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가족·친지 교류 증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코로나 집중 접종.jpg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접종기간은 설 명절 기간 가족·친지와의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후 중증·사망을 방지하고자 설정됐다.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23-24절기 XBB.1.5기반(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에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예방접종 도우미 nip.kdca.go.kr)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입원·사망 위험이 있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의 사망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충분한 면역을 갖추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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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 명절 전 ‘코로나19 집중접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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