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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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소방서, 무더위 시작 “폭염 구급활동”에 나선다!
    오는 9월 30일까지 ‘Call & Cool 구급차’ 운영 이번 주 충남에서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 폭염 환자 119신고 통해 의료기관 신속 이송해야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은 장마기간이 사실상 종료되고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 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들과 평택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Call & Cool 구급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9종 1,087점의 구급장비를 탑재한 구급차 5대, 펌뷸런스 4대 운영을 통해 열경련, 일사병, 열사병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 및 구급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참고로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1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35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 됐으며, 특히 무더위가 본격화된 이번 주에는 충남에서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26일~28일 사흘 동안 74명이 신고 됐다. 현재까지 신고 된 온열질환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은 실외작업 중 40~50대(58명), 여성은 논·밭 작업 중인 50대 이상(30명)에서 집중 발생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하여 지켜주실 것과 폭염 환자 발생 시 119신고를 통해 의료기관 신속 이송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 관계자는 “노약자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시원한 물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며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는 등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31
  • 평택 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 “4일 간 대장정 돌입”
    전세계 62개국 4,623명 태권도인 4일 간의 대장정 돌입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공동 주최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에는 전세계 62개국 4,623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한마당 첫날인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4,000명의 관중과 함께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권영화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이희태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해영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순 국기원 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총재가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명예대회장인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했던 메르스 상황에서도 시민과 하나 되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희망의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발전을 멈추지 않는 평택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태권도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준비하신 기량을 발휘하시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평택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가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무예스포츠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평택농악보존회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퓨전국악 마샬아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31
  • [평택시·전국, 7월 31일 메르스 현황] 평택 “드디어 지역종식”
    평택, WHO 메르스 종식 기준 충족시켜 “메르스 안녕” 전국, 중동 다녀온 1명 및 기내 접촉자 38명 격리 중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 “메르스 청정지역” 평택시는 7월 31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은 이미 충족시켰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평택시는 지난 7월 3일 117번째 확진자(25, 여)가 지난 3일 마지막으로 퇴원해 28일이 지난 오늘 자정부로 평택시는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게 되며, 메르스 진원지에서 메르스 청정지역이 된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으며, 오늘부로 메르스가 지역에서 종식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최초 발생한 메르스는 WHO 종식 권고 기준일을 모두 충족시켜 오늘 자정부로 완전한 지역종식을 선언하게 된다. 이번 메르스로 인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메르스 종식을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감염병 관리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6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3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6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중동 입국자 및 기내 접촉자 38명 8월 1일 해제 예정 7월 31일 오전 6시 현재, 자가격리자는 45명(증가 38)이고, 병원격리 2명이다. 이들 격리자들은 지난 7월 29일 중동입국자 1명과 기내 접촉자 38명이며, PCR검사결과 음성판정 시 8월 1일 해제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31
  • 광복 70주년 기념 “평택 독립운동가 안재홍” 특별전 개최
