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과 시민들 쉬어갈 수 있도록 옥상 녹화 사업 완료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평택시청 푸른도시사업소로부터 지원을 받아 옥상 녹화 사업을 완료하여 직원들과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옥상정원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힐링 옥상정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의 스트레스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주고,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의 고밀도화 및 이상기후 현상으로 열섬현상을 저감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소방관의 심리적 안정과 피로를 해소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방서를 찾는 시민 누구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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