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청소년지원단,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총회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 위한 민간 자원 연계 논의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석연)에서는 6월 10일(화) ‘2025년 평택시 청소년 안전망 -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평택시의 책임하에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네트워크 구성은 학교, 경찰서, 보건소와 같은 공공기관과 함께 약국, 편의점, PC방 등 민간단체까지 포함되어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할에 따라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위지원단으로 분류되며, 지역 곳곳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역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원단의 활동 규칙을 정리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자원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문미정 관장을 선출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회의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청소년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따뜻한 체온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31-656-1383)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