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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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텍대학교 안성캠퍼스, 도제학교 ‘안전체험교육’ 실시
    도제학교 참여 중인 안성두원공고 60여명 대상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도제센터는 13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 중인 안성두원공고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및 구조활동, 안전대 착용, 안전모 충격체험 및 가상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위험요소를 찾아내 사고대처 능력을 배양시키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효과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명희 학장은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체험을 중심으로 한 교육에 모두 만족스러우며,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명심하고 안전하게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두원공고가 긴밀히 협력하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의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직업교육모델이며, 올해 시범운영중인 9개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내년에 50개교, 2017년에는 공업계열 특성화고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5
  • 평택시 ‘317번 지방도로 갓길주차’ 대형사고 위험 노출
    버스정류장 4개소 있어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 평택시 단속에도 불구하고 갓길주차 끊이지 않아 ▲ 삼익사이버아파트 건너편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평택시 많은 지역이 갓길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317번 지방도로 도일동 방향 삼익사이버아파트~동삭초등학교 구간에 주·야간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이곳을 운행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동삭초등학교와 버스정류장이 4개소가 소재하고 있어 자칫 어린이 및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용인·양성 45번 진입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 지난해 38번국도에서 밤샘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평택시는 갓길주차와 밤샘주차로 인해 지난해 11월 고덕면 방축리 태평아파트 인근 국도 38번도로에서 외할머니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일가족 5명이 갓길에 주차된 9.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 1월 중순에도 포승읍 도로 주변에서 비슷한 사고로 1명이 숨진 바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량에 대해서도 야간 주정차 위반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갓길 주차와 밤샘주차는 끊이지 않고 있다. 삼익사이버아파트 주민 A씨는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갓길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물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도 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염려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영업용으로 등록된 버스와 화물차량이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에 단속대상이 되며, 적발될 경우는 버스 및 일반화물 20만원, 개별화물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며 “야간주차 단속은 밤 11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을 위반하는 일반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갓길주차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특히 야간 갓길불법주차는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 주차예절을 준수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4
  • [커피 맛집] cafe Rue 6(카페 루 식스) 평택역점
    편안함, 맛, 힐링이 함께한다... ‘카페 루 식스’ 평택역점 ▲ 평택 카페 루 식스 장용순 대표 여름의 정점에서 갈증이 날 때면 시원하면서 은은한 커피 향을 전해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간절해진다. 필자가 즐겨 찾는 ‘루 식스 카페(대표 장용순)’는 평택동 삼성생명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인, 연인과 함께 찾아 도심의 풍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 ‘루 식스 카페’ 1층에서는 테이크아웃 판매를 하고 있으며 3층과 4층은 커피숍으로 운영하고 있다. 3층과 4층 커피숍을 이용하려면 전용 승강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이처럼 평택시에서는 보기 드문 매머드급 카페로 잘 알려져 있으며, 테이블마다 스탠드와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는 등 고객을 위한 소소한 정성이 보인다. 