    안재홍, 김구, 여운형, 조소앙, 박찬익 선생 자료전 8월 12일~내년 5월 30일까지 임진각 평화센터에서 경기도 박물관은 광복70주년을 맞아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의 독립운동가들” 특별전을 개최한다. 8월 12일(목)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왼쪽 사진), 백범 김구, 몽양 여운형, 소앙 조용은, 남파 박찬익 선생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5인 관련 자료 사진 등을 전시한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조선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며 신간회 운동 등을 주도,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국내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이다. 해방 후에는 좌우합작위원, 민정장관, 2대민의원 등을 지내며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세우는데 기여했으나 한국전쟁 중에 납북되어 1965년 3월 1일 평양에서 별세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대표적 민족지도자로 널리 알려진 분이며 남파 박찬익 선생은 백범과 함께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법무부장을 지내며 조국 독립에 헌신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가운데) 특히 양평이 고향인 여운형 선생과, 양주가 고향인 조소앙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의 절대 독립을 위해, 해방 후에는 남북통일국가 수립 과정에서 “중도파”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평택출신 민세 안재홍 선생과 긴밀하게 협력했던 분들이기도 하다. 이번 기획전은 시민 청소년들의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으로 보는 8.15”, “8.15 광복 사진전”과 “독립운동 관련 포토존”, “임시정부 관련 스탭프 찍기” 등 체험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30
  • 최호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조례안’ 대표발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안전관리위 위원 위촉’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호 의원(평택1, 새누리당)은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7월 29일 제출했다. 조례안은 5일간의 입법예고(7월 16일~20일)를 거쳐 제출되어 제302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현행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제3조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는 4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2명의 위원(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임명직 26명, 위촉직 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개정 조례안에는 경기도 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가 추천하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를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호 의원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를 경기도 안전관리위원회 위촉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되었다”고 제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호 의원은 “최근 메르스 사태는 보건 문제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문제로 전환된 사례로서 안전관리위원회의 인적 구성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30
  • [독자투고] 평택시 민선6기 “젊음과 패기, 도전과 열정의 시간”
    이세재(전 청북초등학교 교장) 지난해 6월 4일 민선 6기의 새로운 지자체 단체장들이 취임을 하였다. 벌써 1년이 지났다. 갖가지의 선거공약과 소신을 다지면서 야심찬 버전으로 신선한 출발을 하였고, 일부 시민단체들이 보는 시각에서는 잘못도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정의 힘보다는 긍정과 칭찬의 힘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으고 싶다. 일부 시민들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나름대로 공재광 평택시장의 업적을 다음과 같이 평가를 하면서 긍정의 힘을 보태고 있었다. 그 첫째로 아산만 위락단지 조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내에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첫 삽을 뜨게 하였으며, 예산을 확보 한 점이다. 역대 시장들은 출마를 할 때마다 아산만에 지역발전을 약속하며 한 표를 호소하여 왔다. 주민들은 귀가 솔깃하여 한 표를 던졌다. 취임 후에는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프리젠테이션의 홍보 행정만을 하고 있었다. 어디에 용역을 주고, 언제 공청회를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막상 구체적인 예산의 편성과 사업자 선정의 실행계획은 없었다.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의 쇼 행정이다. 그렇게 약속하고 오기를 지금까지 38년 동안이다. 주민들의 재산권을 동결해 놓고 착공도 안하고 선거에 이용만을 해 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공재광 시장은 달랐다. 1조 8,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위락단지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자도 선정하였다. 정말로 속이 후련하고 가슴이 뻥 뚫렸다. 해당 주민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역시 젊음과 패기의 시장이라고! 둘째로 고덕에 삼성반도체 평택공단의 조기 착공식을 들 수 있다. 물론 역대 시장들의 노고에 힘입어 왔지만, 막상 대통령을 모시고 조기에 착공식의 테이프를 끊는 모습은, 역대 그 어느 시장도 못했던 사실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각종 매스컴은 평택을 자랑하고 부러워했다. 시민들의 기대는 한 것 부풀어 올랐고, 자부심도 느꼈을 것이다. 셋째로 평택항의 신생매립지 70%를 당진과의 경계 분쟁에서 되찾아 왔다. 평택항이 개설된 이후 수면의 경계가 어디인가를 놓고 당진과의 분쟁은 계속되었다. 역대 시장과 의장들은 해결의 실마리도 못 찾고 차일피일 하면서 자리만을 지키고 시간을 보냈다. 이때에 공 시장은 자신의 직함을 내걸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합리적 심의 및 결정을 촉구했다. 온 시민들이 박수로서 환영하고 축하를 보냈다. 평택시의 지도가 바뀌었다. 무려 470만평이나 된다. 돈으로 환산을 한다면 얼마나 될까, 참으로 감개무량한 일이다. 역시 도전과 열정의 주인공이다. 넷째, 위기를 기회로 잡아냈다. 지난 6월 불행하게도 우리고장 평택이 ‘메르스’라는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 근원지가 되었다. 