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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치용 경기도의원 “광주시 감사 공정하게 이뤄져야”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인권 회복 촉구 5분 자유발언 가져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송치용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은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회복과 나눔의 집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송치용 의원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이 무료 양로시설로 등록되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최소한의 운영비 등으로 생활해 왔으며, 비정기적인 후원금 등도 제대로 할머니들께 쓰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나눔의 집이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동안 그 안에 계신 할머니들은 그렇게 좋아하시는 외출을 하지 못하시고, 최근에는 코로나를 핑계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문도 폐쇄되어 사실상 외출을 거의 하지 못했다”며 할머니들의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현실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용기 있는 일곱 명의 공익제보자들(원종선, 허정아, 김대월, 조성현, 야지마 츠카사, 전순남, 이우경)과 235명의 광주시민의 주민감사청구를 통해 지난 8일 경기도에서 광주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나눔의 집 운영진의 후원금 유용과 할머니들에 대한 인권 유린, 공익제보자들에 대한 업무배제 등 각종 산적한 현안들이 공정하고 명명백백히 드러나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무료 양로시설 수용자로 사시도록 방치하지 말고, 할머니들이 나눔의 집 주인이 되어 떳떳하게 남은 여생을 사실 수 있도록 나눔의 집을 할머니들께 돌려드리는 일에 동참하자”고 덧붙였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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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평택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대책’ 추진
    구급대원 폭행은 시민 생명 위협하는 중대 범죄행위 “5년 이하 징역”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9구급대원들의 폭행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총 149건(2019년 46건, 2020년 48건, 2021년 5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근절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폭행 피해 지속 증가로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예방대책 마련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통한 폭행 경각심 고취 및 재발 방지 ▶폭행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피해 구급대원 보호 ▶폭행대응 자동 경고 및 신고 장치 설치 등을 방침으로 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승남 서장은 “구급대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자 테러 행위”라며 “평택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속 구급대원 폭력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며, 구급차량을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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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평택도시공사, 포승지구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 예정... 7월 1일~6일까지 신청 가능 ▲ 평택 포승(BIX)지구 조감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이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됐으며,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해있으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대상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 오후 4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 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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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평택시청 박희진 선수,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 3관왕
    강병조 감독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께 보답하겠습니다” ▲ 여자일반부 76㎏급 1위를 차지한 박희진 선수 평택시(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희진, 김민규 선수가 제94회 및 제36회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희진 선수는 지난 9일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76㎏급 인상에서 91㎏을 들어 올리며 1위에 올랐고, 용상에서는 113㎏ 합계 204㎏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73㎏급에서 인상 130㎏을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용상에서는 175㎏ 합계 305㎏으로 각 3위의 성적으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은 금 3, 은 1, 동 2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오는 8월에 개최될 경기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위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병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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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평택시 안중출장소, 해군2함대사령부 식품 안전점검
    식자재 적정 보관·관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살펴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4일 해군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관·군 합동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중출장소 식품안전팀은 여름철 고온으로 취약한 식자재 관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해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제2함대사령부와 함께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대 및 함정 내 식당, 복지관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종사자 등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청결상태, 식자재 적정 보관·관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안중출장소는 제2함대사령부에 식품안전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식자재 관리, 조리장 청결 등을 위해 종사자 위생교육 등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상호 협의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장병들의 건강과 함대 내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 유지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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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송탄소방서, 평택 도일동 물류창고 현지 적응 훈련 실시
    출동 차량 배치 및 통제 훈련 통해 초기 현장대응력 강화 위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17일 오후 3시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물류창고에서 고위험 대상물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를 가상하여 송탄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 직원들의 개별 임무 숙달 및 전술훈련을 통한 초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 화점을 선정하여 출동 중 지휘관들의 무전 훈련 ▶훈련 대상을 중심으로 실제 출동 차량 배치 및 통제 훈련 ▶청사 활용 및 고층건축물 훈련을 기반으로 한 수관 연장 응용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아디다스코리아의 자위소방대와 합동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물류창고 등 고위험 대상물은 내부에 가연물이 많고 내부 구조가 복잡하여 피난 가능한 동선이 길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해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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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평택소방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부문 1등, ‘소방호스끌기(남성)’ 종목 2등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 소속 평택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두 종목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내 24개 관서 143명의 의용소방대가 참가하여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 및 방수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4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평택의용소방대는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부문에서 최우수(1등), ‘소방호스끌기(남성)’ 종목에서 우수(2등)을 기록했다. 평택의용소방대는 오는 9월 27일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역량을 총동원하여 전국 1등을 목표로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도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기록한 것을 축하드리고, 9월에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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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경기도, 기획부동산 수상한 거래 실시간 감시