또한 ‘루 식스 카페’ 4층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공부를 하러오는 시민들도 있고, 다른 커피전문점과는 달리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으며, 어르신 손님도 많이 찾고 있다. 필자 역시 ‘루 식스 카페’를 찾았을 때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홀 곳곳에 놓인 화분들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아늑함까지도 제공해 준다. ‘루 식스 카페’는 2년 전 오픈할 때부터 현재까지 고객들을 위해 아침시간에 카페 앞에서 조산호 운영팀장이 아메리카노 시음회를 하고 있으며,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철 머릿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민들에게 좋은 아침을 전해주고 있다. 현재 ‘루 식스 카페’ 장용순 대표는 신선한 원두를 로스팅하는 과정도 전직원에게 공개하여 로스팅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평택시 커피 맛집 ‘루 식스’를 찾아 깊은 커피 향과 함께 좋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14
  • 평택시남부노인복지관, 제10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개최
    중학생 16명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 가져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2015 제10기 하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학교에서는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관내 봉사활동 안내, 나눔 교육과 함께 분야별 봉사활동 체험을 가졌다. 아울러 노인체험활동, 요리교실, 종이접기교실, 인사와 예절 캠페인, 네일아트 등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요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한편, 남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복지관 내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들은 관내 어려운 형편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생필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백소영 사회복지사는 “몸은 고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즐거웠다는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시민봉사자로 성장할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라고,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어르신들과 교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소영 사회복지사는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과 재가방문을 환영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세대통합을 할 수 있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4
  • [조현옥의 건강산책] 콩나물의 대표적 효능
    콩나물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영양학적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나 아스파라긴 등의 영양성분은 폐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하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으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이 많고, 몸통에는 비타민C, 뿌리에는 아스파라긴(Asparagine)이 많다. 특히 콩나물 뿌리에 내려갈수록 많이 축적되는 아스파라긴은 숙취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긴은 숙취의 주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와 신속하게 결합, 이를 제거한다. 콩나물에 있는 각종 아미노산은 스트레스 및 피로해소와 간 기능 강화에 탁월해 숙취해소에 한 몫을 한다.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과음으로 떨어진 인체의 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비타민 섭취 또한 중요하다. 보통 콩에는 비타민C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은 자라는 과정에서 비타민C가 많이 생긴다. 콩나물 속 비타민C는 100g당 8mg으로, 성인 남자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의 9%에 해당하며 다른 채소보다도 함량이 높다. 콩나물의 비타민C는 감기예방 및 빈혈에도 좋다. 체내 저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이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A와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콩나물은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식물성 단백질과 철분도 풍부히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빈혈 증세가 있거나, 임신 중 철분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콩나물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 콩나물은 삶는 시간이 좀 길어져도 물러지지 않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볍게 손질해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콩나물에 풍부한 비타민C는 조리과정에서 다량 파괴되므로 2~3분 내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콩나물의 대표적 효능 ♣ 1. 