전국을 강타하는 무서운 신종의 전염병이었다. 이때에 공 시장은 시장실에 지휘본부를 차리고 침식을 함께하며 20여 일 동안 출퇴근이 없었다. 밤에도 전화 곁을 지키며 진두지휘를 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집권당의 최고회의가 우리고장 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7월 8일에는 청와대도 방문을 하였다. 공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잡았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경기 남부지방에 병원다운 병원이 없었기에 이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종합병원(평택국립의료원)을 지어주십시오.”라고 강력한 요청을 하였으며, 건립된다면 약 500병상의 규모가 될 것이다. 앞으로 시민들의 질병치료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다섯째, 관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새롭게 출시된 ‘티볼리’의 판촉활동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홍보대사로 노력하고 있었다. 시민들의 가슴에 신뢰감과 희망을 용기를 가져다주었다. 참으로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그 결과 2015년 “포보스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였다. 역시 젊음과 패기, 도전과 열정, 가치관의 실천철학이 남다르다. 평택시민들은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이다. 그러나 한편의 시민들은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의 남은 기간을 기대하고 있다. ※ <편집자 말> 외부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 오피니언
    2015-07-30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평택 메르스 피해 추경예산 확보”
    평택 지역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 40억 원 확보 시책추진비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비 4억 확보 시민 위한 공공근로사업 공모사업으로 진행 예정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지난 7월 24일 메르스·가뭄 극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메르스 집중 피해지역인 평택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스·가뭄 극복을 위해 18조 8,643억여 원이 편성된 이번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특히, 피해가 극심한 평택 지역에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 40억 원, 메르스 극복 평택시민 어울림 한마당 2억4천만 원, 수출 제조기업 및 뷰티산업 인력양성 4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메르스 피해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공공근로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책추진비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사업비 4억을 확보하였다. 이동화 위원장은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단계에 들어섰지만, 평택 지역경제가 유령도시라는 보도로 인하여 초토화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는 지금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금번 추가경정 예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택 등 메르스 집중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촉구 건의안’을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30
  • 평택지청,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2명 구속, 45명 불구속 기소
    평택지청 “주기적 단속활동 강화 통해 재발 방지” 평택항 인근 수억 원 이상 유가보조금 편취 밝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정옥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부두 인근 주유소 업주들과 화물차주들이 공모해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련사건 수사 중 관내 일부 주유소의 유가보조금 편취 혐의를 포착해 5월 평택 소재 주유소 3곳을 압수수색한 후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주유소 업주 3명 중 2명을 구속하고 대표자 및 종업원 7명, 화물차주 38명 등 45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기소중지 하였다. 구속된 A주유소 업주는 2015년 1월~5월까지 약 2억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편취했고, B주유소 업주는 같은 기간 약 2천만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편취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주유소에서 실제로 전혀 주유를 하지 않음에도 유류구매카드로 허위 결제한 다음 현금을 돌려주거나(일명 ‘카드깡’ 방식), 실제 주유한 양이 적더라도 유류구매카드로 이를 초과한 허위의 금액을 결제한 다음 실제 주유한 금액과의 차액 상당을 화물차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일명 ‘업’ 방식)으로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유가보조금 지급 구조 <제공=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참고로 유가보조금은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라 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를 재원으로 하여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유류세 연동 보조금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다수의 주유소에서 화물차주들과 공모하여 장기간 수억 원 이상의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적발해 지역사회에 엄중한 경고를 가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단속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유가보조금 수령을 위한 홍보활동 및 주기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30
  • 2015 평택세계태권도한마당전야제 ‘가요사랑콘서트’ 개최