    불법 투기거래 조짐 포착 시 정밀 조사... 수사기관 수사 의뢰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을 이용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불법 투기거래 조짐이 포착될 경우 즉시 정밀 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 이런 기능을 갖춘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가 자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은 지분거래 여부, 용도지역, 거래금액이 공시지가보다 지나치게 부풀려진 경우,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 투기거래를 판단한다. 특히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 등의 토지를 다수에게 공시지가의 몇 배 이상 가격으로 부풀려 단기간에 지분 매도하는 게 대표 사례다. 도는 이번 시스템으로 실시간 의심 거래 발견 및 조사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 이전인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 대상의 거래패턴을 분석한 결과, 도는 불법 의심 거래 198건을 발견했으며, 정밀 조사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 거짓 신고 등 위반자 309명을 적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2억4,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11건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으며, 거래대금 확인 불가 및 불법 증여 의심 사례 26건은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거래뿐만 아니라 과거 거래 내역도 계속해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와 연계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자와 제보자의 신고도 접수해 주기적으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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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김동연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회동 가져
    “수도권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데 여야·진영 의미 없어”… 적극 협력 제의 ▲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우측) 당선자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정을 맡게 되면 (서울시장님과)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조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와 함께 3자 간에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거나 교통, 각종 환경문제 등 경기와 서울이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고 시행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이 함께 하는 3자 협의체 같은 논의 기구를 조속히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수도권 단체장 회동은 김 당선인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김 당선인은 지난 8일 남경필·이재명 두 전직 경기지사와도 차례로 만나는 등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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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독일 머크, 평택에 OLED 소재 제조시설 확장 준공
    2020년 투자협약 후 250억 원 투입해 1년 8개월여 만에 공장 증축 354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과학기술기업인 독일 머크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Merck)가 경기도 포승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OLED 승화정제시설(OLED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생산을 위해 불순물을 고순도·대량으로 정제할 수 있는 시설) 설비 확장을 마쳤다. 한국 머크는 2020년 10월 경기도와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소재 제조시설을 확장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1년 8개월여 만에 이를 완료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머크는 지난 8일 오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 머크사의 제조시설 확장으로 국내 고객사는 8천㎞나 떨어진 독일에서 수입해오던 OLED 소재를 국내에서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최신 기술의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머크는 2002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첫 공장을 준공한 후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에 LCD용 액정을 제공했으며, 2015년 OLED 소재 개발연구를 위한 응용연구소 설립에 이어 이번에는 OLED 소재의 국내 공급용 승화정제 설비를 위해 공장을 증축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투자협약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기술인력의 출·입국이 극히 제한됐던 지난해, 기술인력의 코로나 예방접종과 출·입국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원활한 공장 증축이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산업에서 OLED산업으로의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국 머크의 이번 경기도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 머크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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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평택직할세관, 개청 제42주년 기념식 개최
    장웅요 세관장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 자세로 관세행정 추진” 당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14일 개청 42주년을 맞이해 평택직할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관연혁 소개’, ‘우수공무원 및 세관행정 협조자 포상’,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청 기념 우수공무원으로는 반수현, 김단비, 강나경, 이명재, 한종수, 인미영 주무관이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2곳도 표창장을 수상했다. 평택세관은 이번 개청 42주년을 맞아 14명의 역대 세관장들로부터 평택세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들어보는 초청간담회(6.9.)를 추진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5.25.), 단체헌혈(6.17), 복지센터 2개소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6.22)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묵묵히 일선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부서간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하여,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관세청의 유일의 직할세관(본부세관과 권역세관의 중간)으로 승격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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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평택시, ‘국제식품산업대전’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
    행사장 방문한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우수성 알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해외 30개국 및 1,6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들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평택시 공무원,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14
  •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 시상
    토지정보과,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대중교통과, 총무과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부서에 대해 지난 8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토지정보과, 우수 회계과, 장려 교육청소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대중교통과, 장려 총무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면서 “2023년에는 부서별, 개인별 시상과 포상금을 확대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2021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71억 원으로 부과액 1,551억 원 대비 징수율은 69.11%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 비해 221억 원이 증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14