콩나물 뿌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의 자연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좋다. 2.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메티오닌, 사포닌 등의 미네랄 성분들은 고운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3. 콩나물의 섬유소와 저칼로리 아미노산군은 변비를 예방해주고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4. 콩나물의 비타민C는 감기예방 및 빈혈예방에 효능이 있다.
    • 생활/의학
    2015-08-14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오구(誤球): 교체(交替)된 볼에 관한 “룰” 입니다. 제 15조 오구: 교체(交替)된 볼 정의(定義): ‘오구’라 함은 아래에 명시한 플레이어의 볼 이외의 모든 볼을 말합니다. a. 인 플레이 볼 b. 잠정구(暫定球) c. 스트로크 플레이에 있어서 제 3조 3항 또는 제 20조 7 항 b에 의하여 플레이한 제2의볼 ☞ 註: 인 플레이의 볼 중에는 볼의 교체가 허용되든지 안 되든지에 상관없이 인 플레이 볼과 교체된 제 2의 볼도 포함됩니다. 15-1. 통 칙 플레이어는 규칙에서 다른 볼과 교체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한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한 볼로 홀 아웃 하여야 합니다. 볼의 교체가 허용되지 않음에도 플레이어가 다른 볼로 교체했을 경우 교체된 볼은 오구(誤球)가 아닙니다. 즉 그 볼은 인 플레이의 볼이 되며 플레이어가 제 20조6항의 규정에 따라 잘못을 정정하기 않았을 때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 입니다. (誤所에서의 플레이-규칙 20조 7항 참조) 15-2. 매치 플레이 플레이어가 해저드 이외의 장소에서 오구로 스트로크 한 경우 그 홀은 패입니다. 해저드 안에서는 오구를 몇 번 치더라도 벌은 없습니다. 해저드 안에서 오구를 플레이한 타수는 플레이어의 스코어에 가산(加算)하지 않습니다. 오구가 다른 플레이어의 소유(所有)일 경우 그 소유주는 최초로 오구의 플레이가 생긴 지점에 다른 볼을 플레이해야 합니다. 만일 플레이어와 상대방이 한 홀의 플레이 중에 볼을 교환하여 플레이한 경우 해저드 이외에서 먼저 플레이한 편이 그 홀의 패가 되고 그 전후(前後)가 확정되지 않을 때는 그 홀은 볼이 교환된 그대로 끝마쳐야 합니다. 15-3. 스트로크 플레이 해저드 內의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자가 오구로 한 스트로크 또는 여러 스트로크를 한 경우 그 경기자는 2타의 벌을 부가합니다. 경기자는 정구(正球)를 플레이함으로써 잘못을 정정해야 합니다. 만일 경기자가 해저드 內에서 오구를 몇 번 치더라도 벌은 없습니다. 이 경우 오구를 친 타수는 스코어에 가산하지 않습니다. 경기자가 다음 티잉 그라운드로부터 스트로크를 하기 前에 잘못을 정정하기 않았거나 또는 그라운드의 최종 홀에서의 경우 그 퍼팅 그린을 떠나기 前에 잘못을 시정할 의사를 선언하지 않으면 경기 실격입니다. 경기자가 오구로 플레이한 타수는 그의 스코어에 가산되지 않습니다. 오구가 다른 경기자의 볼이었을 경우 그 볼의 소유자는 최초로 오구 플레이가 생긴 지점에 다른 볼을 플레이해야 합니다. ☞ 註: 플레이스 또는 리플레이스 한 볼의 라이가 변경되었을 경우 제 20조 3항 b 참조. 다음 이야기는 퍼팅 그린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14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4개 고교 ‘청소년 영상제작’ 지원
    한광고, 송탄고, 신한고, 한광중 학생들 참여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동안 평택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영상제작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영상제작에는 평택시 한광고등학교 tvH, 송탄고등학교 SHBS, 신한고 SBS, 한광중학교 HKBS 및 1개 동아리(영상단RG) 39명 학생이 참가해 7월 25일~8월 8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영상학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기초적인 교육을 위해 촬영, 편집, 시나리오, 연출 등 4개의 분야별 영상 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영상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또래의 청소년들이 만든 다양한 영상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자신이 바라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지원했다”고 말했다. 청소년영상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방송반 활동을 위한 교육이 전혀 없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물 제작지원이 계속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영상학교를 통해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3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금융교실’ 개최
