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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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전곡항 앞 바다에 10개국 요트인 400여명 모인다
    7.31~8.2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10개국, 51척 요트, 400여명 선수 참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에서 오는 3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요트대회에는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 등 10개 국가 총 51여척의 요트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일까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31일 오후 5시 30분 개회식과 참가선수단 환영만찬으로 시작되며 참가요트 해상퍼레이드는 1일 오전 10시 전곡항~경기수역에서, 대회 경기는 1일과 2일 이틀간 제부도 앞 수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는 경기도가 과거 개최했던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는 참가규모와 대회방식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정상급 요트 선수들의 프로대회인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경기국제보트쇼와 함께 개최했었다. 먼저 참가선수단 규모도 2013년 총 12척의 요트와 60명의 선수가 참여했던 규모에서 대폭 확대돼 50여척의 요트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방식도 두 팀이 겨뤄 승자를 가리는 매치레이스에서 여러 척의 요트가 동시에 참가해 승자를 가리는 플리트레이스 방식으로 변경됐다. 종목도 ORC(Offshore Racing Congress-외양경기위원회)가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선박이 참여하는 ORC 대회와 모든 선박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OPEN)대회로 나눠 개최돼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 체육과 관계자는 “해양레저산업의 실수요자인 국내외 요트 선수와 요트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참여형 대회로 방식을 변경하고 명칭도 바꿨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요트시장 활성화와 요트인구 저변 확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는 ‘화성 해양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예술단체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외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3
  • 평택시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고고틴 축제’ 개최
    놀이마당, 진로마당, 먹거리마당 ‘풍성한 프로그램’ 8월 8일 오후 2시~ 4시 “go go teen”으로 오세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고고틴 축제(go go teen)’를 진행한다. 축제의 슬로건인 ‘청소년 고고틴’은 ‘가자! 가자! 청소년이여!’라는 의미로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청소년을 뜻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내의 ‘청소년 동아리 ATVP’가 주관하는 것으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진로마당, 먹거리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청소년은 물론 인근 지역 마을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과 1:1만남으로 멘토 멘티가 되는 진로&고민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중지능검사와 같은 진로 적성개발에 관련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토탈공예체험, 릴레이게임, 림보게임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상품이 준비되어 있고, 맛있는 김치전과 팥빙수 등의 먹거리마당이 참가 청소년과 인근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황은지 지도자는 “가자! 가자!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부모님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문의: ☎ 031-656-2634)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3
  • 평택 농관원, 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필지 점검에 나선다
    부정 신청 개연성 높은 고위험군 추출해 이행점검 8개 조사반 편성해 허위 신청자 “부정 수령 차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송면재)은 밭·조건불리 직불금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7월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 농업인 및 농지를 대상으로 실경작 유무, 휴·폐경 실태, 재배면적별 대상품목 식재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인 이행점검을 실시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이 기간 동안 읍·면별 8개 조사반을 편성해 거짓 및 허위 신청자의 직불금 부정 수령을 차단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DB와 직불금 신청 데이터를 이용 <동일 농지에 직불금 중복 신청자, 직불금 신청필지 중 DB상 농지 정보가 휴·폐경으로 등록된 자, 직불금 신규 신청자> 등 부정 신청 개연성이 높은 고위험군 등을 추출해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농가가 직불금을 수령하려면 신청 필지가 신청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농지정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 중 신청일 이후부터 농지의 매매 및 임대 등 불가피하게 변경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9월 30일까지 신청 필지 소재지 읍·면·동장에게 변경신청서를 제출하여야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직불금 부정 신청, 변경사항 미신고 등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등록한 경우에는 등록된 모든 농지의 직불금을 미지급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경우에는 환수 후 향후 5년간 직불금 신청을 제한 한다고 한다. 농관원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금번 직불금 이행점검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데 있어 실경작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통장 및 이웃주민들께서는 농관원 조사원이 실경작이 의심되는 농지에 대한 확인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3
