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택새마을금고, 안중출장소에 성금 1천만 원 기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회원·직원 모금 통해 마련
서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황석호)는 지난 2월 28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관내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회원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5개 읍·면 장애인, 한부모,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석호 서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나눔의 의미가 크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서평택새마을금고가 서부지역에 기부 문화를 만들어주고, 활성화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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