    금융회사의 기능과 서비스 등 금융 강의 진행 오는 20일(목) 오후 2시 한 차례 더 진행 예정 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청소년금융교실’이 열렸다. 평택시여성회관 3층에 위치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날 금융감독원의 청소년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융회사의 기능과 서비스,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에 대하여 금융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 금융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금융교실은 오는 20일(목) 오후 2시 평택시여성회관 3층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평택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며, 청소년금융교실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희 김나영 청소년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3
  • 평택시 고덕면 ‘태극기 사랑운동’ 펼쳐
    바르게살기 위원회, 태평아파트에 게양기 250개 기증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허원녕)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8월 13일 평택시 고덕면 태평아파트에서 태극기 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날 고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게양기 250개를 무상 공급했다. 허원녕 위원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영광스럽고, 많은 사람들이 애국심과 더불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광복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는 매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 배부 및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인지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3
  • [연재소설] 천국의 별(15회) - 방영주 소설가
    방영주(왼쪽 사진) 소설가의 중편소설 <천국의 별>이 약 6개월에 걸쳐 연재됩니다. <천국의 별>은 배달국 치우천왕의 이야기로, 치우천왕이 동북아를 평정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말> ■ <중편소설> 천국의 별 탁록에서 귀화자가 계속 늘어갔다. 탁록성을 탈출하여 온 백성들은 헌원이 다시 전쟁 준비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사실이 그랬다. 헌원은 백성들을 들볶았다. 탁록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줌 누고 거시기 구경할 사이도 없을 지경이었다. 그들은 못 먹고 헐벗었다. 끊임없는 노력 동원에 몸은 말이 아니었다. 그들은 생지옥에서 해방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개중에 배달국에 동조하여 모반을 획책하거나, 탈출을 시도하는 자들도 있었다. 헌원은 그런 자들을 색출하면 가차 없이 처단하였다. 헌원은 배달국만 무너뜨리면, 그들을 노예로 삼아, 자신의 백성들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대대로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고 구슬려 달랬다. 백성들은 빤한 거짓말인지 알면서도 코 꿴 마소처럼 아니 끌려갈 수가 없었다. 목숨이라도 부지하려면 어쩔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상장군 소호가 치우천왕을 알현했다. “천왕폐하, 헌원이 다시 난을 일으켰사옵니다.” 치우천왕은 충분히 예상한 일이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다. 3년 전 자신의 앞에서 맹서하던 헌원의 가증스러운 모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다. 치우천왕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정말 인간 말종이로고…….” 치우천왕은 다시 나설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헌원은 그냥 두고만 볼 인종이 아니었다. 더 이상 속고만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배달국 백성들과 제후들의 눈이 있었다. 치우천왕은 전군을 인솔하여 헌원의 진중으로 쳐들어가기로 했다. 치우천왕은 군사들을 이끌고 탁록을 향했다. 헌원은 치우천왕이 오는 길목을 지켰다. 헌원은 탁록성 앞에 있는 큰 산의 골짜기에 요새를 만들어 치우천왕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산을 막 넘어온 치우천왕은 헌원군을 발견했다. 치우천왕은 말의 속력을 높였다. “적이 앞에 있다. 쳐라-!” 치우천왕의 군사들이 헌원군을 향해 질주했다. 적과의 거리가 점점 좁혀 들고 있었다. 헌원군의 진지는 전과는 달랐다. 구리 방패를 든 많은 군사들에 에워싸 있었는데 철옹성과도 같았다. 방패는 햇살을 받아 번쩍번쩍 윤이 났다. 배달군은 눈이 너무 부셔 잠시 멈칫 했다. 치우천왕은 하늘을 향해 양팔을 올렸다. “구름아! 안개야!” 곧 운무가 몰려와 헌원군을 완전히 덮어 버렸다. 배달군은 치우천왕의 조화술에 힘을 얻었다. 배달군은 함성을 내지르며 파죽지세로 헌원군에 밀물처럼 몰려들었다. 적군 속에서 누군가가 소리쳤다. “치우가 또 신통술을 부린다.” 헌원의 목소리도 섞였다. “우연의 일치일 따름이다. 두려워 말고 치우를 죽여라.” 헌원군은 방향 감각을 잃고 저희들끼리 창칼을 겨눠 싸우기 일쑤였다. 진작에 헌원군은 전의를 상실했다. 틈새를 비집고 배달군은 종횡무진이었다. 얼마 후, 구름과 안개가 걷혔다. 헌원군의 시체가 탁록의 벌판에 즐비했다. 치우천왕은 헌원을 찾았다. 이참에 녀석에게 단단히 혼을 내줄 심산이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 배달국 좌장군 거야에게, 등 뒤로 달려드는 헌원의 모습이 시야에 잡혔다. 치우천왕은 소리쳤다. “헌원, 이 비겁한 자식아, 잠시 기다려라.” 치우천왕은 바삐 헌원에게로 말을 달렸다. 헌원의 졸개 몇이 치우천왕의 앞을 가로막았다. 치우천왕은 장검을 휘둘렀다. 칼날은 보이지도 않았다. 다만 허공에서 몇 차례 번쩍 빛을 발했을 따름이었다. 