  • 쌍용자동차,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 ‘매출 15,959억’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 12.1%↑, 영업손실 41.8%↓ ‘티볼리 효과’로 내수판매 업계 최대 성장률 기록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상반기 ▶내수 45,410대, 수출 24,390대(CKD 포함)를 포함 총 69,800대를 판매해 ▶매출 15,959억 ▶영업손실 541억 ▶당기 순손실 539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볼리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45,410대를 기록하며 지난 2004년 상반기(54,184대) 이후 11년 만에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3천대 이상 판매되며 상반기 누계 기준 1만 8천여 대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수출은 러시아 등 신흥시장 부진과 유로화 약세 등 수출여건 악화로 내수 판매 확대에 주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0.5% 감소했으나, 지난 6월부터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투입하는 등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수출실적 또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상반기 손익은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0%, 7.7% 감소함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541억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 대비 판매는 12.1%, 매출은 9.9%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규모도 41.8% 감소한 ▶199억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 신차효과로 내수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티볼리 가솔린에 이어 디젤과 4WD 모델이 투입되는 등 한층 라인업이 강화되는 만큼 수익성 역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3
  • 송탄소방서, 평택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야막리 각 가정에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 마을이 ‘송탄소방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애서 개최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곤종 행사에는 최호 도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학용 진위면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응호 과장, 진위(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마을로 선정된 야막리 마을은 약 93가구가 대부분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내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고, 마을 내 공설 소방용수가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 마을 주민들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야막리 이경숙 노인회장, 김금순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송탄소방서는 마을 주민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93개를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야막리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3
  • [메르스 현황, 평택시·전국, 7월 23일] 평택 “메르스 종식”
    29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국내 기준 메르스 종식” WHO(세계보건기구) 기준 7월 31일 지역종식 선언 가능 ■ 마지막 남은 자가격리자 1명 오는 28일 해제 평택시는 7월 23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28일이 지난 후에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시점을 결정하는 기준을 충족시켜 사실상 지역종식을 선언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28일 후를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확진자 가운데 117번째 환자(25, 여)가 지난 7월 3일 마지막으로 퇴원했기 때문에 마지막 퇴원일인 7월 3일 후 28일이 지난, 7월 31일이 되어야 비로소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을 할 수 있어 7월 말 후에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2명(자가 1,394명, 능동 1,76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잘 이겨냈다. 그러나 지역사회 곳곳에 메르스로 인한 상흔이 남아 있다. 특히, 사망자 유족, 격리자 등은 그 아픔과 기억이 오래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에서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여러분의 배려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8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8일째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8명(74.2%)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8명은 안정적, 4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어제와 변동 없이 격리 총 3명, 격리 해제 총 16,690명 “메르스 종식 국면”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3일 오전 6시 현재, 남은 격리자는 변동이 없이 총 3명이다. 모두 자가격리자이며, 중동입국자 1명은 별도 관리중이다.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0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3
  • 가수 박상민, 평택성모병원에서 “평택을 힐링하다!”
    시민, 의료진, 환자 격려하기 위한 ‘무료 공연’ 펼쳐 시민 1,300여명 박상민 씨 히트곡 합창하며 열광 평택출신 인기가수 박상민 씨가 22일 저녁 7시 국내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했던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를 통해 평택성모병원 의료진, 평택시민과 함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등 총 1,300여명이 찾아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으로부터 홍보대상 임명장을 받는 박상민 씨 박상민 씨는 공연 전 친필 사인이 담긴 자신의 음반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증정했고, 평택성모병원측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생수와 위생 물수건, 야광봉을 준비했으며,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은 박상민 씨를 평택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무대에 오른 박상민 씨는 자신의 히트곡 ‘지중해’를 시작으로 ‘해바라기’, ‘청바지아가씨’,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했고, 가수 한혜진 씨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우정 출연해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희망콘서트에 우정출연한 ‘유리상자’ 이세준 씨 박상민 씨는 지난 14일에도 평택성모병원을 찾아 메르스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의료진과 환자,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공연을 펼친 바 있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평택출신 가수 박상민 씨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메르스로 힘들었던 평택성모병원 의료진과 평택시민들께서 많은 힐링을 얻어가셨으면 한다”며 “언제나 평택시민의 건강과 웃음, 행복한 삶을 지켜드리는 평택성모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1,300여 명의 평택시민이 찾은 가수 박상민의 희망콘서트 한편, 메르스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던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난 5월 29일 휴원한 후 38일 만인 7월 6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연면적 20.913㎡(7,536평) 지상 9층, 지하 2층, 주차장 156면 규모이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내과, 외과 등 12개과의 진료를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2
  • 경기도-수원지법, 개인회생·파산신청 절차 간소화 합의
