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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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세관 “여러분들이 FTA 성공의 밑거름입니다”
    특성화고 지도교사 대상 FTA 실무교육 가져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5일(수) 전국 무역·국제통상 분야 특성화고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여러분들이 FTA 성공의 밑거름입니다”라는 주제로 FTA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발효에 앞서 FTA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인 특성화 고교 지도교사들을 초청하여 향후 펼쳐질 FTA 시대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FTA 원산지 전문교육 지도교사 연수과정」의 특성화고 교사 등 20여명은 이날 세관을 방문하여 수출입 통관실무, 특혜관세 적용방법, 원산지 검증 대응절차 등 이론형 강의와 컨테이너 검사센터, 국제 자동차 부두 견학을 통해 수출입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최미정(39) 교사는 “학교현장에서 FTA를 설명하는 것에 막연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무역과 FTA를 가르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김용태 세관장은 “향후 메가 FTA 시대에 대비하여 FTA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지도교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관에서도 특성화 고교 출신 FTA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5
  • 경기평택항만공사
    ◇ 전보 ▲전략기획팀장 김정훈 ▲경영지원팀장 이종열 ▲마케팅팀장 곽정은 ▲동반성장팀장 이현주 ▲항만운영팀장 신동수
    • 종합뉴스
    2015-08-05
  • 평택시 송북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개최
    8개단체협의회, 태극기 200개 구입해 직접 게양 평택시 송북동주민센터(동장 이상철)와 8개단체협의회(회장 최명용) 100여명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8월 5일 관내 송북시장, 주요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북동은 지난 2월에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금번에는 8개단체협의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태극기 200개를 구입하여 상가에 직접 달아줬다. 이날 송북동주민센터 이상철 동장은 “8개단체협의회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5
  • 평택,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더욱 스마트해진다
    의사가 실시간으로 환자 영상 보며 응급처치 지도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및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 기대 ▲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대원 <사진제공=평택소방서> 보건복지부는 종래 유무선 음성통화로 이루어지던 119구급대원에 대한 의료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응급실의 의사가 실시간으로 환자 영상을 보며 현장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평택시와 안성시를 비롯한 9개 의료기관, 1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구급대원이 카메라, 헤드폰 등을 웨어러블 형태로 구성한 장비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상황을 응급의료기관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해당의사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현장부터 이송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빠른 도착, 빠른 이송 위주의 119구급대 역할에도 변화가 생기고 현장단계부터 적극적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의료지도 시범사업에는 ▶경기1(수원·오산) ▶경기2(용인·화성) ▶경기3(고양 덕양) ▶경기4권역(남양주·구리) ▶경기5/충남(안성·평택·천안), 인천, 광주 소재 9개 의료기관(의사 140명) 및 19개 소방서(구급차량 128대, 구급대원 780명)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평택시민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병원 전 응급의료시스템인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통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안전처와 함께 올해 초부터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각 지역 119구급대를 대상으로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사업내용에 대한 검토·협의 후 선정하고 사업방식을 확정 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5
  • 평택시, 8월 5일 오전 11시 기해 폭염주의보 발령
    도내 13개 시·군 주의보 발령 “노약자 외출 자제해야” 1일 최고기온이 33℃ 이상, 2일 이상 지속되어 발령 기상청은 8월 오전 11시를 기해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도내 지자체는 평택시, 여주시, 군포시, 성남시, 양평군, 광주시, 안성시, 이천시, 하남시, 오산시, 구리시, 수원시, 과천시 13개 시·군이다.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1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어 현재 폭염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1주일 동안 온열질환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되어 시민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하여 지켜주실 것과 폭염 환자 발생 시 119신고를 통해 의료기관 신속 이송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 관계자는 “노약자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시원한 물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며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는 등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달라”고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경기일부와 강원일부,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5
