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전세계 62개국 4,623명 태권도인 4일 간의 대장정 돌입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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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공동 주최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730일부터 8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에는 전세계 62개국 4,623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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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당 첫날인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4,000명의 관중과 함께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권영화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이희태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해영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순 국기원 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총재가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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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대회장인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했던 메르스 상황에서도 시민과 하나 되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희망의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발전을 멈추지 않는 평택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태권도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참가하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준비하신 기량을 발휘하시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평택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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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인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가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무예스포츠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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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개회식은 평택농악보존회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퓨전국악 마샬아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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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 “4일 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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