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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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 에어쇼, 수원 하늘 수 놓는다
    10월 10일 ‘공군과 함께하는 2014 경기항공전’ 개막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오는 10월 10일 수원에서 개막하는 ‘공군과 함께하는 2014경기항공전’(주최: 경기도, 대한민국 공군, 주관: 경기관광공사)을 통해 사상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인다. 경기항공전 사무국은 14일 “블랙이글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공군기지에서 열리는 2014경기항공전에 참가해 10일과 11일 각 1회, 12일 2회 등 40분 풀타임 에어쇼를 총 4차례 펼친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은 2012년 영국 와딩턴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인 리아트(RIAT) 에어쇼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팀에게 주는 ‘더 킹 후세인 메모리얼 스워드’와 최고 인기상인 ‘애즈 더 크로우즈 플라이즈’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블랙이글은 이번 항공전에서 이착륙과 그라운드 퍼포먼스를 포함한 40분 풀타임 공연을 진행해 공군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중에서 태극문양과 하트모양 그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창공으로 높이 솟았다가 폭포수처럼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8대가 따로따로 방향을 트는 아찔한 묘기 등이 연출된다. 이번 <공군과 함께하는 2014 경기항공전>에서는 미국 곡예 비행팀 국가대표 ‘휴비 톨슨’과 헝가리 출신 곡예비행사 ‘졸탄 베레즈’ 등 해외 유수 비행단의 특별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약 10여종의 항공교육프로그램과 항공기 및 헬기 탑승체험, 비행게임형태의 시뮬레이션 체험, 특전사 고공낙하 시범, 산림청 산불진화 시범, 공군 탐색구조 시범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F-15K, KF-16, T-50, 경량항공기 등 30여대의 공군 전투기 및 민간 항공기, 패트리어트 레이더 및 발사대, 국산 휴대용 미사일 신궁, 장거리 순항미사일 타우루스, 땅 속을 파고드는 벙커 버스터 등 공군 항공무장도 전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기항공전은 그동안 안산시에서 열렸으며, 50만 명이 넘는 관객 몰이를 해온 수도권 대표적 축제로, 올해는 수원공군기지로 장소를 바꿨다. 수원공군기지는 국철 세류역(1호선)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 관객에게도 접근성이 좋아졌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경기항공전.com)와 스마틱스(www.smartix.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 시 최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함께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관광과 이남주 ☎ 031-8008-3336, 항공전사무국 이동렬 ☎ 031-225-8054)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17
  • 일자리센터 “청년 슈퍼루키, 중장년재취업 교육”
    20세 이상~30세 이하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청년대상 취업프로그램인 “슈퍼루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슈퍼루키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역량강화 교육으로 3일간의 단기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고취시켜 취업성공을 돕고자 하는 것이 운영 목적이다. 남·여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1분 스피치, 자기에 대한 이해, 면접 스킬,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에 거주하는 20세 이상~30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하루 5시간씩 3일 동안 진행되며, 현재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이외에도 10월 7일(화) 시작되는 중장년재취업 프로그램은 30세 이상~55세 미만 15명으로 구성, 총 4주간 진행되며, 재취업시 갖게 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고취시켜 취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각종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알선, 직업상담이 가능한 평택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031-8024-3554~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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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한중 FTA 시대 ‘2014 평택항 포럼’ 개최
    평택항만公-한국무역학회, 평택항의 발전 방안 모색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한국무역학회(회장 박명섭)는 오는 19일(금)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한중 FTA 시대를 대비해 평택항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역할 제고에 대한 ‘2014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한민국 해운물류산업 및 평택항의 발전 방안 연구와 관심 촉진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무역학회 간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평택항 포럼은 연내 한중 FTA 타결 전망에 따라 중국과 가장 인접한 지정학적 이점과 우리나라 경제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위치한 평택항의 對중국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평택항의 항만 및 물류 정책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평택항 포럼(산·관·학 토론회), 분과별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개회식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한중 FTA 시대 평택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중 랜드브리지이자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가교로서 새로운 가치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한중 FTA 시대 산·관·학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적 연구의 자리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4 평택항 포럼’은 오는 9월 19일(금)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개최되며 일반인들도 참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30)으로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17