졸개들의 목이 땅바닥에 떨어져 나뒹굴었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치우천왕은 헌원을 다시 보았다. 헌원의 칼날이 거야의 목을 향해 날아들고 있었다. 치우천왕은 말에서 몸을 날려 헌원의 칼을 거둬 냈다. 치우천왕은 공중회전 낙법을 써 착지했다. 헌원은 말 위에 거만하게 버티고 앉아 치우천왕을 향해 씩 비웃었다. “폐하께서 애마를 놓치셨군. 그 상태로 나를 꺾을 수 있을까…….” 치우천왕은 잠자코 칼을 축 늘어뜨리고 있었다. 언뜻 보기에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의 몸짓이었다. 그러나 헌원도 무술에 일가견이 있는 자였다. 아무리 보아도 공격할 틈이 없다는 것을, 그가 모를 리 없었다. 헌원은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치우천왕은 역시 무서운 사람이야…….” 헌원은 비로소 치우천왕이 자신과 전혀 상대도 될 수 없는, 그런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헌원은 잽싸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자신의 군대는 이미 망가진 뒤였다. 치우천왕의 장수들마저 자신을 에워싸 오고 있었다. 처참한 심정이었다. 자신은 다시 치우천왕에게 등을 보이고 탁록성을 향해 질주해야 될 터였다. 배달군과 헌원군의 이와 비슷한 전쟁이 10년간 70여 회에 걸쳐 계속되었다. 자존심과 탐욕의 싸움은 아주 모질고도 끈질기게 이어졌던 거였다. 이제 헌원은 몹시 지쳐 있었다. 더 이상 싸울 기력이 없었던 것이다. 헌원의 군사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서토 중원에 이어 배달국을 평정하여, 천자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목숨까지 내걸고,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왔던가. 헌원은 지금까지 패전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했다. 배달군은 무기와 전술이 탁월했다. 치우천왕의 운무작전도 아마 주된 패인의 하나일 터였다. 헌원은 병기를 더욱 세련되고 날카롭게 다듬었다. 돌틀과 활틀도 대량으로 제조했다. 거기에다 지남차(指南車)도 만들었다. 지남차는 항상 남쪽 탁록성을 향하는 전차였다. 치우천왕의 운무작전을 고려한 거였다. 그러나 헌원은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배달군의 가장 큰 무기는 다른 것이었다. 신선도와 치우천왕을 믿고 따르는 군사들의 정신력이었다. 헌원은 결국 마지막 항전을 치르기로 결심했다. 고양이에게 쫓기던 쥐가 벽에 몰리면 어쩐다던가. 뭐, 그런 거였다. 이번에도 배달군과 헌원군은 바로 지척에 대치하고 있었다. 일촉즉발이었다. 치우천왕은 헌원군을 향해 소리쳤다. “헌원은 앞으로 나와라. 짐은 무고한 동족을 더 이상 살상하고 싶지 않다. 그러니 그대와 나, 둘이서, 겨루거나 담판을 짓자.” “치우야, 지남거로 무장한 우리 군사들을 보니, 겁이 나는 모양이구나.” “다시 이른다. 헌원은 앞으로 나와라!” 치우천왕은 헌원군 앞으로 말을 슬슬 몰았다. 부하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헌원도 할 수 없이 치우천왕을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 치우천왕과 헌원은 서로 마주보고 섰다. 치우천왕은 헌원을 달랬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3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이 어떻게 다른가요? “우선 가입대상이 다르고, 납부하는 보험료율 및 지급받는 연금액도 다릅니다.”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국민연금 외에 공무원연금(1960), 군인연금(1963), 사립학교교직원연금(1975) 등이 있습니다. 국민연금(1988)은 이보다 늦게 도입되었으며 농어민(1995), 자영업자(1999)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연금제도는 도입시기와 배경이 다르고, 보장하는 범위도 다릅니다. 특히,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에는 국민연금제도와는 달리 퇴직금, 산재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일반기업의 근로자들이 퇴직 시 퇴직금을 받는 대신 공무원들의 퇴직금은 공무원연금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공무원연금 보험료율은 2012년 1월부터 기준소득월액의 14%(공무원 7%+국가 7%)입니다. 또한, 연금액은 2009년까지 재직기간에 대해 최종 3년간의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2010년 이후 재직기간에 대해서는 이후 재직기간동안 평균 기준소득월액의 1천분의 19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산정합니다. 이는 공무원연금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 결과로 2010년에 법이 개정된 결과입니다. 반면,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은 9%(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근로자가 4.5%를 부담)이고, 전 생애 평균소득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기본연금액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즉, 퇴직금 등 다른 조건을 제외했을 경우에는 대체로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연금보험료를 더 많이 납부하고 더 많은 급여를 지급받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5-08-13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볼을 치는 방법에 관한 “룰”입니다. 제14조 볼을 치는 방법 14-1. 볼을 바르게 칠 것 볼은 클럽의 헤드로 쳐야 하며 밀어내거나 끓어 당기거나 또는 떠올려서는 안 됩니다. 14-2. 