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40대 남성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생명에는 지장 없어

 

팽성읍 주택화재.jpeg

▲ 팽성읍 안정리 주택 화재 현장

 

3월 25일 오후 7시 28분경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 24분 뒤인 8시 52분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에 혼자 살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LPG 난로와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45명과 장비 15대(펌프 4, 구급 2, 구조 2, 화학 1, 물탱크 4, 기타 2)를 출동시켰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0182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팽성읍 주택 화재 발생 “40대 男 전신 화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