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자택 격리자’ 평택시 공무원 21명이 1:1 밀착 관리
 
 
 평택굿모닝병원 간병인(126번 환자, 70 여)과 접촉한 방문자, 의료인 등 33명에 대해 공간 격리 및 자택 격리 명령서가 발부되었다.
 
 13일 질병관리본부와 평택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평택굿모닝병원 간병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간병인이 접촉한 관계자(방문자, 의료인 등) 33명에 대하여 문진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문진 결과, 현재까지는 33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평택시보건소는 12명에 대해 병원 내 공간 격리(코호트 관리)하고, 21명은 자택격리 명령서를 발부하였다.
 
 현재 병원 내 관리자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자택 격리자는 평택시 공직자 21명이 1:1로 밀착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인 간병인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밝혀지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은 126번 환자가 1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27일 14번 환자가 평택굿모닝병원에 입원 당시 간병일을 했다고 12일 밝힌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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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굿모닝병원 “126번 확진자 접촉인 33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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