원조(援助)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할 때 어떤 종류의 물리적인 원조 또는 풍우(風雨)로부터의 방호(防護)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본 조(條) 1항 또는 2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됩니다. 14-3. 인공의 장치(裝置)와 비정상 용구(用具) 플레이어는 어떤 용구의 사용이 규칙 14조 3항에 위반되는지 여부가 의심스러울 때 대한골프협회에 문의하여야 합니다. 제조업자는 어떤 품목을 생산 하고자 할 때, 플레이어가 정규 라운드 동안 그것을 사용할 때 규칙 14조 3항에 위반이 되지 않는지 판정받기 위하여 R & A 에 견본(見本)을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한 견본은 참고의 목적으로 R & A 의 자산이 됩니다. 제조업자가 생산, 판매하기 전에 견본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 그 제품의 사용이 골프규칙에 위반될 수 있는 위험을 부담(負澹)하게 됩니다. 규칙에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규라운드 도중에 플레이어는 인공의 장치와 비정상적인 용구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a. 즉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또는 플레이를 함에 있어 그에게 원조가 될 수 있는 물건. b. 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리와 상황을 측정 또는 계량하는 목적의 물건. c. 클럽 그립을 할 때 원조가 될 수 있는 물건. 다만, 다음의 경우는 허용 됩니다. 평범한 장갑을 끼는 것, 송진·파우더·건습제·가습제 등을 사용하는 것, 테이프·거즈를 그립에 감는 것, 타월·손수건을 그립에 감는 것. ※본 항의 반칙은 경기 실격입니다. 14-4. 한 번 이상 치기 만일 1 스트로크 중에 플레이어의 클럽이 2회 이상 볼에 맞았을 때 그 스트로크를 1타로 하고 벌 1타를 부가하여 합계 2타로 합니다. 14-5. 움직이고 있는 볼을 플레이한 경우 플레이어는 볼이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 플레이해서는 안 됩니다. ☞ 예외: 티에서 떨어지고 있는 볼, 두 번 치는 볼,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볼 스트로크를 시작한 때 또는 스트로크를 하기 위하여 클럽을 후방으로 움직인 때 움직이기 시작한 볼을 쳤을 때 본 항에 의한 벌은 없으나 다음의 규칙들에 의한 벌은 면할 수 없습니다. 1) 정지하고 있는 볼을 플레이어가 움직인 경우 2) 정지하고 있는 볼을 어드레스 후에 움직인 경우 3) 정지하고 있던 볼이 루스 임페디먼트에 닿은 후에 움직인 경우 (볼이 플레이어, 파트너, 캐디에 의해 고의적으로 방향이 바뀌거나 정지된 경우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벌타 입니다.) 14-6. 물속에서 움직이는 볼 볼이 워터 해저드안의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을 때에는 플레이어는 벌 없이 스트로크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람 또는 물의 흐름에 의하여 볼의 위치를 개선시키기 위하여 스트로크를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워터 해저드 內의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볼은 플레이어가 제 26조 적용(1벌타 추가)을 선택한 경우에는 집어 올릴 수 있습니다. 본 조 5항 또는 6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벌타 타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오구(誤球); 교체(交替)된 볼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13
  • 일본뇌염모기 경기도 상륙… 도민 주의해야
    경기지역 8월 첫 주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해 야간활동 자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경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경기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 8월 첫 주에 채집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했다며 13일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 일본뇌염 매개 모기 도내 출현과 발생비율을 파악하기 위한 모기 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 4월 7일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됐으며, 이후 서서히 북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올해와 비슷한 7월 마지막 주에 경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다. 일본뇌염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에서 증식된 후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돼 급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사람 사이에 직접 전파되지는 않는다. 일본뇌염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95%는 증상이 없으나, 일단 질병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30%에 달하고, 생존자의 3분의 1 이상에서 국소 신경장애, 운동장애 등 신경계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연구원 관계자는 “우선 예방접종을 잘 받아야 하며, 집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또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사라졌던 일본뇌염환자가 최근에는 발생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2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환자는 8명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13