    개인회생·파산 패스트 트랙 업무 협약 맺어 채무자에게 신속한 법적 구제지원 위한 조치 경기도가 저소득층,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들을 위한 원스톱 금융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성낙송 수원지방법원장과 함께 22일 오후 2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R&DB센터에서 ‘개인회생 및 파산 패스트 트랙(Fast Track)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개인회생 및 파산 패스트 트랙(Fast Track)’이란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는 채무자가 적정한 절차를 최소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개인회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복잡한 절차와 긴 시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은 도내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개인회생·파산 절차의 신속한 처리 및 비용지원 등 공적구제를 통한 자립·자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약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채무자들은 본인 상황에 적합한 채무자구제제도 선택과 법률서비스 비용부담 없이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송기간이 단축돼 채무자들의 신속한 경제적 회생이 가능해지게 됐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최고의 금융복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가계 소득향상”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경기도 금융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금융상담센터는 과다 채무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종합상담 서비스를 담당하는 시설로, 각 상담소 마다 서민금융 전문상담사가 1명 이상을 배치해 밀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으로 개인회생 및 파산, 면책 등 법적 지원은 물론 채무자에 대한 재무교육, 직업교육, 일자리 제공,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복지지원체계 연계를 통해 자립·자활을 돕게 된다. 한편, 지난해 도내 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27,441건,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11,872건으로 나타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2
  • 경기도, 휴가철 피서객 위한 특별교통대책 추진
    특별교통 대책기간(7월 24일~ 8월 9일) ‘17일 간’ 우회도로 안내·운영 및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을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1일~7일 사이 전체 휴가객의 38.2%가 몰리고, 지난해 6,941만 대비 5.6% 증가한 총 7,32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시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피서객들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대천, 속초, 경주, 포항, 여수, 춘천 등 19개 노선에 30대를 증차, 50회를 증회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피서지 및 휴양지 등 휴가철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에서는 시·군 실정에 맞게 노선연장 등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한다.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6,883대 중 4,649대를 교통 상황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한다. 또한 이천~여주 등 고속도로 4개 구간과 부천~아산만 등 국도 6개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정보 및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도는 대책기간 동안 중앙부처와 시군과 연계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 모바일웹(m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라디오, SMS, 트위터(@16889090), 교통안내전화(☎ 1688-9090)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내 주요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교통사고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서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 및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도 실시한다. 김진수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안전벨트 착용 등을 통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2
  • 여름휴가, 8월 첫 주에 휴가객 38.2% 몰린다!
    8월1일 출발·2일 귀경방향 고속도로 혼잡 가장 심할 듯 예상 휴가지 동해안권, 남해안권, 서해안권, 제주권 순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휴가객의 38.2%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8월 1일(출발)~2일(귀경)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수요조사 결과 올해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59만 명 총 780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대비 5.0% 평시대비 26.0%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325 만대(일평균 43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6941만 대, 일평균 408만 대)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 휴가객의 약 70.0%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전체 중 38.2%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 대비 약 34.5% 정도의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의 경우 8월 1일,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월 2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8월 2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일자별 이동인원 전망(비율) <제공=정책브리핑>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5.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1.2%), 서해안권(10.7%), 제주권(10.5%) 순으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철도 8회, 고속버스 279회, 항공기 34편, 선박 195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인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정보기술(IT)을 활용,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교통 집중기 및 혼잡구간 등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해 혼잡구간 우회 등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수요를 분산시킬 방침이다. 고속도로 16개 노선 57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695㎞)은 국도 우회를 유도한다.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9개 구간(169㎞)의 경우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 ▲ 권역별 여행 출발예정일 분포(1~3순위) <제공=정책브리핑> 평택제천선 충주-제천 구간(42km)은 신설 개통하고 남해선 냉정∼부산 등 4개 구간(68km)은 확장 개통했다. 일반국도 45호선 아산 신동-탕정 등 25개구간(188㎞)은 준공 개통되고 43호선 경기 화성시 분천∼송산 등 13개구간(56㎞)이 임시 개통한다. 또한 갓길 차로제(30개 구간 215㎞),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2개 구간 11㎞)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이용 집중이 예상되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서해안선·남해1지선 2개 분기점의 진입램프 접속부를 축소 운영한다.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에는 평소와 같이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주요 해수욕장 및 국립공원 등 휴가지 인근 정체가 예상되는 43개 영업소는 교통상황에 맞춰 출구부스 탄력운영 및 근무자 추가편성, 우회도로 안내, 갓길 이동수납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을 1대를 추가 운영해 총 3대를 운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2