  • 송탄소방서, 국민행복 소방정책 보고회 개최
    국민행복 소방정책 위해 구체적인 추진계획 논의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5일 오전 9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김정함 서장을 비롯한 각 팀장, 실무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상황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행복 소방정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재산피해 최소화 및 소방활동 시 안전사고를 저감시키기 위하여 총 7개 분야 109개 지표에 대하여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서 각 시·도별로 평가하게 된다. 송탄소방서는 현재까지 약 47%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방안 및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100% 달성을 위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김정함 서장은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소방관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평택시민 모두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당부하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5
  • [데스크칼럼] 메르스 진원지 평택시 “지역종식과 남겨진 과제”
    서민호(본보 대표/발행인) 지난 5월 20일 평택성모병원에서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진원지로 공표되면서 지역구성원 모두가 힘든 날들을 보내야만 했다. 다행히 평택시는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17번째 환자(25, 여)가 지난 7월 3일 마지막으로 퇴원했기 때문에 메르스 발병 후 63일을 맞은 지난 8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인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28일을 충족시켜 우리 모두의 예상보다도 빨리 메르스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었다. 평택시가 지역종식을 선언하기 전까지 그동안 전국에서 사망자 36명을 포함해 18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평택시는 확진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 자가격리 해제 1,395명, 능동감시 해제 1,769명이 발생했다. 또 소비 위축으로 지역상권 역시 많이 아팠다. 먼저 사망자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 확진과 격리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도 메르스 지역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굵은 땀방울을 아끼지 않은 의료진, 공무원, 얼굴 없는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만, 지난 2일 중동지역에서 입국한 여행객중 3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3일에도 2명의 여행 입국자가 추가로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이들과 접촉한 70여명이 격리 조치중이기 때문에 메르스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도 보인다. 이런 이유에서 지역종식 선언은 했지만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를 비롯한 평택시 당국의 지속적인 메르스 예방 홍보 및 방역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만약을 대비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지정병원 이송 및 관내 의료기관 신고·보고 체계 확립 등 좀 더 세부적인 대응방법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고,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를 교훈 삼아 현재의 업무지침서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부 보건당국의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과는 별도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평택시의 감염병 예방 및 대책 매뉴얼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 후 평택시 메르스비상대책단은 많은 부분 유명무실해졌다. 평택시 뿐만이 아닌 전국의 메르스 발생지역이 세계보건기구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을 충족시키고, 이에 따라 정부의 최종적인 메르스 종식선언이 있기 전까지는 비상대책단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야 할 것이며, 완전한 국내 메르스 종식선언이 있기 전까지는 좀 더 집중이 필요하다. 이럴 때에 메르스 최초 발병 후 지금까지 많은 불안감에 노출되었던 시민들이 불안감을 없애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메르스로 상처받은 이웃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을 것이며, 메르스 직격탄을 맞아 현재까지도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상권 역시 보듬어 안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전국의 메르스 발생지역이 속속 메르스 지역종식을 선언하고 나서자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메르스 종식선언에 따른 후속 관리계획을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소득이 없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성명을 통해 밝혔듯이 구멍난 보건의료시스템의 재발방지 대책도 전무하다. 보건복지부의 좀 더 신속한 후속 관리계획 발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모두는 감염병 초기 대응 실패는 사회, 경제적으로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경험했고, 메르스와 감염병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군림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감염병 대책, 의료시스템 개선, 의료자원의 지역불균형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과제를 떠안았다. 특히 감염병에 대해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부의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세부적인 감염병 관리지침 보완,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수평적인 감염병 매뉴얼 정비 등은 무엇보다도 시급해 보인다. 소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지 못해서야 되겠는가.
