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있던 직원 7명, 손님 4명 자력으로 신속 대피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20일 오전 11시 56분경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생활판매용품점 다이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약 37분 뒤인 오후 12시 33분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이소 직원 7명, 손님 4명 등 건물에 있던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쪽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 인원 64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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