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0년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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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시설물 점검 모습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경기도 주관 2015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에 경기도에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2억 원을 수상한다.
 
 평택시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2011년도를 제외하고 10년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201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결과와 재난관리실태 점검결과를 종합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는 올 한 해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 및 확대, 방재시설물·대형공사장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 실시,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운영 정착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한발 앞선 선진적 방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추진한 각종 시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5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경기도 우수시로 선정돼 중앙합동점검을 받는 등 2015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태풍·집중호우·대설 등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시상금은 재난안전상황실 시스템 보강 등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하여 재해 없는 안전도시건설에 이바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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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5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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