속인 또는 대리인이 사망자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망자의 재산조회 신청 후 완료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 www.nps.or.kr)에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사망자 재산조회 신청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비속, 사망자의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존속, 사망자의 배우자-직계비속이 없는 경우)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통보기한은 토지, 지방세 자동차 소유내역은 신청 후 7일 이내에 통보해 드리고,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는 신청 후 20일 이내에 통보해 드리고 있다”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중에 경황이 없는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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