  • 평택해경 간부, 노래방 영업방해로 입건
    노래방에서 리모콘 던지는 등 약 30여분간 소란 피워 수원서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평택해양경찰서 간부 A(51·경위)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화) 오후 8시 2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한 노래방에서 동창생 1명과 노래를 부르다가 "기계가 고장났다"며 카운터에 있는 업주 B(55·여)씨에게 리모콘을 던지는 등 약 3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지구대로부터 기본적인 서류만 받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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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삼성,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최소 10조원 투자한다
    이재용 부회장·남경필 지사, 고덕산단 투자계획 밝혀토지대금 약 1조 5,000억원을 포함해 최소 10조원 이상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산업단지에 수조원을 투입해 신수종사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경기도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중순 서울에서 회동해 평택 고덕산단을 비롯해 경기도 투자계획 및 지원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남 지사와 경기도 내 최대 투자기업인 삼성전자의 이 부회장이 상견례를 겸해 만난 자리로 두 사람은 삼성전자의 고덕산단을 비롯한 향후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경기도를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덕산단 총투자규모는 토지대금 약 1조 5,000억원을 포함해 최소 10조원 이상 될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 지사와 이 부회장이 회동한 후 양측이 한 차례 실무회의를 열었으며 곧 다시 고위층이 만나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할 예정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스마트폰 이후의 주력사업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고덕산단 내에는 리튬이온 2차전지, 의료기기, 발광다이오드(LED) 등 그룹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신수종 사업을 비롯해 소재·부품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90만㎡가 넘는 고덕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삼성전자는 수원·용인·화성·평택·아산·구미로 이어지는 경부축 첨단산업 벨트를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삼성은 경기도에 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원·화성·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권역에 대형 병원이 적어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해 500병상 이상의 대형 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병원 부지로는 수원 성균관대 수목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평택시, 국회의원, 지역정치권, 시민단체 등이 뜻을 모아 평택시의 대형 병원 유치전략도 필요해 보인다. 평택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국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덕산단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시점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며 "삼성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12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395만㎡(120만평)에 이르는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입주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19개월 후인 2012년 7월 31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지난해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들어가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 부지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12월 삼성전자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 고덕지구에 395만㎡(120만평)에 이르는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입주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19개월 후인 2012년 7월 31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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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원유철 의원, 내년도 국비지원 663억원 이끌어내
    삼성 고덕산단, LG 진위2산단 사업기간 총 3천억원 지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입주하게 될 평택 고덕산단과 진위2산단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이 큰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원유철 의원실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으로 삼성전자 고덕산단에 대한 국비지원 627억원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용수공급시설 140억원, 진입도로 310억, 폐수종말처리시설 177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1차 심의에서 수립된 448억보다 약 180억원 증액된 금액으로 정부 2기 경제팀의 투자활성화 정책을 반영하도록 유도한 결과이다. 고덕산단은 120만평 규모로 삼성전자가 입주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기간 동안 총 3,000억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착공예정인 LG전자가 들어설 진위2산단의 국비지원은 용수공급시설과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설계비가 정부안에 반영되었다. 