  • [시가 있는 풍경] 그리움·2
    최정순 시인 문득 먼 아득한 하늘 쳐다보니 당신은 회색빛으로 거기 누워 있네 그날, 고개 떨구고 이별의 모습으로 묻어 두어야 할 사연 감추며 가슴으로만 감싸 안던 수많은 이야기들 내 가슴에 들어와 괴롭히던 속앓이 동그랗게, 동그랗게 무심히 그려 놓고 당신은, 그리움이라는 올가미 하나 튼실하게 걸어 두고 저 멀리 떠났네.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22
  • 평택항, 동남아 ‘컨테이너’ 항로개설 속도 낸다
    평택항만公, 동남아정기선사 화물유치 설명회 개최 올해 동남아 상반기 컨 처리량 전년 대비 18% 증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평택항의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 및 동남아시장 물량 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회원사 임원진을 초청해 평택항 동남아 항로 활성화 및 화물 증대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동남아 정기항로 운영선사에게 평택항의 물류환경 및 경쟁력, 물류비 절감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한·베트남 FTA 발효 대비 평택항이 동남아 화물처리에 있어 전초기지 항만임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내륙운송비 절감 효과 등을 집중 어필하며 참석 선사의 평택항 이용을 적극 유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작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평택항의 동남아 컨테이너 처리량은 18% 증가하는 등 최근 기업체의 동남아 투자 집중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여건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평택항에 대한 국적 선사의 적극적인 항로 개설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항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소개, 미래개발 전략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한 뒤 해운물류산업 활성화와 정기선 운영상의 애로점 등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을 이어 나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선사 임원은 “평택항은 국내 생산 및 소비의 중심지인 수도권에 인접해 화물확보가 용이하고 내륙운송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 동남아 화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더해 항로 초기 개설시 발생하는 리스크 완화 정책과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한 신속함, 인-아웃 물동량의 불균형 해소, 맞춤형 물류센터 등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또 다른 선사 관계자는 “평택항의 항로가 중국에 집중되어 있지만 최근 동남아 물량의 증가와 인접한 다수의 산업단지 등 여건 측면에서는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항로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항로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이 지원 정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신규 항로개설과 화물창출을 위해 평택항 세일즈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일대일 마케팅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동남아 항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흥아해운, 고려해운 등 임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2
  • 평택소방서, 여름철 차량화재사고 주의보 발령
    전체 화재 중 차량화재가 차지하는 비율 18.5% 폭염에는 가급적 장시간 차량을 운행 피해야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차량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중 차량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18.5%로 가장 높고,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여행을 위한 장거리 운행으로 엔진과열 등이 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가급적 장시간 차량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오일 및 배선 상태, 연료 및 점화장치 등을 점검해야하고, 차 안의 라이터, 실내탈취제 등도 폭발의 위험요인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차량화재 특징은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유류와 가스 폭발로 급속히 연소되기 때문에 차량화재에 대해 손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차량 내에 비치하는 것이 좋다”며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2
  • 평택세관 ‘상반기 핵심인재’ 인승환 행정관 선정
    중소 수출기업 FTA 활용지원 ‘비용 18억 원’ 절감 공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22일 올해 상반기 핵심인재로 인승환 관세행정관(36)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인승환 관세행정관은 올해 FTA 지원업무를 맡으면서 관내 중소 수출기업이 FTA 체결국에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원으로 상반기 12억 원의 기업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 수출물품 생산자에게 원산지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와, 약 4억 원의 원가를 절감하는 등 모두 18억 원의 기업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올해 관세청이 새로 도입한 공익관세사 운영을 맡아 상공회의소에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관내 수출입 기업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용태 세관장은 “우리세관의 핵심인재상은 성실히 근무하여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둠은 물론 소통능력을 갖춘 직원들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며 “인승환 관세행정관이 올해 상반기 핵심 인재로 선정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핵심인재로 선정된 인승환 관세행정관은 2000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세관에 임용되어 인천공항세관, 수원세관 등을 거쳐 2014년부터 평택직할세관에 근무하면서 관내 기업의 FTA 활용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2
  • ‘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 61개국 4,594명 평택에 온다!