    • 오피니언
    2015-08-05
  • 평택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대상자 공모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환경위생과에 접수해야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2015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대상자의 공모신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전기차 구입 시 1대당 1,500만원(전액 국비)과 벽부형·스탠드형 충전기 600만원(국비), 이동형 충전기 1기당 100만원(국비) 이내를 각각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 중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소유(임차)하고 있는 조건을 갖춘 경우 공모기간 내 신청서를 관내 전기차 제조사별 대리점 경유 또는 평택시(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시에는 신청서류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하며,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신청자 참관을 실시한다. 참고로 신청한 차종은 접수 마감일 이후에 변경할 수 없으며, 보조금을 받은 자는 2년 간 해당 전기차(충전기 포함)를 제3자에게 판매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비 확대 지원에 맞춰 전기자동차를 시민들께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환경위생과(☎ 031-8024-3872)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5
  • 평택에바다학교 마재혁, LA스페셜올림픽 역도 3관왕
    “발달장애와 가족의 아픔을 희망으로 바꾼 투혼” 역도 종목, 금3, 동1로 3관왕에 오르는 쾌거 이뤄 ▲ 역도 종목에서 3관왕에 오른 마재혁 군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거행되고 있는 ‘2015 LA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한 평택 에바다학교(교장 권오일) 중학교 2학년 마재혁 군이 역도 종목에서 금3, 동1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로서 올림픽, 장애인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힌다. 160개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탁구, 육상, 역도 등 12개 종목에 9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에바다학교 마재혁 군은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임에도 평상심을 잃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여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군은 스쿼트에서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인 150kg보다 5kg 더 높은 155kg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데드리프트에서 종전 최고기록인 175kg을 들어 올려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벤치프레스에서 50kg으로 동메달에 그쳤으나 콤비네이션(종합)에서 금을 획득하여 금3, 동1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벤체프레스는 마군이 처음 접하는 종목이라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좀 더 노력한다면 다음 대회에서는 4관왕을 노려볼 만하다. 마군의 부모는 아들의 장애로 인한 과잉행동 등 많은 문제 행동들로 인하여 하루도 마음 편히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주변으로부터 에바다학교에 다니면 문제행동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확인한 후 에바다학교로 전학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마군은 수원시내 모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집도 수원이라 거리 문제로 갈등하다가 에바다학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고 전학을 했다. 에바다학교 권오일 교장은 마군의 부모에게 운동을 통한 행동교정의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운동을 권유했으나 ‘처음엔 우리 애가 무슨 운동을 하겠냐’고 주저했다. 그러나 권 교장은 역도를 지도하는 이민기 선생님(체육교사)의 열정과 지도능력에 대한 믿음을 부모에게 꾸준히 심어주어 결국 운동을 시키기로 결심했다. 권교장과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민기선생님은 결국 마군을 세계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마군은 그간 국내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11년도부터 출전하여 지금까지 국내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금19, 은10개이다.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군의 부모는 국내대회에서 아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론 힘든 운동을 하는 아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렸었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 출전하는 국제대회이자 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과 3관왕에 오른 소식을 접하고 그 간의 아픔들이 오히려 희망을 향한 초석이었다고 감격해했다. 마군을 지도한 이민기 교사는 “6년 동안 힘든 훈련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준 마군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04
  • 평택시, 하키·볼링팀 우승컵 봉납 및 포상금 전달식 가져
    하키팀 한진수 감독 부임 이후 최강의 실력 발휘해 평택시는 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하키, 볼링 등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 및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하키, 볼링, 역도, 레슬링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하키와 볼링팀에 대한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을 시작으로 대회에 출전한 입상 지도자 및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스포츠 발전과 우리시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6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7월에 열린 2015 한국대학 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으며, 평택시청 볼링팀은 제1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2월 창단된 평택시청 하키팀은 2009년 한진수 감독이 부임한 이후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우승,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KBS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 등으로 최강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4