용수시설과 달리 폐수종말처리시설 지원에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원유철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의 강력한 요청과 평택시, 경기도의 끈질긴 설득에 힘입어 내년도 설계비 5억원을 반영시켜 용수시설 설계비 31억원과 함께 사업기간 동안 총 18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는 평택에 수 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커다란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원유철 의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평택 신규투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동력”이라며 “이번 성과는 국비 반영을 위해 실무라인에서 애써온 경기도와 평택시 담당공무원의 노고가 바탕에 있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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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평택시, 기업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공재광 평택시장, ㈜우리산업 방문해 근로자 격려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난 11일(목) 포승읍 소재 ㈜우리산업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생산라인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산업 김명준 회장은 공장 증설을 위한 주변부지의 용도변경 등 기업 경영의 직·간접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공재광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건의된 애로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우리산업은 액츄에이터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R&D분야 투자로 연매출 2,300억에 달하는 기성으로 성장하였으며, 중국, 태국, 인도 등에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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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9일간 일정으로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다뤄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9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조례안과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다룬다. 처리될 주요 안건으로는 박환우 의원 등이 발의한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심사와 23일 제2차 본회의시 시정발전을 위한 시정질문 등이 있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기성 의원이 발의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어인남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게 된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상반기 업무 추진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대책 마련으로 하반기에는 지역발전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잘못된 제도와 시책은 없는지,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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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LH, 평택소사벌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보증금 1,226만~4,234만원·임대료 13만~34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평택소사벌지구 A-1·2 블록에 즉시 입주가 가능한 국민임대주택 216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A-1 블록은 전용면적 26㎡(12가구), 전용면적 36㎡(16가구), 전용면적 46㎡(13가구), 전용면적 51㎡(46가구)이며, A-2 블록은 전용면적 26㎡(15가구), 전용면적 36㎡(15가구), 전용면적 46㎡(25가구), 전용면적 51㎡(74가구) 등이다. 임대 조건은 26㎡ 주택형은 임대보증금 1,226만원에 월 임대료 13만3,000원, 36㎡은 1,729만원에 월 임대료 19만3,000원, 46㎡은 3,741만원에 월 임대료 24만5,000원, 51㎡은 4,234만원에 월 임대료 34만원이다. 임대료의 보증금을 추가 납부하면 전환이율 8%를 적용해 월 임대료는 더 낮아진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9월 4일) 기준 무주택세대주(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로, 가구원 수별 월 평균소득(3인 이하 가구 기준 483만7,000원), 부동산(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2,494만원 이하) 등의 기준에 따라 주어진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해당 지역 거주자는 1순위, 인근지역 거주자 2순위, 기타 지역 거주자 3순위 등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가입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자 1순위, 6회 이상 2순위, 그 외 3순위 등의 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순위별로 17~19일, LH 오산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당첨자는 11월 27일 발표하고, 계약 체결은 개별 통보한다. (문의: ☎ 1600-1004)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17
  • 평택시 아파트 가격 0.31% 상승
    수도권, 지방 아파트 보다 큰 오름세 보여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의 아파트들이 모처럼 소폭 상승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역시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오름세보다 보다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수도권의 아파트는 0.08% 소폭상승에 그쳤지만, 평택시의 경우 0.31% 상승했다. 전세가 역시 수도권은 0.47% 상승에 그쳤지만 평택시는 0.57% 상승했다. 참고로 평택시는 2011년 8월~2012년 7월까지 7.49% 상승, 2012년 8월~2013년 7월까지 0.75% 상승, 2013년 8월~2014년 7월까지 1.37%상승하는 등 수도권 가운데에서도 3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2산단 유치, KTX 신평택역 건설 등 잇따른 개발호재에 따른 것으로 관내 부동산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2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2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2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4만원) ▶장당동(466만원) ▶비전동(458만원) ▶세교동(46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79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17
  • 한숙자 의원 ‘소사벌 도서관 건립’ 촉구
    자유발언 통해 "LH는 도서관 건립 적극 나서야 한다" 평택시의회 한숙자 의원은 이번 제170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사벌 도서관 건립 추진에 대하여’란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숙자 의원은 "현재 LH 공사에서 추진 중인 소사벌 택지개발지구내 도서관 건립은 소사벌택지개발사업의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개발이익 감소 등을 이유로 LH가 도서관 건립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LH 공사는 개발이익을 논하기 전에 소사벌 도서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의원은 이어 "우리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사벌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17