    2천5백여 시민 콘서트장 찾아 여름밤 정취 만끽해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세계태권도한마당 진행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 가요사랑콘서트가 지난 29일 저녁 7시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희태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이해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교통, 숙박, 식사, 관광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영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새, 격파, 겨루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께서 대회장을 방문해 국내 선수와 세계 각국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의 박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4,062명(남 3,205명, 여 857명), 임원 439명(남 410명, 여 29명), 기타 9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외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 28개국 677명, 미국 등 미주 6개국 157명, 독일 등 유럽 13개국 130명, 오세아니아 등 2개국 12명, 가나 등 아프리카 11개국 97명, 총 1,073명이 출전한다. 대회 주요일정은 ▶7월 30일(목) 개인, 단체 예선<KBS 생중계> ▶7월 31일(금) 개인, 단체 예선 ▶8월 1일(토) 개인, 단체 결선 ▶8월 2일(일) 종합 경연 및 단체 결선으로 진행되며, 7월 30일 오후 5시에는 개회식, 8월 2일 오후 2시에는 폐회식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30
  • [시가 있는 풍경] 백합·1
    최정순 시인 병상 누운 언니 족쇄 달린 걸음걸음 거북같이 더디 가는데 시절은 거침없이 내달려 초여름 언니가 마당 한켠 심어 놓았던 백합 이제 별처럼 도톰한 입술 내밀고 외줄기 순결한 향기 독하게 뿜어내네 탈북 길 올랐던 언니 이념은 사정없이 무너지고 붉은 눈물만 흘렸지 오늘도 언니의 백합 신부마냥 곱게 피어나는데 당신은, 하얀 날개 찢겨 결박당한 채 그늘 속에서 통곡하네.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7-30
  • 경기도, 도시가스요금 소폭 인상 ‘가구당 월 110원↑’
    경기도 도시가스요금 8월부터 약 0.32%가량 인상 가구당 평균 연간가스요금 약 1,330원 추가 부담 미공급지역 투자재원 확대 등 인상요인 반영 결과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약 0.32%가량 소폭 인상한다. 경기도는 도내 도시가스 난방용 소비자요금이 현재 17.7872원/MJ(메가줄)에서 17.8404/MJ로 약 0.0532원/MJ이 인상돼 가구당 연평균 약 1,330원, 월평균 약 11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산정을 목적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에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해 요금 조정안을 도출했다. 최종 용역 결과, ▶농어촌 등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투자확대를 위한 재원확보, ▶안전관리 비용 증가 ▶고온현상에 따른 판매량 감소 등으로 인해 소폭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한국가스공사 원료비와 지역 도시가스회사의 공급비용을 합친 가격으로 구성된다. 요금의 92%가량을 차지하는 원료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입가격과 환율변동 등을 감안해 2개월 단위로 산정하고, 경기도는 요금의 8% 해당하는 소매공급비용을 매년 1회 조정하고 있다. 경기도 김상환 에너지과장은 “향후 서민들의 에너지 사용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도시가스 보급과 미공급 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30
  • 평택시, 우편번호가 8월 1일부터 바뀝니다!
    국가기초구역에 의한 새 우편번호 8월 1일부터 시행 현행 행정구역 기준 6자리를 국가기초구역 5자리로 현행 행정구역 기준 6자리의 우편번호가 국가기초구역에 의한 새 우편번호 5자리로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새로이 부여한 통일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앞 두 자리는 시·도를 표시하고, 뒤 세 자리는 시·군·구의 일련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의 앞 두 자리는 10~20번으로 11개가 사용된다. 전국의 앞 두 자리는 01~63번까지 사용된다. 평택시의 구역번호는 17700~18099까지이며, 예비구역번호수는 98이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고 잘 변하지 않는 도로, 하천 등의 경계를 기준으로 구획한 것으로, 통계구역, 우편구역, 관할구역 등에 활용된다.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편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는 위치와 공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우편배달 경로가 최적화되어 우편물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기반으로 한 새 우편번호 시행 초기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으로 지난 6월 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30
  • 황해청·평택시, 투자유치 특성화 시동 건다
    투자유치 지원단 위촉, 2017년 5월까지 활동 경기도·평택시, 지속적 네트워킹과 자문 예정 평택항 활용한 자동차 연관 산업 클러스터 구축 ▲ 지난 22일 서울역 그릴에서 열린 물류기업과 항만물류협회 관계자 초청 간담회 사진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평택시는 황해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자문을 할 예정이다.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은 와브코 코리아(WABCO Korea), 서플러스글로벌 등 글로벌 첨단 기업 임원과 한독상공회의소, 코트라,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경기연구원, 대학교수 등 국가별, 산업 분야별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오는 2017년 5월까지 2년간 황해청의 투자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투자기업 발굴과 해외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태헌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투자유치 정책이나 노하우 등에 대해 자문해 달라”면서 “특히 산업계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상생을 위한 촉매제 역할에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최된 첫 자문회의에서는 황해청의 개발 및 투자유치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황해청 투자유치 특화 방안 ▶평택항을 활용한 자동차 연관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서비스 분야 투자유치 특성화 방안 ▶효과적인 투자유치 방안 및 황해청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30
  • 평택 서정R1·R2·신장R3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해제
