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평택기업 우선지원 통한 경제 활성화 추진
 
기술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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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1일 열린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 킥오프 미팅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평택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에 나선다.
 
 경기과기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은 9()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SME(SmallMedium Enterprise, 중소기업) 솔루션토크(Solution Talk)’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혁신지원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정부 출연()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중소기업 기술개발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술혁신 전()주기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날 솔루션 토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 기술혁신지원단 기관장 및 전문가, 평택소재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지원단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있는 평택지역 기업에 활력을 넣고자 출범 후 첫 활동 지역을 평택으로 선정했다.
 
 경기과기원은 평택소재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연구자 매칭을 통한 기술솔루션 제공 역할을 담당한다.
 
 평택소재 기업 6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솔루션 토크는 기업의 경영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애로 솔루션 토크이종기술 전문가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융합 솔루션 토크기업과 기술전문가가 1:1 심층상담을 통해 기술의 원천애로를 해소하는 기술 솔루션토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한 평택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기술혁신지원단이 평택 중소기업에 백신 같은 존재가 되어 기술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메르스 집중피해 지역인 평택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침체된 지역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혁신지원단 SME 솔루션토크(Solution Talk)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애로기술 해결 및 상담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031-888-9864)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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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평택지역 中企 기술애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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