  • 제18회 평택시 새마을합동결혼식 개최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동거부부 5쌍 "행복해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평택시새마을합동결혼식이 지난 2일(화) 오후 1시 장안웨딩홀·뷔페에서 서강호 부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가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를 딛고 한국에 와서 살아가면서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동거부부 5쌍에 대한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백길현, 임신숙씨 등 5쌍의 신랑, 신부의 입장을 시작으로 신랑·신부 맞절, 혼인서약, 성혼선언문에 이어 주례사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흥겨운 축가로 하객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날 주례사에서 김경현 회장은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원만한 가정이 이루어진다"며 "양보하는 마음에서 가정의 평화가 찾아오고, 서로가 인내하는 가운데 행복을 만들어가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서강호 부시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항상 상대를 생각하며 가정을 꾸미시기 바란다"며 "올해 18번째로 130쌍 이상 결혼식을 올려주신 평택시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식 후 각계각층에서 마련한 생활용품과 푸짐한 선물이 5쌍의 부부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4-09-17
  • [데스크칼럼] 위기가정 발굴, 복지협의체 구성 시급하다
    본보 서민호 대표 15일 평택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위기가정 683가구를 발굴해 위기가정 중 425가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선정, 긴급 생계비 지원 등 공적지원을 완료하였고, 116가구는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주었으며, 45가구는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평택시가 위기에 처해있어도 복지정보가 소외된 채 지내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과 관련해 당시 이경옥 안정행정부 제2차관 주재로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하에 전국의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추가보호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대책'을 확정하기도 했다. 현재 평택시의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박수를 보내지만,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역량을 높일 수 있는 '복지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제도적 지원이 가능한 관이 서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행 복지제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전국의 적지 않은 지자체에서는 복지전문가를 비롯해 교육·의료·종교·기업종사자·통반장일반 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복지협의체 위원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의 발굴과 지원 ▶지원대상자의 심의 및 의결 ▶지역의 인적·물적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각종 행사 추진을 해오고 있으며, 동장과 민간 위원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다. 평택시 관련부서의 검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와는 별도로 국민을 통해 많은 이윤과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이 공적 영역의 밖에 소외된 이들을 발굴해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기부 및 지원해주는 기업문화 형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관내 지역, 향토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해마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에 새로운 비전을 가져다주는 핵심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현실에서 좀 더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혀 갔으면 한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현실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제도의 바깥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은 없는지 주변을 둘러보셨으면 하고, 이러한 이웃을 발견하면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및 읍·면·동 주민 센터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평택시 뿐만 아니라 지역구성원 모두가 평택시를 따뜻한 복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고, 또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2014-09-17
  • [칼럼] 청소년자살 이후, 남은 유가족의 지원 대책
    이장현(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복지학과 교수) 최근 청소년 자살이 일상에 만연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OECD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게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기도 전에 인생을 마감하는 청소년 자살은 발생빈도와 상관없이 삶을 포기하는 자해행위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지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유가족 및 지원 대책은 미흡하다. 사랑하는 가족이 갑자기 떠난다면 어떨까?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함께 하던 사람이 영원히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는 사실은 남은 사람에게 많은 허전함과 아쉬움을 줄 것인데 가버린 사람이 혹 청소년이라면 마음의 상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사실 준비된 이별을 맞이할 때는 살아있는 생명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가는 길이기에 당연 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때에는 주변의 위로와 보살핌을 받을 수도 있고 안타까움이 있으나 스스로에게 부여되는 상실감만 극복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사나 병으로 맞이하게 되는 이별은 가는 길이 평안하기만 하다면 그것으로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를 남겨주어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망의 형태로 사고인 경우는 전의 사정과는 달리 더 애통한 일이지만 이 모든 것은 모두 불가항력에 의한 것이기에 수긍하기가 쉽고 심리적인 부담감은 덜어질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목숨을 버린 경우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아직 보호 받아야 할 청소년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자살이라는 가장 공격적이고 단정적인 사건이 생기는 원인의 경우는 다양하겠으나 결과는 한 가지이다. 