    주민투표에서 토지 등 소유자 25%이상 반대 서정R2, 신장R4 민간조합 구성 어려움 예상 장기간 사업 추진이 되지 않았던 평택시 서정·신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서정R1, 서정R3, 신장R3 주택재개발사업이 7월 30일자로 정비구역 지정 해제가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5-141호) 됐다. 이들 구역은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주민동의가 어려워 장기간(4년 이상) 조합설립을 못하고 있었으며, 작년 3월 6일 시행된 ‘경기도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검토를 진행하여 사업추진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토지 등 소유자 25%이상이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해제절차에 따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의결되어 해제고시를 했다는 것이 평택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정비구역 해제에 따라 서정R1, 서정R3, 신장R3 등 3개 구역은 2008년부터 제한된 건축허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반대의사가 해제기준에 다소 미치지 못한 서정R2, 신장R4 구역은 민간조합 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평택시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전체해제를 검토하고 있어 촉진지구가 해제되면 건축허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민간조합방식의 정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이 건축허가 제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제검토 및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30
  • 쌍용자동차, 바캉스 시승단에 시승차량 전달
    바캉스 시승단에 주유권과 함께 시승차량 30대 전달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권, 양문형 냉장고 ‘경품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코란도 C LET 2.2 등 신규 출시한 모델들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바캉스 시승단에 차량을 전달했으며, 다채로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지속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쿨 드라이빙(Cool Driving) 바캉스 시승단’에 시승차량과 주유권을 전달했다. 시승단에 전달된 차량은 코란도 C LET 2.2(15대)와 티볼리(15대) 총 30대로, 8월 5일까지 6일 동안 시승을 통해 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새로운 유로6 엔진을 적용해 주행성능과 연비 모두 향상된 코란도 C LET 2.2는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으로 고속주행에서 커다란 만족감을 안겨 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6일 출시된 티볼리 디젤 모델은 뛰어난 주행품질을 바탕으로 한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은 물론 뛰어난 효율성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올 상반기 가솔린 모델로 시작된 티볼리 열풍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일)까지 ‘I LOV IT! Summer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말(31일)까지 전시장 내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 상품권(2명/300만원 상당) ▶티볼리 여권지갑(50명) ▶티볼리 다이캐스트(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을 통한 퀴즈 이벤트도 계속된다. 오는 8월 말(31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1명) ▶티볼리 여권지갑(25명) ▶영화예매권(100명/각 2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장 내방 및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I LOV IT! Summer 페스티벌'의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수)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코란도 C 2.2 LET의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파워업(Power-Up) 시승단도 8월까지 지속 운영한다. 파워업 시승단은 4차례에 걸쳐 총 7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시승기 작성자에게 ▲오토캠핑패키지(텐트, 캠핑의자 2개, 테이블/1명) ▶아웃도어 백팩(3명) ▶영화예매권(2매/68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시승단 신청은 만 26세 이상 면허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30
  • 평택소방서, 20215 소방안전포스터·사진 공모전 개최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오는 9월 10일까지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와 소방안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과 소방시설협회, 화재보험협회, Panasonic이 후원한다 . 다음 달 1일부터 9월 10일까지 40일 간 화재예방을 위한 포스터와 소방 현장 사진 2개 부문에 대해 열리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9월 10일까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비롯해 상금과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공모전은 포스터 분야에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주제로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야 하며, 사진 분야에서는 화재, 구조, 구급 및 생활안전구조 현장에서의 소방관의 활동장면, 소방안전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02-2100-2114) 및 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www.kfsa.or.kr)에서 확인 또는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7-30
