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국제보건의료재단 후원받아 만 3세 이상 외국인 140명 접종

 

외국인 인플루엔자.jpg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실시됐으며, 송탄보건소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 3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는 접종에 앞서 부작용 설명 및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외국인 140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진료뿐만이 아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코로나로 중단된 외국인 무료 진료를 4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 및 투약, 한방침,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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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외국인 근로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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