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산·안성에서 고드래곤과 함께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 진행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올해 평택·오산·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는 지자체, LH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 추진단 내 건설 분야에서 참여하며, 공통된 안전문화 구호를 릴레이 형식의 동영상 촬영을 통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릴레이 캠페인 진행 시 고용노동부의 고드래곤 등신대를 전달하여 로비나 교육장 등 근로자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여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촬영된 챌린지 영상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http://www.moel.go.kr/local/pyeongtaek/index.do)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누리집(https://www.kosha.or.kr/safety1team/index.do)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장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택·오산·안성지역의 다양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