  •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 ‘한교연 사회통합위원장’ 선임
    “지자체장 모범 사례 도민에게 알려 민주행정 만들 터” 7월 31일 서울 강남 애슐리에서 에서 (사)한국시민교육연합(상임대표 이만복 박사, 사무총장 이상수 박사)은 임시총회를 갖고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을 사회통합위원장 겸 경기도지부장으로 임명했다. (사)한국시민교육연합(약칭 한교연)은 한국미래연구학회로 1990년 11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래사회와 시민의식”이라는 세미나로 출발했으며, 1994년 11월 「한국민주시민교육협의회」로, 2000년 3월 1일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으로 재창립 되었고, 참여인사로는 故김수환 추기경, 강영훈 전총리, 김지길 목사 등을 고문으로 하고 전득주 숭실대 교수를 상임대표로 운동을 진행해 왔다. 조종건 (사)한교연 신임 경기도지부장은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범 사례를 도민들에게 알려 민주행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 행정을 풀어가는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행정을 실천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발굴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종건 지부장은 “이런 올바른 지도자상을 경기도민들에게 알려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진정한 민주행정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샬롬나비는 개혁주의 신학에 바탕을 둔 신학자들이 좌우 이념을 극복한 하나의 통합적 가치관을 사회에 제시하는 운동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4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골프채를 얼마나 신뢰하고, 얼마나 만족해하고 있습니까? 현재까지 소개되고 있는 골프채의 종류와 수량은 솔직히 저도 잘 알지 못 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리고 어느 브랜드가 최고의 명품이라고 감히 말 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많은 홍보비를 투자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명품이 되어가는 현실을 보면서 저도 이제는 단 하나 밖에 없는 저만의 골프채를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언젠가 미국의 유명한 US PGA 프로(David Olberding)와 함께 라운드를 하면서 3번 우드를 23년째 쓰고 있는데 아버지께 물려받았고, 지금도 간간히 수리해 사용하고 있지만 기능에 만족한다며 다 날아빠진 구형 골프채를 깨끗하게 닦아 골프백에 넣으며 빙그레 웃어주던 그의 얼굴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저를 뒤돌아보고 가까운 주변도 다시 한 번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저나 여러분은 지금까지 너무 쉽게 골프채를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또는 주변의 눈을 의식해 여러분의 능력을 보여 주기위해 소위 잘 나간다는 브랜드를 충동 구매했던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골프채는 골퍼가 가장 믿고 사용하는 최신의 무기입니다. 골프채를 선택 할 때는 그 사람의 실력, 신체구조, 파워, 성격 등등의 전반을 고려하여 심사숙고해야 세월이 지나도 후회가 없고 건강이 잘 유지된 가운데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평생 그 골프채를 사용하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A/S 또한 평생 지속되는 제품이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US PGA 프로(David Olberding)가 23년 사용이라는 긴 세월 뒤에는 처음에 골프채 선택을 잘했고 중간 중간 수시 점검 및 정비가 함께 이루어 졌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듯 말입니다. 독자 여러분! 이제 부터는 골프채를 선택함에 있어 최신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역사성이 있고 자신이 두고두고 써도 유행과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것이 자기만의 명품 채를 소장하면서 라운드 때마다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감이 동반자로 하여금 부러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희망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어드바이스와 타수의 보고에 관한 “룰” 입니다. ■ 제 8조 어드바이스 정의(定義): “어드바이스”란 플레이어가 플레이의 결단, 클럽의 선택 또는 스트로크의 방법에 영향을 주는 조언을 말합니다. 이때 규칙이나 공지사항, 예를 들면 해저드나, 퍼팅 그린上의 깃대의 위치 등을 알리는 것은 어드바이스가 아닙니다. “플레이의 선”은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후 볼이 가기를 원하는 방향과 그 방향의 양쪽 적절한 거리도 포함됩니다. 플레이의 선은 지면에서 수직상향으로 연장되나 홀을 넘어서는 연장되지 않습니다. 8-1. 어드바이스 정규 라운드 동안 플레이어는 그의 파트너를 제외한, 경기에 참가한 어느 누구에게도 어드바이스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플레이어는 정규 라운드 동안 자기의 캐디, 파트너 및 그의 캐디에게서만 어드바이스를 구할 수 있습니다. 8-2. 플레이선의 지시(指示) a. 퍼팅 그린 위 이외(以外) 볼이 퍼팅 그린 위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는 누구로부터도 플레이의 선에 대하여 지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로크가 진행되는 중에는 그 선상 또는 그 선 가까이 또는 홀을 넘어 그 선의 연장선상에 누구도 세워 두지 못합니다. 한 홀의 플레이 중 플레이어가 또는 그의 승인하(承認下)에 놓아둔, 선을 표시하는 마크는 스트로크 전에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외: 사람이 붙어 서 있거나 들어 올린 깃대 입니다. b. 퍼팅 그린 위 볼이 퍼팅 그린 위에 있을 때는 플레이어의 캐디, 파트너 또는 그의 캐디는 스트로크 전에 한하여 퍼팅 선을 시사할 수 있으나 그때 퍼팅 그린 면에 접촉해서는 안 되며, 퍼팅 그린 위 어느 장소에도 퍼팅 선을 가리키는 마크를 놓아서도 안 됩니다. ※본조(組)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타가 부가 됩니다. 註: 위원회는 팀 경기의 조건에서 각 팀에게 팀 멤버 전원을 어드바이스 할 수 있는 1명의 지명을 허용할 수 있으며, 위원회는 그러한 지명과 그에게 허용된 행동범위에 관한 조건을 규정할 수 있고, 지명된 사람은 어드바이스를 하기 전에 위원회에 그 신분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 제 9조 타수(打數)의 보고 9-1. 통칙 플레이어의 타수는 벌 타를 가(加)한 것이어야 합니다. 9-2. 