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MG평택새마을금고 후원금 전달받아
쉼터 찾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 및 안전한 성장 위해 쓰일 예정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는 지난 8일 ‘제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새마을금고 중앙회 경기지부와 MG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환)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상생의 날’을 지정하여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쉼터를 찾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MG평택새마을금고 문선호 전무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혜련 소장은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이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입소가 필요한 청소년은 전화(☎ 031-652-13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