    국외에서는 중국, 미국, 독일 등 11개국 1,073명 출전 태권도한마당조직위, 완벽한 대회준비에 총력 기울여 ▲ 2014 경북 포항에서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막식(사진출처=국기원) 평택에서 열리는 ‘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이하 태권도한마당조직위)’는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 태권도한마당조직위는 7월 21일 11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메르스 종식, 민선 6기 1년 그간의 성과, 향후 시정운영 방향’언론인 간담회에서 보고를 통해 7월 30일부터 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61개국 4,594명의 선수 및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권도한마당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선수 4,062명(남 3,205명, 여 857명), 임원 439명(남 410명, 여 29명), 기타 9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외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 28개국 677명, 미국 등 미주 6개국 157명, 독일 등 유럽 13개국 130명, 오세아니아 등 2개국 12명, 가나 등 아프리카 11개국 97명, 총 1,073명이 출전한다. 대회 주요일정은 ▶7월 30일(목) 개인, 단체 예선<KBS 생중계> ▶7월 31일(금) 개인, 단체 예선 ▶8월 1일(토) 개인, 단체 결선 ▶8월 2일(일) 종합 경연 및 단체 결선으로 진행되며, 7월 30일 오후 5시에는 개회식, 8월 2일 오후 2시에는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사진출처=국기원) 평택시는 이번 대회에서 절도 넘치는 태권도 시범 공연과 피겨스케이팅에서 많이 선보여 왔던 갈라쇼를 도입, “태권 갈라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태권 갈라쇼’는 지난 2014년 대회 때 처음 선보인 공연으로 참가자 및 시민들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평택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는 평택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냉장고, TV, 세탁기, 네비게이션, 노트북, 자전거, 항공투어(헬기투어) 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행사를 실시하며, 7월 29일 저녁 7시부터 이충문화체육센터 내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기념 가요사랑 콘서트” 및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특별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2
  • 평택시자유총연맹, ‘사랑의 복달임’ 행사 가져
    안중읍 독거노인 50여명 초청해 점심 대접해 평택시자유총연맹(지회장 임규승) 안중지도부(지도장 박옥재)는 22일 중복(23일)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안중읍 소재 진미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안중지도부 회원 20명이 식사 도우미로 나서 삼계탕, 다과, 선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했다. 매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데 솔선수범 하는 자유총연맹 안중지도부는 최근 메르스 관련 방역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옥재 지도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우 안중읍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음식을 준비해주신 자유총연맹 안중지도부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7-22
  • 경기도, 여성 10명 중 9명 다이어트 경험 “8명은 부작용 경험”
    선호 다이어트 운동은 헬스, 걷기, 요가, 달리기, 등산 순 다이어트 하고 싶은 부위 ‘뱃살, 81.5% 부작용 경험’ 경기도 여성 10명 중 9명은 다이어트 경험이 있으며 이 중 8명이 다이어트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여성회원 1,6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90.4%(1,445명)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은 81.5%(1,177명)으로, 부작용 종류로는 요요 51.2%(741명), 빈혈 24.9%(360명), 피부탄력감소 21.0%(304명), 노안4.9%(71명)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신체 부위로는 뱃살이 53.0%(766명)로 가장 많았으며 허벅지 29.1%(421명), 팔뚝 6.6%(96명), 종아리 4.6%(66명) 순으로 응답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상승시키기 위해서70.7%(1021명)’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건강이 걱정돼서 20.6%(297명)’, ‘가족 등 주변 사람의 지적’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의견도 6.0%(87명)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시 가장 선호하는 운동으로는 ▶헬스 28.0%(405명) ▶걷기(빨리걷기) 18.1%(261명) ▶요가 12.3%(178명) ▶달리기 10.0%(144명) ▶등산 7.2%(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시 선호하는 식이요법으로는 ▶평소와 똑같이 먹되 소식 45.7%(611명) ▶야채, 과일 위주의 채식 중심 식단 20.6%(298명) ▶고단백 저칼로리(닭가슴살, 두부 등) 식단 14.0%(202명) ▶1일1식 6.2%(90명) 순으로 응답하였다.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거의 실패했다고 응답한 481명은 다이어트의 주된 실패요인을 ▶식욕조절 실패 57.4%(276명) ▶동기부여 부족 17.0%(82명) ▶운동을 하지 않아서 12.5%(60명)라고 응답했으며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한 것이 실패요인이라고 응답했다. 여성의 키를 160~165cm로 가정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50~52kg가 53.2%(855명), 53~55kg가 40.6%(599명)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e-배움터 홈런(www.homelearn.go.kr)은 경기도민의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권도예와 함께하는 하우 투 여성헬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비법 등의 생활체육 및 건강분야 온라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누구나 수강신청만 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경기도 홈런(www.homelearn.go.kr)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로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취미, 경영, 가족친화, 다문화 등 무려 80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365일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공e러닝 학습사이트이다. 홈런 온라인교육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전화(☎ 1600-09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2