  • 평택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시작
    구급차에 폭염 관련 구급 장비 적재 및 신속 출동체계 갖춰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여름철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 관련 출동은 총 167건으로, 2020년 84명, 2019년 126명과 비교하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평균 폭염일수가 늘어난 까닭으로 해석되며, 지난 1982년부터 1991년까지 10년 평균 폭염일수를 살펴보면 10.3일이었던 것에 비해 2012년부터 2021년의 10년 평균 폭염일수는 15.7일로 약 52.4%(5.4일) 폭등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폭염 대비 구급활동을 위해 구급차와 펌뷸런스(응급 구급 장치를 설치해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소방펌프차)에 폭염 관련 구급 장비 등을 적재하는 등 온열질환자 대응 출동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며 “평택소방서는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하여 온열질환자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13
  • 평택시,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추가 신청받아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단체 2억원 한도... 연금리 1%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6월 17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한도로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 원 이내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단,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농업정책과 농정팀(☎ 031-8024-36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09
  • 평택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평택호 현충탑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추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07
  •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배터리 신소재 제조공장 유치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2025년까지 240억 원 투자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개발·제조업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NEO Battery Materials)가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등 2025년까지 240억 원 상당을 투자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성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대표(CEO)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의 양산을 조속히 지원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조기에 준공하고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유치에서 경기도는 국내 대학에서 개발하던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 기술의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유치 모델을 성공시켰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지난 3년간 배터리 신소재 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을 찾아다녔고, 최종적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선택해 상용화에 나섰다. 허성범 대표는 사업모델을 계획한 뒤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높은 캐나다 자본시장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새로운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이에 따라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선제적인 투자로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기술을 검증하게 돼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꾀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전기차 관련 배터리 제조 및 소재 업체들과 샘플테스트를 비롯해 다각적인 협업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능 보완을 위해 지난 2월 연세대학교에 연구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번에 상용화하는 배터리는 핵심부문인 음극재를 기존 흑연에서 실리콘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흑연 음극재에 비해 에너지밀도가 최대 50% 높고 배터리 용량은 5배 가까이 늘릴 수 있으며 충전 속도도 훨씬 빠르다. 미국 테슬라와 독일 포르쉐가 전기차 충전 속도를 올리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국내 개발한 첨단기술과 해외자본이 결합하고, 판로 개척을 통해 양산단계까지 이른 새로운 투자유치 성공사례”로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모범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대표(CEO)는 “평택 오성 외국인산업단지에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양산시설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서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단시간 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잡는 모범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07
  •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한 정보 교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관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 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아건설산업㈜, ㈜호반건설, 삼성물산㈜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평택시청 박석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물산㈜ FAB 4기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이 많아 평택시 내 장비, 인력이 부족함에도 FAB 1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건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부분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10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2개소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100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07
  • 쌍용차, 올 뉴 렉스턴&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이벤트
    6월 30일까지 간단한 퀴즈 풀고 SNS 공유하면 즉석 경품 받아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매일매일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쌍용자동차 이벤트 페이지(https://c11.kr/10003)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새롭게 선보인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규모델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즉석 당첨 경품으로 ▶설빙 빙수 기프트콘(100명) ▶GS25 기프트콘(1,000원/2,000명) 등을 증정하며, 1일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7월 모바일 쿠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 기념 이벤트 참가 및 신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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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쌍용자동차, 5월 내수·수출 포함 총 8,282대 판매
    2016년 이후 6년 만에 수출 월 4천대 돌파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 ▲ 토레스 티저 이미지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275대, 수출 4,007대를 포함 총 8,2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8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하지만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6% 감소했다.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내수 적체 해소에 집중하면서 부품 공급차질로 인해 수출 선적 적체물량이 1만대를 넘어서면서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달 수출 위주로 생산 라인을 운영함에 따라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했다. 다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12.9% 증가세를 유지하며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수출은 백 오더(Back order)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지난 2016년 12월(6,005대) 이후 6년 만에 월 4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수출이 6년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에 힘입어 3월 이후 3개월 연속 8천대 판매를 넘어섰다”며 “신 모델 출시는 물론 원활한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효율적인 라인 운영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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