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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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은 6일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생리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되어 1975년부터 UN이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20년 YWCA 창립자의 한 사람인 김활란 박사 등 여성 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되어 정착되었으며,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에서 전달한 생리용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정현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직무대행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 및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생리용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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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여성의 날 맞아 생리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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