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갑·을·병 선거구 대진표 확정... 사전투표 4월 5~6일, 선거일 투표 4월 10일


선거 후보.jpg

 

제22대 총선 투표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후보들의 본격적인 총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254개 선거구에 총 69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으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경우에는 3개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3명, 새로운미래 1명 등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2.33대 1을 기록했다. 


◆ 내가 투표할 선거구는 어디?


평택시는 기존 선거구인 ▶평택시갑(진위면, 서탄면,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 통복동, 세교동, 비전1동) ▶평택시을(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2동, 용이동) 등 2개 선거구였지만, 22대 총선에서는 상한 인구수를 넘어서면서 1개 선거구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갑(진위면, 서탄면, 신장1동, 신장2동, 지산동, 송북동, 서정동, 중앙동, 송탄동, 세교동, 통복동) ▶평택시을(고덕면, 고덕동, 팽성읍, 오성면, 현덕면, 안중읍, 청북읍, 포승읍) ▶평택시병(동삭동,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신평동, 원평동) 등 3개 선거구로 늘었다. 


◆ 갑·을·병 선거구 대진표 확정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에는 총 7명이 본후보로 등록했다. 평택갑 선거구에는 홍기원 (현)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과 한무경 (현)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을 선거구에서는 이병진 (현)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외교안보특보와 정우성 (현)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이 2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병 선거구에서는 김현정 (현)더불어민주당 평택병지역위원장과 유의동 (현)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용태 (현)새로운미래 중앙당 부대변인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당선자는 올해 5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는 4년간이다.


◆ 4.10 국회의원선거 주요 일정은?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재외투표가 진행되며, ▶3월 28일 선거기간 개시 ▶29~31일 선거인명부 확정 및 거소투표용지(선거공보, 안내문 동봉) 발송,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4월 5~6일 사전투표(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4월 10일 선거일(오전 6시~오후 6시)이며,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즉시 진행된다.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고, 4월 10일 진행되는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의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납세, 공직선거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되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3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다음호에는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이 소속된 지역신문협의회가 진행한 제2차 여론조사가 보도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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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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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동 유권자

안녕하세요. 저는 송탄동(가재동)의 유권자입니다.
홍기원 의원님에 대해서 밝히고 싶습니다. 주민을 대변해야 하는 국회의원인 홍기원 님은 우리 동네 사람들이 너무 부당한 일을 당해서 도움을 요청했을 때 우리를 외면해버렸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겪은 일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만 짧게 쓰겠습니다. 대강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 “철거왕, 이금열”과 그의 사람들이 우리 동네에 와서 도시개발사업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과거 개발지역에서 사람에게 화염방사기를 쏴 전신에 중화상을 입히고, 철거민들이 있던 18미터 높이의 망루에 불을 질러서 뛰어내리게 해서 사람을 죽게 하는 등의 수많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 외에 “다원건설(구 적준) 철거범죄보고서”에는 “임신 5개월 된 임신부를 때리”거나 “아주머니들에게 강제로 똥물을 먹이”고 “부녀자의 국부를 발로 밟는 성추행”을 저지르고, “저항하는 60살 여성의 옷을 갈기갈기 찢어 알몸으로 실신”시키기도 하는 등의 악행을 비롯해서 폭행, 주거침입, 성폭행/성추행, 재산손괴, 위협, 협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인권, 방화, 살인 등의 범죄에 대해서 155페이지의 분량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살인은 2건, 성폭행/성추행은 16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수많은 악행은 네이버에서 “다원그룹”, “이금열” 등을 검색해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결말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런 자들에게 우리 동네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당할 때 홍기원 의원님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홍기원 의원님은 우리를 외면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철거왕, 이금열”과 그의 사람들이 우리 동네로 와서 지분쪼개기(작은 덩어리의 땅을 사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분을 나눠 갖고, 그들 모두가 땅 주인 행세를 하는 것) 등을 해서 조합설립 요건(개발지역의 땅 주인의 2/3가 개발에 동의)을 충족시켜서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사람들로 조합의 모든 주요 자리를 채워놓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이득을 취하도록 판을 설계했습니다. 그런 후에 조합은 평택시의 권한을 등에 업은 후에 동네 사람들을 대상으로 횡포를 부렸습니다.

잘 살고 있던 동네분들에게 5천만 원 정도를 주고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등의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겠다는 돈으로는 살던 집과 비슷한 전셋집도 얻을 수 없어서 못 나가고 있던 우리를 상대로, 조합에서 퇴거 소송 등을 걸어왔습니다.

저항할 힘이 없던 우리는 홍기원 의원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홍기원 의원 쪽에서는 개인 간의 다툼은 개인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홍기원 의원 쪽은 고통받는 가재동 주민들과 평택시의 권한을 등에 업고 거대한 도시개발 사업을 하는 조합을 개인이라고 외면하더군요.

사정하며 매달리니 다음엔 법적 다툼 중인 것에는 개입할 수 없다고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홍기원 의원 측의 외면에 우리 동네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 끝까지 버틴 사람들은 강제퇴거를 당하며 비명을 지르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나중에 법원의 강제집행 정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조합 측은 그것을 무시하고 우리들의 집들을 때려 부수고 주민들을 내몰았습니다. 결국엔 우리 동네 사람들은 합당한 보상도 못 받고 쫓겨났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정을 공개하는 것은 조심스러워 자제하겠습니다. 저희 상황만 말씀드린다면 저희는 시세의 반도 안 되는 감정평가액 정도만 받고 쫓겨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셋집조차 못 구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대변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으면서 시민을 외면했던 자가 또다시 국회의원을 하려고 나오다뇨?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나중에 GTX 노선이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이 있길래 포털에 들어가 보니, 홍기원 의원이 자신과 GTX를 결부해서 올린 홍보글이 바로 보이더군요. 시민들은 외면하면서, 그런 홍보글을 올리는 걸 보고 불쾌해서 그래서 그간의 일을 언급하며 항의글을 올리니 순식간에 제 글을 삭제하고 저를 차단하더군요.

주요 언론이 “與후보 아들 학폭 찾아내 총선 때 쓰자”는 타이틀로, 홍기원 의원 측이 “총선에 활용할 목적으로 경쟁 후보 자녀의 학폭(학교폭력) 문제를 뒷조사하려 모의했던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하기도 했었습니다.

홍기원 의원님, 당신은 시민들을 외면하던 사람인데 왜 또 시민을 대변하는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권력을 탐하기 위해서인가요?

댓글댓글 (1)
일기는

송탄동 유권자   >   일기장에 ㅋㅋ

개인민원 다 들어주라고 국회의원 있는게 아님

홍기원의원이 일 참 잘하시네

댓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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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 갑·을·병’ 평택시민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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