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적정 보관·관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살펴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4일 해군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관·군 합동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중출장소 식품안전팀은 여름철 고온으로 취약한 식자재 관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해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제2함대사령부와 함께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대 및 함정 내 식당, 복지관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종사자 등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청결상태, 식자재 적정 보관·관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안중출장소는 제2함대사령부에 식품안전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식자재 관리, 조리장 청결 등을 위해 종사자 위생교육 등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상호 협의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장병들의 건강과 함대 내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 유지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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