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실물 자동차 활용해 문 개방, 문 절단, 문 넓힘, 유리 파괴 실습

 

송탄소방 구조훈련.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월 27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19구조대, 청북119안전센터 원거리구조대원 20명이 참여한 ‘교통사고 대응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구조훈련은 평택시 가재동에 위치한 송탄폐차장에서 실물 자동차를 이용해 교통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인명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물 자동차 활용 문 개방, 문 절단, 문 넓힘, 들어 올림, 유리 파괴 실습 ▶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갇힘 등) 구조기법 팀 단위 전술훈련 ▶중량물 작업 및 절단 구조용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교통사고 구조활동 시 2차 안전사고 방지 및 긴급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락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며 “다양한 차량 사고 현장을 가정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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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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