  • 송탄소방서, 자전거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자전거 몸체에 끼인 남자 어린이 신속하게 구조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2일 오후 3시께 평택시 지산동 소재 아파트 앞에서 남자 어린이(10세)가 자전거 몸체와 페달 사이에 발이 끼어 고통을 호소한 상태에서 구조를 요청, 출동한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남자 어린이를 우선 안정시키고 공구세트를 이용하여 페달을 분리하고, 수동식 유압 전기기를 이용하여 몸체와 크랭크 부분의 공간을 만들어 신속하게 어린이를 구조했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운전자가 힘을 가하여 움직이는 자전거 특성상 이와 같은 사고로 인하여 도로 등에 멈춰 섰을 경우 2차 사고로 이어질 아찔한 상황 이었다”며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운동방법이지만, 보호 장구 착용과 안전운행 등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13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학교’ 진행
    경로당 봉사활동 통해 세대 간 벽 허물어 ‘2015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가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8월 11일~13일까지 진행되었다. 자원봉사학교는 매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1차 봉사소양교육, 2차 봉사활동준비 3차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에는 총 22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봉사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경로당 봉사활동을 하여 염색 해드리기, 말벗 해드리기, 청소 등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가졌다. 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한 청소년은 “봉사란 어려운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면 쉽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3
  • 평택시립팽성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어린이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 7개 강좌 운영 평택시립팽성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평택시 팽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의 폭넓은 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9월 9일(수)부터 12월 12일(토)까지 ‘201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등 독후활동이 포함된 ‘도란도란 동화구연’, 전래동화를 신문 구성요소로 표현하는 NIE ‘옛이야기 그림책’, 역사노래와 북아트를 통해 배우는 ‘동요로 만나는 한국사’,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 ‘책과 노는 어린이’, 역사논술 수업 ‘세계사 주요장면 다시보기’ 등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는 색종이를 활용하여 생활소품과 장식품을 제작하는 ‘우리 집안 꾸미는 색종이 아트’ 등 2개 강좌가 운영되며 특히 ‘신나는 기초 영어회화’는 학생과 직장인을 배려하여 야간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9일(수) 9시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 8024-5481) 하면 된다. 강의계획서를 비롯한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평택시립 팽성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팽성도서관(☎ 8024-5481~7)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3
  • 평택시 신장동·서정동 44.8km 하수관거 정비한다
    신장동·서정동 하수관로정비 언론브리핑 개최 총 44.8km 하수관거 정비 오는 2017년 완료 예정 평택시는 신장뉴타운사업 및 서정동(서두물) 주택재개발 해제지역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신장뉴타운사업, 서정동(서두물) 주택재개발지역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상지역에서 당초 제외됐으나, 신장뉴타운사업은 지난 2013년 1월, 서정동(서두물) 주택재개발지역 역시 2014년 6월 각각 사업구역에서 해제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인 하수관로 보급이 시급해졌으며, 평택시는 이 지역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해 2015년 하수관로 보급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약 279억 원(국비195억 원, 시비84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재정사업으로, 총 44.8km 규모의 하수관거를 정비하게 되며, 2017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11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환경부와 재원협의 및 경제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구윤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구도심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수관로 보급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가정들은 별도의 가정 정화조가 없어도 약 1천900여 가구가 생활하수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이 99%까지 상승하고, 진위·안성천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13
