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저출산 시대에서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국가 제도 뒷받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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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는 신미정 공동위원장

 

진보당 신미정 평택지역공동위원장은 6일(수)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8 여성의날 기념 돌봄 당사자 이어 말하기 대회’에서 돌봄 사회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 정치적 평등권 쟁취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UN에서 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등이 주최했으며,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해 평등한 돌봄과 돌봄 당사자가 희생되지 않는 돌봄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 및 국가의 책임에 대해 발언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미정 평택지역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돌봄 당사자로서 경험하고 느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저출산 시대에서 양육자의 희생 없이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국가의 제도적 뒷받침이 전폭적으로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진보당은 앞으로도 양육자가 행복하고, 평등한 돌봄 사회가 될 때까지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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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신미정 위원장 “돌봄 사회로의 전환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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