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 청북읍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 및 화재 취약지역 예방 활동 실시
평택시 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송탄지회장 남용우)는 4월 23일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남용우 송탄지회장을 포함한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농작물 파종 등 현장 일손을 도왔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안내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을 홍보했다.
남용우 송탄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는 2022년 설립되어 현재 퇴직 소방관 16명이 소속돼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안전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소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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