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강병조 감독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께 보답하겠습니다” 

 

역도 3관왕.JPG

▲ 여자일반부 76㎏급 1위를 차지한 박희진 선수

 

평택시(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희진, 김민규 선수가 제94회 및 제36회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희진 선수는 지난 9일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76㎏급 인상에서 91㎏을 들어 올리며 1위에 올랐고, 용상에서는 113㎏ 합계 204㎏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선수권대회에서는 김민규 선수가 남자일반부 73㎏급에서 인상 130㎏을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용상에서는 175㎏ 합계 305㎏으로 각 3위의 성적으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은 금 3, 은 1, 동 2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오는 8월에 개최될 경기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위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병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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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박희진 선수,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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