  • [조현옥의 건강산책] 가지의 대표적 효능
    색이 진한 채소, 과일 등에 영양이 많다고 해서 이른바 ‘컬러푸드’가 뜨고 있다. 가지와 포도, 머루, 블루베리, 복분자, 자색고구마, 자색양파, 자색양배추 등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담백한 맛과 입맛을 돋우어 준다고 하여 ‘식탁 위의 보약’으로 불리는 가지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록소, 식이섬유, 알칼로이드 성분 등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농림성 식품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가지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외에도 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PHA를 억제하는 효과가 항암채소로 꼽히는 브로콜리나 시금치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채소 중에서 으뜸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일본에서는 1인당 1년에 약 2kg 정도의 가지를 소비하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개인당 100g 정도 소비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즐겨 찾는 식품은 아니다. 가지의 성분은 과실을 기준으로 수분은 92%이며, 단백질 1%, 지방 0.3%, 탄수화물 6%로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함량이 낮아 영양가는 다소 떨어지지만 인체의 산성화를 방지해주는 기능성 채소다. 과일과 채소 중에 칼로리가 가장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가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자란 것이 가장 맛이 좋으며, 좋은 가지를 고르는 방법은 모양이 좋고 겉 표면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짙은 자주색 광택에 가벼울수록 부드러운 맛을 지닌다. ♣ 가지의 대표적 효능 ♣ 1. 가지에 함유된 ‘나트륨’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능이 있다. 2. 식이섬유는 변비에 효과가 있다. 3.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4. ‘스코폴레틴’ 성분은 경련, 진통억제에 효능이 있다. 5.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가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 생활/의학
    2015-07-22
  • 평택시, 공식 블로그 시민기자단 위촉식 개최
    학생·주부·직장인 등 10대~60대까지 다양한 계층 평택시는 공식 블로그 ‘한국인의 평(平)생 선택(澤)’에서 활동할 시민기자를 선발하고 7월 21일(화)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블로그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온라인을 통한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학생, 주부, 직장인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그동안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평택시 블로그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본 평택의 희망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아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평택시 블로그는 1,400여 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총 115만 명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는 매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평택시 문화, 생활정보, 시정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기사를 직접 작성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기자단 여러분이 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다양한 면모를 우리 시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소개해 준다면, 살기 좋은 우리 평택시가 온라인상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나가가고 시민과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블로그 시민기자단은 2014년 선발된 시민기자를 포함 총 64명의 시민기자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22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에 꼭 가입해야 하나요? “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로 가입 및 탈퇴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의무가입 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이며, 사업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국민연금이 아닌 다른 공적연금(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에 가입하고 계시거나 이미 받고 계시는 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2011년 12월 8일부터는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가입 미희망 신청자에 한함) 등은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히 국민연금 또는 다른 공적연금 가입자·수급자의 소득 없는 배우자와 27세 미만의 소득 없는 분 등은 지역가입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위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나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납부예외란 학생, 군인, 실직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공단에 신고할 경우 국민연금 가입은 되나 보험료 고지를 당분간 면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액 산정 시 그 기간만큼 제외됩니다. 납부예외는 소득이 없는 경우에만 인정되기 때문에 소득이 발생하면 다음달 15일까지 납부재개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향후 발생될 장애·유족연금 수급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공단에서는 공적자료상 소득 자료가 없는 장기 납부예외자에 대해 3년마다 소득유무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소득이 계속 없을 경우 납부예외 연장신청 가능) 국민연금 가입신고 및 납부예외 신청은 가까운 지사 방문하거나 상담 전화(국번없이 1355), 팩스, 우편, 인터넷(홈페이지) 등으로 가능합니다.
    • 생활/의학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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