  • 평택해경, 17일부터 ‘2015년도 을지연습’ 돌입
    전시 상황 가정한 실전적 훈련 실시할 예정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15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 첫 날인 8월 17일 새벽 경찰관 비상소집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서는 적의 도발과 국가 위기 상황을 가상한 ▶전쟁 발발에 따른 해양경찰 임무 수행 절차 숙달 ▶전시 국가 기반 시설 피해 복구 훈련 ▶해상 대테러 대응 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 등이 실시된다. 특히 8월 18일 오후 2시에는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국제 여객선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점거된 상황을 가상한 민관군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상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유관기관 간 공조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테러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경비함정 8척, 해경 특공대, 해경 헬기 1대, 해군함정 1척,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등이 동원된다. 평택해경 경비구난과장 김영철 경정은 “올해 을지연습은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실제 전쟁 상황과 동일하게 실시될 예정”이라며, “관례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라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전쟁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연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민 불편이 없도록 평택해경 민원실, 해경안전센터의 대국민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3
  • 평택국제중앙시장 “함께 걷자, 철길 로드”
    평택대학교 289명 학생 벽화그리기에 동참해 평택대 교양교육센터(소장 정선호 교수)는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평택국제중앙시장 철길 주변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평택국제중앙시장의 벽화 프로젝트는 ‘PTU 리더십’ 교과목에서 수행한 프로젝트들 중의 하나로, 전체 28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함께 걷자, 철길 로드”라는 주제 아래 ‘열차’와 ‘글로벌’이라는 컨셉을 벽화를 통하여 표현했다. 벽화 프로젝트는 289명의 학생들이 모두 열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벽화 디자인에서부터 벽화 그리기까지의 모든 벽화 작업을 학생들이 진행하였으며, 중간에 메르스와 기말고사 등으로 잠시 지연되었지만, 방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해 마무리 지었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벽화 작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지원하였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배움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추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벽화 작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하는 협업의 참된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협업적 리더 양성이라는 평택대학교의 교육 목표를 실천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3
  • [책과의 소통] 길
    조정래 지음 | 해냄출판사 | 2015년 8월 5일 출간 조정래, 그의 문학 인생 45년을 담아낸 사진집! 《조정래, 그의 문학 속으로(1999년)》에 흑백으로 수록했던 사진을 컬러로 교체하고 이후 16년 동안의 사건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추가하여 만든 책 『길』. 작가가 직접 그린 2컷의 그림과 410컷의 사진, 원고지 327매의 사진 설명과 함께, 시인 이탄과 동화작가 정채봉, 문학평론가 전영태가 쓴 작가 인물평, 문학평론가 황광수와 권영민이 집필한 작품론 등의 원고 190매를 수록했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 역도 등의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하루에 시 한 편씩을 쓴 청소년기, 문학도로서 시인이 되고자 입학한 국문과에서 문학을 고민한 청년기에서부터 문학인들과 떠난 여행, 태백산맥의 배경인 벌교 답사 등 조정래의 문학 인생 45년을 오롯이 담아냈다. 또한 작가가 솔직담백하게 써내려간 사진 설명은 읽는 이에게 문학청년의 일기처럼 읽혀 한편의 인생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을 준다.
    • 교육/문화/웰빙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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