  • 평택교육지원청 “새내기 교사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초·중·고 교사 140명 신규교사 직무연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2015년 교직의 길로 발돋움한 초·중·고 교사 140명에 대한 ‘2015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3월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15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수 학습 지도 능력 및 학생과 함께하는 현장적응력 향상과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30시간 직무연수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특히 일제식 강의에서 탈피하여 8시간은 학교 내 선배 교사의 멘토링으로, 12시간은 평택 내 지도 역량이 있는 교원의 지도를 통한 1:1 맞춤형 연수로 진행하였으며, 7월 29~30일은 비전고등학교에서 전문가와의 동행 연수 10시간을 운영하였다. 아울러 이번 연수 중 ‘전문가와의 동행’을 통해 연수의 마무리 단계에서 우리 전통과 문화 이해, 학교 상담의 실제, 신규교사에게는 어려운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사안 해결, 창의적 수업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신규교사의 멘토가 되어 연수를 이끈 한 교사는 “학교일과 개인적인 일로 바쁜 중에도 신규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선배로서 알려줄 수 있고 같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신규교사들이 현장에 더 잘 적응하여 학생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교사는 “선배들의 멘토링과 자기 학습으로 교사로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며 “교육전문가로서 자기개발을 통해 행복한 학생을 이끄는 행복한 교사가 되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30
  • [평택시·전국, 7월 30일 메르스 현황] 평택 “지역종식 하루 남아”
    평택, WHO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하루 남아” 전국, 중동 다녀온 신규 자가격리자 9명 발생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 “지역종식 초읽기” 평택시는 7월 30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은 이미 충족시켰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1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으며, 사실상 메르스가 지역에서 종식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최초 발생한 메르스는 WHO 종식 권고 기준일을 하루 남겨놓고 있다. 이번 메르스로 인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감염병 관리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5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3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5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자가격리자 9명 발생...중동 입국자 및 접촉자 자가격리 중 7월 30일 오전 6시 현재, 자가격리자가 9명 발생했다. 이들 격리자는 중동입국자 및 접촉자들로 자가 8명, 병원 2명이다. 현재까지 메르스 발병 후 총 격리해제자는 16,693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30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다’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캠프 개최해 장애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 넓히는 계기 마련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7일~28일, 1박2일 일정으로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 진로 멘토링 캠프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 관내 도움반 및 특수학교 재학생 43명과 멘토,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81명이 참가해 진로캠프라는 주제에 맞춰 상위학교 입학과정에 대한 설명과 취업설명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여 장애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멘토와 멘티 간의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 장애학생의 보호자 김00씨는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막연하고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의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진로 멘토링 사업은 평택시 지원을 받아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장애인 진로 멘토링 캠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031-615-397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7-29
  • 평택시민단체, 메르스 관련 ‘복지부장관·평택시장’ 검찰 고발
    고발인단 201명,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고발장 접수 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평화센터, 경기남부평통사, 평택민주포럼 등 평택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는 29일(수) 오전 11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에 대해 시민 고발인단에 참여한 201명(대표 고발인 윤현수)을 고발인으로 하여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시민사회단체는 “메르스 사태는 방역당국의 초기대응 부실에 이어 공중보건 방역체계와 보건의료체계, 평택시 위기대응력의 민낯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인 사건”이라며 “윤현수 외 201명의 시민 고발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게 만든 메르스 사태의 책임자인 피고발인 2명을 대한민국의 법에 따라 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은 형법 제122조의 직무를 유기하고, 보건의료기본법 40조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으며, 평택시장은 지방자치법 제9조 2항의 ‘감염병과 그 밖의 질병의 예방과 방역’ 사무를 소홀히 하여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피해를 주고, 지역경제 악화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 도시이미지 악화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평택시민들에게 주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평택시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과 전염병 메르스의 퇴치와 예방을 위하여 메르스 평택시민비상대책협의회를 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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