남은 유가족이 병들게 된다는 것이다. 유가족은 못다 한 사랑과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으로 자신과 가정이 붕괴의 위기에 처해지게 된다. 또 나아가 사건의 책임을 가정에 돌리게 되는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이 남은 가족들을 문제 가정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자살에 의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그 상처가 극단에 처하는 경우와 같기 때문에 자연적인 치유는 쉽지 않다. 이런 경우의 사람들은 대개가 스스로 헤어나 바로서기를 원하기보다 자신을 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만들고 자학하게 되는 것이 일반이다. 가족이면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들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그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그들의 관심은 일시적이며 지속적이지 않고 전문적이지 않아 상처를 덧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상처를 간과할 수 없는 까닭은 우리가 인간으로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타인의 아픔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 아픔은 결국 우리의 것으로 되돌아 올 뿐만 아니라 마치 감기가 전염되듯 전염되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불행의 전염은 사회 공동체에 부정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며 건강한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꿈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방송의 보도처럼 어린 자녀를 먼저 보낸 엄마의 한 맺힌 절규를 들으면서 나의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심을 두지 않고 덮어두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겨서는 안 될 일이다. 그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파도 아프다고 내색하지 못한 채 마치 죄인 인양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들이 죄책감을 벗어버리고 온전히 살아가려면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사회적인 차원에서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자살자 유가족은 이전에 이를 경험해 본 바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즉, 관련 기관에 코디네이터 배치가 필요하다. 유가족의 욕구를 분석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자원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전문적 능력을 갖춘 전문가 배치가 필요하다. 전문가는 지역사회 내에 존재하는 자원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들에게 연결해 주는 안내자, 조력자, 사회치료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1년의 집단 상담을 통한 육성 보다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자격을 갖춘 상담사 육성이 필요하다. 둘째, 유가족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는 또 다른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통 자살자 유가족은 부정적 심리가 강해 회복 프로그램에 자발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드물다. 상처를 다시 반복해야 하는 거부감과 죽은 자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조치가 필요하다. 심신적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적, 법적, 교육적 문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직접 참여가 불가능한 사람을 위한 매뉴얼의 제작 보급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제 우리 사회는 더 성숙해져야만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사건사고를 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회 공동체의 한사람으로 긍정적이고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가져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겠다.
    • 오피니언
    2014-09-17
  • [기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불형평성 개선 시급
    이동일(정음의원 행정원장)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큰 축인 건강보험제도는 병원의 문턱을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적기 치료로 인한 건강 유지로 국민의 평균수명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오바마 미국대통령도 우리의 건강보험제도를 극찬한바 있으며 건강보험개혁법인 오바마케어에 우리의 제도를 벤치마킹 할 정도로 우수한 제도이다. 그러나 보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형평하지 못한 부과체계이다. 2000년도 직역간 통합의 전제였던 부과체계 일원화가 아직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로 직장을 퇴직하면서 보험료가 올라가고 피부양자로 등록되지 못한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소득이 없는 지역 가입자들은 성·연령 등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등의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고액의 연금수급자 중에 직장에 다니는 자녀가 있으면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건강보험료가 면제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연금소득보다 낮은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 피부양자 등재가 제한되어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등 부담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로 보험료가 부과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이러한 불형평·불공정한 보험료 부과로 인하여 발생되는 민원 발생은 연간 1억 1,015만건으로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체납자를 양산하고 있다. 