매치 플레이 벌타가 부가되는 규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분명하고 또 그 장면을 상대방이 보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어는 벌타가 발생하면 상대방에게 되도록 빨리 통보해야 합니다. 만일 상대방에게 통보하지 않은 경우는 비록 그가 벌이 부가된 것을 몰랐었다 하더라도 오보(誤報)를 제공한 것으로 간주하고, 상대방은 한 홀에서의 플레이중 플레이어의 타수를, 또 한 홀의 플레이가 끝난 후에는 방금 끝난 그 홀에서의 타수를 플레이어로 부터 확인할 권리 가 있으며, 만일 한 홀에서의 플레이중 플레이어가 스트로크수에 관하여 오보를 하였거나 또는 했다고 간주되었을 경우 일지라도 상대방이 다음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잘못을 시정하면 벌은 부가되지 않습니다. 또한, 한 홀에서의 플레이가 끝난 후 플레이어가 스트로크수를 오보하였거나 또한 했다고 간주되었을 때에도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아무도 플레이하기 전, 또는 매치의 최종 홀에서 전(全) 플레이어가 그 퍼팅 그린은 떠나기 전에 그 잘못을 시정하면 벌은 없습니다. 이것을 이행하지 않으면 그 홀은 패가 됩니다. 9-2.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자는 벌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되도록 빨리 자기의 마커에게 통고해야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플레이의 순서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04
  • [시가 있는 풍경] 어머니와 누룽지
    박미자 시인 지금 난 1번국도 성환 입구에서 어머니가 노릇노릇 챙겨준 누룽지를 오도독거리고 있다 어머니는 늘 앞질러만 가려는 나에게 한때의 속태움을 꼬집기라도 하듯 공복의 두께만큼 누룽지를 챙긴다 나로 인하여 더디 익히며 쌓였을 그을음의 양을 이제야 긁어내듯 기억의 밑바닥을 건네어준다 씹을수록 저려오는 지난날들의 불연소물 어머니는 늘 먼저 서두르고 늘 성급히 나서는 나에게 누런 기억들을 득득 긁어 핀잔 한 줌 되돌려준다 어머니와 누룽지, 성환을 벗어나면 그러나 속 든든하던 누룽지의 맛은 덜하다 ■ 작가 프로필 한국문인협회, 평택문인협회, 평택아동문학회, 한맥문학동인, 시원문학동인으로 활동. 시집으로는 <모든 시간들에겐 향기가 있다>를 냈으며,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서 ‘안데르센 마주이야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8-04
  •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사전급여제한’ 확대 시행
    납부능력 있는 체납자 건강보험 혜택 못 받아 사전급여제한자는 요양급여비 전액 본인 부담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안성지사(이하 건보공단)는 오는 8월1일부터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사전급여제한 제도가 확대 시행되어 납부능력 있는 건강보험료 체납자는 병·의원, 약국 이용 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전급여제한자는 요양급여비 전액(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일부 악성, 고액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급여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건강보험 적용이 제외되는 대상은 건강보험료 6회 이상 체납자 중 명단 공개자, 연 소득 2천만 원 또는 재산 2억 원 초과자(세대기준)이다. 다만, 사전 급여제한자라도 체납 건강보험료를 완납하거나 분할납부 승인을 받아 분할 보험료를 1회 이상 납부한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 경우라도 추후 공단으로부터 진료사실을 통지받고 납부기한 내에 체납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 본인이 부담한 진료비 중 공단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요양기관에서는 사전급여제한자를 건강보험으로 청구할 경우 진료비(공단부담금)를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사전급여제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이익희 본부장은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10대 추진 과제인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일환으로 납부능력 있는 건강보험료 체납자의 건강보험 적용을 제외함으로써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는데 의의가 있어 사전급여제한제도를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4
  • 평택시 8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평택시 22개 읍·면·동 매매가, 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택시 8월 첫째(전주 기준, 7.25~7.30)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5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다. 아울러 8월 첫째(전주 기준, 7.25~7.30)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올랐으며, 경기도는 0.10%, 서울은 0.33% 아파트 값이 올랐다. 과천시 0.62%, 고양시 0.30%, 구리시 0.29%, 수원시 0.28%, 광주시 0.26%, 김포시 0.23%, 동두천시 0.10%, 화성시 0.09%, 군포시 0.09%, 가평군 0.09%, 용인시 0.07%, 부천시 0.07%, 안산시 0.04%, 성남시 0.04%, 이천시 0.02%, 의왕시 0.01%, 남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광명시 -0.17%, 양주시 -0.08%, 시흥시 -0.03%, 안양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를 비롯해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68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2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20만원) ▶칠원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04
  • 평택 탄저균 사고, 현장조사에 경기도 바이러스 전문가 참여
