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오후 12시 30분~1시 30분까지 휴무 

 

우체국 휴무제.jpg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평택우체국(국장 김유미)은 소속국인 평택중앙동우체국(평택시 서정역로 28)이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중앙동우체국의 점심 휴무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동우체국은 근무 인원이 5인인 관서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 부족으로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 이용 고객의 불편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높아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했고, 12월 27일부터는 5인 이하 근무 관서로 확대함에 따라 중앙동우체국도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김유미 평택우체국장은 “평택중앙동우체국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에 대해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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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중앙동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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