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삼계탕 나눔.jpg

 

권영화(원평동 16통 통장) 전 평택시의회 의장이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의회 의장을 지낸 권영화 전 의장은 현재 농업발전연구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며, 올해 2월부터 평택시 원평동 16통 고잔마을 통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를 위한 꾸준한 섬김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전 의장은 지난 7월 2일, 289세대가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인정에서 삼계탕을 나누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화 전 의장과 16통 개발위원은 노인정과 부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금 일부를 활용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전 의장은 평택시의원 재임 시절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도맡아 왔으며, 특히 메르스 사태 당시에는 대책위원장을 맡아 재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이외에도 암 환자를 돕기 위한 호스피스 기금 마련 등 이웃을 세심히 살핀 바 있다.


권영화 전 시의장은 “농업인과 주민들의 고단한 삶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것이 앞으로의 소명”이라며 “남은 시간은 마을 주민과 농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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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전 평택시의회 의장 “농민과 이웃 위해 힘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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