보험료를 6회이상 체납자와 체납금액은 154만세대, 2조1천억원에 이르고 있고, 그들에 대한 보험급여를 제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정치적 이유 등으로 보험급여를 제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납자가 사용한 진료비 총액은 2013년말 현재 3조8천억원이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건강보험제도가 지속되는 것에 상당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신의료기술의 발달, 노인의료비와 만성질환 진료비 증가 등 보험급여비 증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불공정한 부과체계는 국민적 수용성이 낮아 보험료 인상에 대한 저항이 예상되며 적정한 보험급여비 확보가 어려워질 것이 자명하다. 그러므로 이제는 직역 구분 없이 동일한 부과체계로 바꿔야 한다. 이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우리도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국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융, 퇴직, 양도, 상속, 증여소득 등을 합치면 소득파악율이 95%이상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득중심으로 부과체계 개편이 가능하다. 음성적인 소득이 있는 자, 또는 같은 소득이라도 재산·토지·자동차의 보유여부에 따라서 실제 생활수준이 달라지므로 통합부과체계에 이를 적절히 반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것이다. 어찌되었든 조만간 도래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 이전에 동일한 부과기준으로 개편되어야 사회적 갈등이 덜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기형적인 피부양자 인정기준을 개선할 수 있으며, 보험료 부과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탄력적인 보험급여비 확보로 보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 오피니언
    2014-09-17
  •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제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문] 1. 참가 자격 :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 접수 일시 : 2014. 9. 16(화) 오전 10시~10. 2(목) 오후 6시까지 3. 예선 :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3일(금) 오전 12시에 개별 통보합니다.-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첨부파일),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 4. 본선 장소 및 일자 :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2014. 10. 4(토) 오후 1시~4시(※본선대회장에는 오후 12시까지 도착)- 심사위원 :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 송골매 전 드러머)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2분 배정※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본선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본선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 참가연예인 및 역대 대상팀들과 함께 경기방송(FM 99.9) 공개방송에 출연하게 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문의사항 - Tel : 031-663-5959~5960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대상 : 상금 300만원 및 표창▶ 최우수상 : 상금 200만원 및 표창▶ 우수상 : 상금 100만원 및 표창※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시상팀 제외)※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지급합니다.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키보드 : kurzweil pc3x, triton pro▶드럼 : dw 콜렉터 [안내] * 예선 참가곡은 1곡으로 합니다. (기존곡 / 창작곡, 가요 /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음)   * 드럼, 키보드, 앰프를 제외한 개인악기는 참가팀에서 준비합니다.    *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현금 지급합니다. 주최: 평택시, 주관: 평택자치신문·평택예총
    • 헤드라인뉴스
    2014-09-17
  •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평택 전국 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합니다 [2014 제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집 공고문] 1. 참가 자격 :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 접수 일시 : 2014. 9. 16(화) 오전 10시~10. 2(목) 오후 6시까지 3. 예선 :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3일(금) 오전 12시에 개별 통보합니다.-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첨부파일), 단체사진, UCC동영상 및 음원 4. 본선 장소 및 일자 :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2014. 10. 4(토) 오후 1시~4시(※본선대회장에는 오후 12시까지 도착)- 심사위원 :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 송골매 전 드러머)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참가팀당 세팅 및 경연곡 포함 12분 배정※ 경연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진행됩니다.※ 본선 대상 수상자는 본선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 참가연예인 및 역대 대상팀들과 함께 경기방송(FM 99.9) 공개방송에 출연하게 됩니다. 5. 접수처 및 방법▶ e-mail 접수 – ptlnews@hanmail.net▶ 문의사항 - Tel : 031-663-5959~5960 / Fax : 031-663-5961 6. 시상 내역▶ 대상 : 상금 300만원 및 표창▶ 최우수상 : 상금 200만원 및 표창▶ 우수상 : 상금 100만원 및 표창※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시상팀 제외)※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지급합니다. 7. 본선 무대 세팅(악기 spec) ▶기타앰프 : Marshall JCM2000 2대 ▶베이스앰프 : Ampeg svt4 pro 1대 ▶키보드 : kurzweil pc3x, triton pro ▶드럼 : dw 콜렉터 [안내] * 예선 참가곡은 1곡으로 합니다. (기존곡 / 창작곡, 가요 /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음)   * 드럼, 키보드, 앰프를 제외한 개인악기는 참가팀에서 준비합니다.    * 시상금은 대회 당일 시상식에서 직접 현금 지급합니다. 주최: 평택시, 주관: 평택자치신문·평택예총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4-09-16
  •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아세요?
