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결혼이주여성 대상 학과교육, 기능시험, 도로주행교육 실시

 

안전운전 특공대.jpg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3월 7일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과정을 운영한다.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학과교육과 기능시험, 도로주행교육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험 불합격 시에도 센터와 송탄역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의 업무 협약 연계를 통해 교육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센터는 요양보호사 취득과정 등 결혼이민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615-39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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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안전운전 특공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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