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고, 송탄고, 신한고, 한광중 학생들 참여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동안 평택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영상제작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영상제작에는 평택시 한광고등학교 tvH, 송탄고등학교 SHBS, 신한고 SBS, 한광중학교 HKBS 및 1개 동아리(영상단RG) 39명 학생이 참가해 7월 25일~8월 8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영상학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기초적인 교육을 위해 촬영, 편집, 시나리오, 연출 등 4개의 분야별 영상 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영상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또래의 청소년들이 만든 다양한 영상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자신이 바라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지원했다”고 말했다.
청소년영상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위한 교육이 전혀 없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물 제작지원이 계속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영상학교를 통해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