    ‘알찬 보람찬 희망찬 토요일’ 상반기 활동 성황리 진행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정영주)에서는 2014년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알찬 보람찬 희망찬 토요일’ 상반기 활동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상반기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만들기, 마술 문화공연,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프로그램, '꿈 길라잡이' 잡월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모험개척활동 및 목장체험, 진로직업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혜진 활동기획팀 대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함으로써 공공성을 실천하겠다"며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04
  • 추석 3,945만명 이동...7~8일 가장 붐벼
    "귀성 6일오전, 귀경 8일오후" 고속도로 혼잡 심할 듯 평택~부산 7시간 평택~광주 7시간 소요 예상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연휴 기간이 길어지면서 귀성에 걸리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귀성은 6일(토) 오전에, 귀경은 8일(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5~9.11) 7일간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945만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추석 당일(9월 8일)에는 이동인원이 741만명으로 연휴기간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수요<조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2014.8.8~12(5일간), 총조사 세대수 9,000세대> 전화설문조사 결과, 귀성인원은 7일에 가장 많은 45.9%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8.8%)과 다음날인 9일(43.5%)에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속도로 정체는 귀성길은 6일 오전, 귀경길은 8일 오후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평택에서 주요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시에는 ▶평택~대전 3시간 20분 ▶평택~부산 7시간 ▶평택~광주 7시간 ▶평택~목포 8시간 30분 ▶평택~강릉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시에는 ▶대전~평택 2시간 30분 ▶부산~평택 6시간 40분 ▶광주~평택 5시간 ▶목포~평택 5시간 50분 ▶강릉~평택 4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4%로 가장 많고, 버스 11.2%, 철도 3.3%,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 0.5%로 조사되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4.2%, 서해안선이 14.2%, 남해선 및 호남선이 8.6%, 영동선이 8.2%순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하며, 대체휴일인 9월 10일(수)에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시에는 추석 하루 전인 9월 7일(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2.7%로 가장 많고, 귀경시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화) 오후 출발도 28.4%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화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는 것이 편리하다"며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 1333, 고속도로 콜센터 ☎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09-03
  • 평택연대회의 "평택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선정, 보은인사 철회되어야"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는(이하 연대회의) 1일(월) '공재광 평택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에 대한 보은인사는 철회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성명서에서 "국제교류재단을 최일선에서 이끌어갈 사무처장은 외국어는 물론이거니와 국제교류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했다"며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공재광 평택시장의 당선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서00씨를 선정했다는 것은 보은(報恩)인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국제교류재단에 이어 앞으로 평택시장의 영향권에 있는 기관단체장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한다"며 "공재광 평택시장은 후보자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당선에 큰 도움을 준 사람들도, 무엇을 바라기보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임기 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시장으로 임기를 마치는데 힘을 보태야한다"고 밝혔다.김선우 기자 ptlnews@hnmail.net<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 성명서 전문을 그대로 싣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에 대한 보은인사는 철회되어야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부시장)은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갖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을 이끌어갈 사무처장을 선출하고, 평택시장의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3년 10월28일 제6대 평택시의회 163회 본회의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가 제정된 후 국제교류 촉진 관련사업 수립·시행, 평택시 국제교류센터 관리 및 운영, 주한 미국대사관과 아메리칸 코너 등 공동협력사업, 미군 및 미군가족, 그 밖의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각종 행사의 지원, 시민을 위한 외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 국제협력, 학술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사업으로 설정하고 12월 24일 창립하였다. 당시 평택시가 제출한 조례안을 평택시의회가 검토하면서 ‘향후 국제교류가 활발해 질 것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할 필요’가 있으며, ‘송탄과 팽성국제교류센터의 위탁운영자가 재정적자로 인하여 수탁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이를 정상화하는 목적’에 걸맞는 운영을 요구한바 있다. 결국 국제교류재단을 최일선에서 이끌어갈 사무처장은 외국어는 물론이거니와 국제교류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했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공재광 평택시장의 당선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서00씨를 선정했다는 것은 보은(報恩)인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을 선출 절차가 공모제도가 아니고 시장의 추천에 따라 이사회에서 결정을 하고 평택시장이 승인하는 방식이라 할지라도, 이사회가 사무처장의 자격에 대한 판단조차 할 수 없고, 평택시장의 거수기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면 이사회 또한 재구성되어야 한다. 국제교류재단에 이어 앞으로 평택시장의 영향권에 있는 기관단체장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후보자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당선에 큰 도움을 준 사람들도, 무엇을 바라기보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임기 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시장으로 임기를 마치는데 힘을 보태야한다.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이어질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시생활체육회,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앞으로 이어질 인사에 전문성과 경험, 능력이 입증된 공정한 인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2014년 9월 1일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경기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예총평택지회,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실업극복평택센터, 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통합진보당평택시위원회, 평택농민회,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평택안성흥사단, 평택평화센터, 평택YMCA)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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