    6일 탄저균 관련 SOFA 합동위 실무단 현장조사 참여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바이러스 담당 박사급 연구관 참가 합동실무단 명확한 조사와 재발방지 위해 노력키로 ▲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평택 K-55) 경기도는 오산공군기지(K-55, 평택시 소재)에서 오는 6일 실시되는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관련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한미합동실무단(Joint Working Group) 현장조사에 도 소속 바이러스 담당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참여결정은 지난 29일 열린 SOFA 합동위 실무단 전체회의에 따른 것으로,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 관계자는 “대다수 미군기지가 도내에 주둔해있고, 이번 사고발생 지역이 도 관할구역인 만큼 사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실무단 활동과 조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제의했다”고 참여결정 경위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현장조사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박사급 연구관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달 15일부터 한미합동실무단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특별요청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도 관계자에게 도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SOFA 합동위원회 배석을 지시한 바 있다. 박태영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바이러스 전문가가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만큼 탄저균에 대한 위험요소는 없는 지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도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04
  •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 본격 추진
    평택도시공사,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 조달청 의뢰 전체 사업면적 207만㎡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만㎡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는 사업지구의 토지보상이 완료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 안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지난달 31일 평택도시공사가 분담하는 공사구역의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을 조달청에 의뢰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각 시행자가 공사구역을 분담 개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에는 경기도시공사가 공사업체 선정절차에 착수하는 등 올해 안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의 전체 사업면적은 207만㎡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만㎡에 자동차, 전자부품, 화학물질, 기타 기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중 35만㎡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돼 첨단업종의 외국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지구 개발 사업은 고덕산단(삼성전자) 및 진위2산단(LG전자)과 더불어 평택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관내 중요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지난 2008년에 20,148천㎡ 규모로 지구 지정되었으나, 경기상황 악화 등으로 2011년에 사업면적이 5,751천㎡으로 축소되고 포승·현덕·한중지구로 분리 지정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04
  • 평택시 원평동,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에 나서
    김성진 동장, 경로당 6곳 방문해 불편사항 점검 평택시 원평동장(김성진)은 지난 3일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동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성진 동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머지 쉼터 7곳을 방문해 쉼터 내 휴식 공간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장마기간이 사실상 종료되고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 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들과 평택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Call & Cool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04
  • 평택시, 한해대비 농업용수개발 사업비 31억5천만 원 확보
    도의회 최호, 김철인, 염동식, 이동화 의원 노력 힘입어 평택시는 한해대책 일환으로 양수장설치 등 농업용수개발 사업비 31억5천만 원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경기도 내 13개 시·군 중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으로, 그동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평택시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최호, 김철인, 염동식, 이동화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이루어냈다. 이번 사업이 시행될 경우 영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에 가뭄 등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농업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주신 4명의 도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에서도 금회 확보예산의 시비 부담은 물론 앞으로도 우리시의 농업발전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많은 시비를 반영하겠다”며 “이번 예산 확보는 FTA 및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인 가뭄 등 재해 발생 시에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다”며 “사업 완료 후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04
  • 평택시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에 참가하세요!
    송탄소방서, 자율 학기제 운영 참여 학교 대상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9월부터 교육부 자유 학기제 관련 직업체험교실인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공하고,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 및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화재진압장구 착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각종 안전체험 순으로 운영되며, 향후 안전뉴스 경진대회 등 공모전도 계획되어 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직업 방향을 갖고 많은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접수는 자율 학기제 운영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하여 운영하며, 문의사항은 송탄소방서 예방팀(☎ 031-658-8324)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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